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늦은 32개월 남자이기에요.
사랑해요..를 샤양해요.라고 막 얼굴부비며 말해요
기분좋을때도 하고, 말썽부리고나서 애교부리며도해요
그저께 자는동안
아기 코가 막혀서..몇번을 깨서 울더라구요.
잘달래서 다시재우는데..
울면서 제목을 껴안고는. .샤양해요. 샤양해요. 하더라구요.
음... 아기가 새벽에 미안했던걸까요.ㅜㅜ
자꾸 자기가 자다가 울어서.. 미안하고 고마웠을까요
시크한 중딩첫째키우다가
애교넘치는 거기에 눈치있는 늦둥이키우니 정말 재미있네요ㅎㅎ
첫째키울때..야단맞으면 아기때도 삐져서 휙 고개돌리고그랬는데
둘째는..큰소리날거같으면 벌써 얼굴부비며 난리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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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개월아기.. 샤양해요
사자엄마 조회수 : 2,948
작성일 : 2019-09-18 16:17:57
IP : 182.218.xxx.4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막
'19.9.18 4:20 PM (210.179.xxx.86)상상되서 너무 귀여워요..ㅎㅎ
2. test
'19.9.18 5:10 PM (117.52.xxx.83) - 삭제된댓글testtewtets
3. 사양한다는 글로
'19.9.18 5:11 PM (223.38.xxx.224)봤어요.
뭘 사양한다는 거지? 라고
귀엽네요^^4. 현직 늦둥이
'19.9.18 5:12 PM (220.92.xxx.229)늦둥이는 사랑입니당~~’
5. 어머세상에
'19.9.18 5:14 PM (211.186.xxx.155)아가야 너무 이쁘다~~~~~~~~~~~~~~~~~~~~~~~
사양해요~~~~~6. 앗앗
'19.9.18 5:20 PM (125.176.xxx.76)ㅋㅋㅋㅋㅋ 노키즈존 이야기인줄 알고 무겁게 들어왔는데 ㅋㅋㅋㅋㅋ 반전이네요
7. **
'19.9.18 5:25 PM (125.178.xxx.113) - 삭제된댓글사랑스럽네요.
첫째 중딩에 32개월 둘째면
무슨 짓을 해도 이뻐 죽겠어요^^8. 사자엄마
'19.9.18 5:26 PM (182.218.xxx.45)샤양해요!입니다ㅎㅎㅎㅎ
사양해요 아니에요. 귀엽게 샤양해요~~9. ..
'19.9.18 5:30 PM (175.116.xxx.162)아이고, 첫째가 중등에 32개월 둘째라ㅋㅋ
사양해요가 아니라 엄마미워를 외쳐도 너무너무 이쁠것 같아요.
이래서 늦둥이를 낳나봅니다. ^^10. cafelatte
'19.9.18 5:55 PM (14.33.xxx.174)아고고 글을 읽는 내내 흐뭇하네요.
즐육하세요~!11. ᆢ
'19.9.18 6:26 PM (58.140.xxx.82)너무너무 귀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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