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딸 입학사정관 "논문, 당락 결정했다고 볼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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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딸 입학사정관 "논문, 당락 결정했다고 볼수 없어"
1. ㅇㅇㅇ
'19.9.18 5:18 PM (203.251.xxx.119)2. 이건
'19.9.18 5:18 PM (119.203.xxx.146)당연한겁니다 논문은 당락에 영향없죠
3. 아
'19.9.18 5:20 PM (223.38.xxx.224)이런 기사는 왜 지금에서야 나오는건가요?
집중포화는 이미 다 당했구만 ㅠㅠ4. 음
'19.9.18 5:20 PM (14.39.xxx.112)언론에 인터뷰 나온 고대 교수의 가까운 교수가 모 사이트에 남긴 덧글입니다.
..
익히들 아시겠지만 신문기사는 약간의 빌미를 가지고 과장하는 것이 기본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만일 기사의 내용이 사실이면 고려대는 점수화된 성적을 기본으로 제출하게 한 세계선도인재전형에서 점수화할 수 없는 논문을 당락의 중요한 요소로 본 것이 됩니다.
고려대는 입시 사정을 이런 식으로 하지 않습니다. TOEFL, TEPS, AP 등은 엄연히 점수가 있고, 200명이 모두 만점대에 몰렸을 리도 없으므로 가장 논란없이 학생을 선별할 수 있는 자료입니다.
대학은 특히 입시에서 논란이 일어나는 것을 좋아하는 곳이 아닙니다.
이미 A교수 본인은 기사에 나간 것처럼 확실하게 말하지 않았다는 말을 하더라는 것도 전해들었습니다.
기사에 대해 반론을 하실지는 본인이 결정하실 문제이지만, 수사 때문에 쉽지 않을 것입니다.
기레기들은 오랜 경험으로 이런 것도 염두에 두고 소설을 씁니다.5. 일찍도 한다
'19.9.18 5:20 PM (110.5.xxx.184)볼 수 없는게 아니라 아예 자격에 상관없는건데 참 피곤하게들 사네요.
아니 기레기들을 보고있자면 입학에 상관없다고 해도 볼 수 없다고 썼을 가능성이 훨씬 높겠죠.6. 음
'19.9.18 5:23 PM (14.39.xxx.112)당시 고대 입시 자료를 퍼옵니다.
학부모님들은 보시면 이해 하실 듯.
..
모집요강에 5명 선발로 당시 경쟁률 2.6대 1로 13명 응시했고, 총 2단계 선발 과정에서 1단계는 3배수 내외로 됨에 따라 논문은 반영 비율에 낮게 반영됩니다.
1단계 기준에선 특별한 사항이 없으면 전원통과, 2단계는 성적 70%, 면접 30%로 당락이 결정되는 구조입니다.
2010년 고려대학교 수시 모집요강에서 세계선도인재전형과 과학영재전형 잘 비교해서 보시고,
중앙일보SUNDAY 세계선도인재전형 관련기사 중 경쟁률 보도기사 참고해주세요.
서울신문 9월 17일자 고려대학교 입시와 논문에 관한 기사는 제출목록 양식만 참조했으나,
모집요강은 보도하지 않고 있습니다.
제2의 동양대 총장 증언정도는 아닐지 강하게 의문이 듭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P.S) 모집요강 중 세계선도인재전형 내용 발취 - 출처. 2010학년도 수시 모집요강 고려대학교
라. 전형요소 및 평가방법
1) 전형요소별 반영비율
:
※ 1단계에서 모집단위별 모집인원의 3배수 내외를 선발함
2) 평가방법
가) 1단계 학교생활기록부(서류평가)는 학교생활기록부에 기재된 내용(교과 및 비교과)과 별도 제출한 모든 서류를 종합 평가함
나) 면접
(1) 한국어로 진행되며 외국어 능력(에세이 작성 능력 포함)을 테스트 할 수 있음
(2) 지원자 1명을 2인 이상의 면접위원이 평가함
(3) 개인 별로 주제 발표 후 심층면접을 실시하며, 주제는 현장에서 제시됨
다) 평가기준: 학업 성실성, 세계문화소양, 리더십, 의사소통 능력, 공선사후 정신, 발전가능성 등 구분
1단계 : 전형요소 어학 또는 AP (40%)
학교생활기록부(서류평가) (60%)
※ 1단계에서 모집단위별 모집인원의 3배수 내외를 선발함
2단계 성적(70%), 면접(30%)7. 딱
'19.9.18 5:25 PM (119.192.xxx.203) - 삭제된댓글최창해 총장 껀 하고 똑같은 거죠.
표창장 발급 프로세스를 아는 실무자를 소환해야 하는데, 쓸데없이 총장을 불러서 헛소리 퍼트리고,
고대입학도 당시 입학사정관을 소환해야 되는데, 엉뚱하게 전임교수를 불러서 헛소리 퍼트리고,8. 나쁜놈들
'19.9.18 5:31 PM (1.231.xxx.37) - 삭제된댓글한달간 나라의 온 언론이 한 목소리로
논문으로 대학갔다 라는 뉘앙스의 헤드라민으로 도배를 해놓고서는...
내막을 모르는 어리석은 국민들 일부는 언론의 말은 또 철썩같이 믿고...
에효
그 사이에 조국 가족과 그 당사자는 얼마나 억울하고 분했을까
정경심 교수님, 힘드시더라도 가짜뉴스 퍼트린 언론도 꼭 처벌해주세요. 교수님도 속상하시겠지만 보는 지지자들도 정말 속상했어요9. 곰돌이
'19.9.18 5:32 PM (1.231.xxx.37)한달간 나라의 온 언론이 한 목소리로 마치 서로 짠듯이
논문으로 대학갔다 라는 뉘앙스의 헤드라인으로 도배를 해놓고서는...
내막을 모르는 어리석은 국민들 일부는 언론의 말은 또 철썩같이 믿고...
에효
그 사이에 조국 가족과 그 당사자는 얼마나 억울하고 분했을까
정경심 교수님, 힘드시더라도 가짜뉴스 퍼트린 언론도 꼭 처벌해주세요. 교수님도 속상하시겠지만 보는 지지자들도 정말 속상하고 괴로웠어요.10. 기사내용
'19.9.18 5:37 PM (223.62.xxx.222)2009년 당시 고려대 입학사정관실 핵심 관계자는 18일 뉴시스와 만나 "입시는 다양한 방식으로 총체적 평가를 한다.
논문은 생활기록부 중 비교과 항목에 포함된다"면서
"비교과 항목은 자기소개서, 학력증명서, 영어 점수, 생활기록부 중 교과 항목 등 다양한 전형 요소 중 하나일 뿐이다.
이 과정에서 논문 점수가 당락을 결정한다고 볼 수는 없다"고 말했다.
그는 "당시 전형을 하면서 받은 자료를 하나하나 검토할 수 없었고, 여러 곳에서 인증받은 자료이기 때문에 사실로 믿었다"면서 "이후에 밝혀진 논문이 가짜라고 밝혀졌더라도 고려대 전형 과정의 문제가 아니고 학생 개인의 문제일 뿐"이라고 말했다.11. 뭐
'19.9.18 6:13 PM (121.131.xxx.146) - 삭제된댓글복잡하게 길게 쓸필요도없어요
세계선도인재전형인데 논문이 왜 당락입니까?
영어점수면 몰라도~~!!!!
그때는 이명박 어렌쥐~~~때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