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나이가 있어도 앞머리를 항상내리고 다녔어요.
눈썹까지 오는 길이로
7월에 염색하면서 앞머리를 잘라주시는 미용사분이 제머리를 보시고 일자로 자르지말고
미간부분만 일자로 자르고 양옆으로는 대각선으로 잘라야한다면서 그렇게 자르고 보니
너무 마음에 드는거에요
인스타에서 보면 얼굴소멸컷 이라고 유명하잖아요
단골미용실에서는 일자로 잘라서 숱치는식으로만 잘랐거든요
8월에 염색하면서 다른분이 얄짤없이 일자로 팍,,,, 한달을 달덩이처럼 하고 다니고 우울의 연속이었어요
어제 다시 그 미용실가서 7월에 그 미용사분에게 앞머리 잘랐더니 없던 미모도 살아나고 동안으로 보여요..
제생각에..ㅎㅎㅎ 그정도로 마음에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