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을 세군데 부동산에 내 놨습니다. 지금은 한 곳만 연락을 받고 있고 나머지 두곳은 연락을 안 받고 있습니다.
이유는 두곳이 사실대로 안하고 거짓말로 일하는 것 같아서 입니다. 예를들면 저희집에 세입자가 계신데 세입자가 집을 안 보여주니 가계약이 되었다고 뻥을 치고 집을 보게끔 한다고 하는데서 놀랐구요.
세입자가 어느 순간 그 부동산 연락을 안 받자 집주인인 저에게 세입자와 집 보여주는 걸 부탁해서 여러차례 어렵게 집 보여주는 시간을 잡아줬는데 거래 성사 못 시키고 가격을 확 낮춰 깎아 달라는 사람만 데리고 옴(그나마 이건 괜찮은데 위에 거짓말에서 놀랐어요)
그리고 부동산끼리 하는 말 집주인인 저에게 전하고 넘 별로인 것 같아서 계속 연락오는데 연락 안 받고 있습니다. 다른 한 부동산은 집볼때 한팀 데려간다고 해 놓고 세팀 데려가서 세입자분 짜증나게 하구요.
남편한테 얘기하니 거짓말 하는 곳은 매물 거두라고 해서 이렇게 하고 있는데 잘 하고 있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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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매물 거두기 했는데요.
00 조회수 : 2,548
작성일 : 2019-09-18 13:42:41
IP : 223.38.xxx.5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ㅁㅁ
'19.9.18 1:53 PM (106.102.xxx.119)집 팔고 싶은 생각이 별로 없나봐요?
집 잘 안보여주는 세입자 때문에
부동산에선 나름 잔머리 굴려서 그러는거 같은데
그게 용납이 안되면 맘에 드시는곳이랑만 거래하면 되는거죠 뭐~
전 하도 쓰레기 깡패 부동산업자들을 많이 봐서
저정돈 아무렇치 않네요2. 뭐였더라
'19.9.18 1:54 PM (211.178.xxx.171)어차피 공동중개하면서 볼 사람은 다 데리고 오긴해요.
여러군데 내 놓으면 아무래도 거래성사가 빨리 될 수도 있고..
그런데 그런 악덕부동산에는 복비 주고 싶지 않으니 님 맘가는대로 하세요3. ..
'19.9.18 2:26 PM (125.176.xxx.90) - 삭제된댓글세입자가 집을 안보여 주는데
집주인께서 넘 한가하시네요 @@4. 안심마오
'19.9.18 2:29 PM (175.223.xxx.175)요즘비싼 아파트 위주로 경매가
꽤나오네요5. 나머지
'19.9.18 2:35 PM (223.62.xxx.57)한곳은 왜그렇게 믿음이 가시는 갈까요
6. ..
'19.9.18 5:39 PM (180.66.xxx.74)전 집 내놓고 늘 쓸고닦고 했더니
우리집이 갑자기 아깝고 살기도 좋은데...싶어서
거뒀어요. 근데 가격 후려치는 부동산 싫죠. 저도 이번에 보고간 사람이 가격후려치는데 팔지말라고 해서 담에도 거기 내놓으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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