일년가까이 다니며 심신이 많이 지친상태입니다
최저임금밖에 못받는 제 실력과 한계가 있지만
이건 아니다 싶어 사장님께 퇴사하겠다는 문자를 발송하기전
거래처 전화오고 바빠서 잠시 보류한 상태입니다
오늘은 무슨 날카로운 쇠로된 도구로 삿대질까지 당했습니다
다른이가 요즘 괴롭힘 방지법이 있다고하니
몰래 녹음하는것또한 불법이라는 이야기를 아무렇지않게 하네요
한달후면 일년이 되는데
근로계약서 작성하지않았고
삼개월동안은 수습급여 받았어요
이런경우 삼개월 수습기간은 퇴직금에 포함되는 기간이
아닌가요??
사실 퇴직금이고뭐고 미련도 없어요
하지만 인격적으로 너무나 심한 무시와 경멸과 욕설을
이틀에 한번꼴로 당하니
지옥도 이것보다 나을듯합니다
차라리 녹음을 시켜놓을까요
상사가 훈계하고 질책하는 수준을 넘어서
거래처에서 본인에게 번거로운일이 주어지면
그 질책을 모조리 제가 당합니다
왜 딜레이 시킬수있는걸 안하냐고 ..
거래처에서는 꼭 해달라고 요청하는거도
묵살하기 일쑤이며
그냥 해주는법없이 질책을 수백마디 하고
삿대질을 합니다
제일 문제는 모든걸 보고도 가만히 있는 사장님입니다
기분좋을때는 제가 일하고있어도 계속 말을 걸어서
일에 방해가 되고 자기 이야기를 들어주지않으면 발끈하는
이상한 성격의 소유자예요
본인이야기가 우선적이고 한마디라도 들어갔다가는
눈부라리며 욕설과 삿대질 작렬입니다..
가르친다는 명목하에 짓밟는것에 재미가 들린것 같네요
이전에 계시던분도 그만둘때 심하게 당하고 그만뒀어요
기본적으로 인성이 포악하고
경비하시는분께 인사잘하고
본심은 착한사람 코스프레를 하네요
사람들 험담을 잘하고 험담하는 이와 함께할때는
잘지냅니다
살면서 이런 인격모독을 받아본적이 없네요
어떻게 해야 좋을지 조언부탁드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기분대로 화내고 욕설하는 상사...
..... 조회수 : 958
작성일 : 2019-09-18 18:45:28
IP : 211.246.xxx.17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9.9.18 6:50 PM (211.243.xxx.24) - 삭제된댓글본인의 대화 녹음하는 거 불법아닙니다!!!
저는 어떤 경우도 회사에서 욕설과 삿대질은 본 적 없고 참을 생각도 없습니다.
원글님 상사 개도라이에요. 그런 똥은 가까이 하면 님 정신까지 드러워져요!!!2. 제가
'19.9.18 7:03 PM (222.97.xxx.137)사무업무를 보려고 들어간건데
판매와 수리등 돈과 밀접한 부분을 자기가 하다보니
모든사람을 자신이 먹여살린다고 생각하네요
제가 하는일은 완전 개무시합니다...
주변사람과 이야기라도 한마디하면 노닥거리고 논다고
생각하고 모든일 혼자하고있다는 착각하고 사네요
전산프로그램 모르면서 다 안다고 하더니
사장님없으면 살짝 물어보네요
제가 하는 업무 다 안다고 큰소리 치더니
메일온것 출력도 못해서 퇴근한 사람 불렀어요..
사장님 계시니 예전에 알았는데 ... 만 무한반복...
이 썩은속을 매일 혼자 술로 버팁니다
그런놈때문에 죽기는 아깝고
어떻게든 버티려고 하다보니 남은건 살밖에없어요
퇴직금 못받더라도 다시는 그리못하게 선례를 남기고싶어요3. ...
'19.9.18 7:07 PM (116.36.xxx.130)근로계약서 미기재로 고용노동부신고해야겠네요.
저라면 당장 그만둡니다.
보니 조그만 소기업같은데요.
다른 회사로 이직하세요.
수습기간도 같은 노동해당기간입니다.4. 요즘이
'19.9.18 8:47 PM (1.236.xxx.48) - 삭제된댓글때가 어느땐데...
본인이 하는 대화 녹음은 절대 불법 아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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