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인데요,
형제중에서 전문직 부부고 월 소득이 부부 합쳐서 6~7천 정도인데 명절이나 모임때마다 빈손으로 오고 대접받기만 바라고 오히려 더치 페이라도 했으면 좋겠는데 정말 빈대붙으려는 형제 (시동생 또는 시누네등,,) 두신 분들은 어떻게 도닦는 마음으로 처신하시나요? 그냥 명절에라도 맏이라는 내 입장에서 부모님 생각해서 대접하고 배푸는 것이 맞는것인가요?
지네들 쓰고 싶거나 사고 싶은 것들은 원없이 쓰고 사는데 형제들에게 인색하고 거지처럼 얻어만 먹으려는 그런 사람들이라 안보고 살고 싶은데ㅠㅠ 부모가 걸려있기도 하고,, 이게 내가 문제인건지 아니면 그들이 문제인건지를 모르겠어요,
인색한거랑은 별개로 옷사입고 차사고 치장하느라 돈은 모으지도 못하고 주변 형제 부모들에겐 정말 인색하거든요, 차라리 못 살기라도 하면 좋은 마음으로 배풀텐데,, 평범한 중소기업 월급받는 내 돈 들여서 대접하려니 정말 죽을 맛이네요.
엊그제 명절이 생각나서 끄적여 보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