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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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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천에서 용나기 정말 힘든 세상이 된 것 같아요.

ㅇㅇ 조회수 : 2,715
작성일 : 2019-09-17 11:23:45

점심시간때면 사라져서 수돗가에서 혼자 물로 배채우던

옛 친구, 공부하나는 열심히 하더니 학력고사 시절 지금은 의사되어 집안의 든든한 가장이 되었어요.

노가다 띠는 장승수가

수능이 제일 쉬웠다며 장수 끝에 서울대 입성했죠.

고졸 출신 노무현이

사법고시 장수 끝에 판사, 변호사, 이어서 대통령 까지.

피난민 출신 문재인이

사법 고시 통해 대통령까지.

요즘은 정말

상위권 대학은 70%이상 학종(입학사정관제),특별전형으로 들어가고

사시,행시,외시 다 사라지고...

사법시험 문제 많았죠.

하지만 사시 시대에는 빽없고 가난한 집안 출신 법관들이 법관 상층부까지 진입이 가능했지만

로스쿨 시대, 지금 변호사는 많아졌어요. 겉으론 보면 평등이 확대된 것 같아요.

그런데 정말 그런가싶네요.

누가 로펌에 들어가는지, 어떤 기준으로 들어가는지.

개인의 노력보다 그 개인 뒤의 배경이 더 강하게 영향을 미치더라구요.

외교관 채용도 보면 외시가 없어진 현재에는 누가 외교관에 채용되나요.

경쟁이 치열하다고 경쟁을 없애자고해서

다 저렇게 변한건데 이래서 평등해 지는 것인가 싶네요.

세상은 그대로인데.

진짜 서민은 이제 낄 수 조차 없네요.





IP : 118.130.xxx.61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래
    '19.9.17 11:25 AM (125.186.xxx.102) - 삭제된댓글

    개천용은 옛날부터 나기 힘들었어요.
    용이 괜히 용이예요??

    그리고 요즘은 판사, 의사 아니어도 자기만 잘났으면 돈 잘 벌고 출세합니다.

    유튜버들 봐요.

    세상이 달라졌어요.

  • 2. ㅠㅠ
    '19.9.17 11:26 AM (49.172.xxx.114)

    4차 산업시대에 맞는 인재를 육성해야 한다는데

    공정함이 결여되면 사회적 분란만 생기게 될것 같네요.

    적어도 억울한 사람을 최소화 할 수 있는 쪽으로 개선되어야할것 같습니다.

  • 3. ..
    '19.9.17 11:29 AM (175.223.xxx.173)

    맞아요
    사다리를 걷어차다못해 부셔버렸어요

  • 4. ....
    '19.9.17 11:29 AM (119.192.xxx.122)

    자본주의는 원래 그렇게 가는 겁니다
    자산의 효율적 배분이 부를 창출하는 시스템이기 때문이
    자산을 많이 소유한 자가 더욱 큰 부자가 되고
    그렇지 못한 자는 잘해야 제자리에 맴돌며 그 격차가 점점 벌어져요
    국가가 사회안전망으로 국민이 돈 없어 굶거나 아파 죽는 것을 막아주는 게 고작입니다
    우리나라도 경제성장을 이루고 자본주의가 고도화되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어요
    다들 실감 못하겠지만 우리나라는 아직도 비슷한 경제 수준의 국가에 비해
    소득격차는 작지 않지만 빈부격차는 작은 편이라고 하지요
    그 말은 빈부격차가 향후 점점 더 벌어질거라는 뜻이고요

  • 5. 옛날도
    '19.9.17 11:31 AM (82.43.xxx.96)

    개천용은 손가락에 꼽아요. 그 몇몇 나오는 개천용 바라고 대부분의 시민들이 희생해야해요?

    언젠가 부동산 갑부가 될수있을거란 믿음으로 종부세 못 받게해야해요?
    언젠가 내가 시시패스 해서 떼돈 벌수 있을거 같아, 법률서비스를 다양하게 이용할 근거되는 로스쿨을 반대해요?

    개천용되기바라고 수돗물마시는것보다
    세금제대로 걷어 모든 청소년이 무상급식받는거 원합니다.

  • 6. ..
    '19.9.17 11:31 AM (223.38.xxx.96)

    그러게요..자기네들끼리 품앗이로 스펙쌓아주고 전화한통화로 국립대실험실 빌려서 교수 도움받아 논문써 전형까지만들어서 대학가..진짜 힘빠져요..
    열심히라는 말은 성립안되는 시대

  • 7. ㅇㅇ
    '19.9.17 11:34 AM (118.130.xxx.61)

    아는 아이 입시문제로 얘기듣다나 든 생각이에요.
    제가 학력고사도 보고 나이들어 수능도 다시 보고 입시지도도 좀 한때 했었는데요.
    정말 좀 괜찮은 대학은 다 수시이고 정시는 코딱지 정원이라 대학가시 진짜 짜증나게 되어있어요.
    어른들도 3년 동안 성실하게 기계처럼 살지 못하는데
    반항도 하기도 하고 질풍노도의 시기인 사춘기 학창시절 3년동안 성인군자 극우등생으로만
    살기가 얼마나 어이없는건데 이미 고1때 내신, 비교과 망하면 이미 버린 몸 마인드가 되어서
    잉여인간 된 학생들이 너무 많아요.
    불과 10년전만해도 정시가 대세이니 뒤늦게 철들어서 고3때 열공해서, 아니면 재수해서
    원하는 학교,학과 가는 것이 원천적으로 막힌 시대입니다.

  • 8. ㅇㅇ
    '19.9.17 11:35 AM (117.111.xxx.123)

    전통적인 공부쪽이나 변호사쪽은 그런데요,
    윗님말씀대로 유튜버 연예인 운동선수
    쪽은 아직도 개천용 많이나옵니다.

  • 9. 그럼
    '19.9.17 11:35 AM (27.175.xxx.60) - 삭제된댓글

    뭐해요
    기껏 고시해서도 교수나 정치인들한태 밀려 수장을 제대로 못하는데
    뭐하고 힘들게 고시시키는지 경력과 전문성 다 필요없는 꼴인데

  • 10. 나나
    '19.9.17 11:41 AM (49.167.xxx.50) - 삭제된댓글

    저희 아빠는 개천용은 아니신데요...
    할부지가 초등교장이었으니 그게 개천까지는 아니잖아요?
    아빠는 설대 나와서 정부출연연구소 책임연구원으로 은퇴하셨고요
    나름 학벌로는 대한민국 1%^^;;;;
    공부는 진짜 잘하셨지만 집안의 뒷바라지는 없었어요.
    교육에 별로 관심들이 없어서 서울와서 대학마친 사람은 형제중 아빠 하나.
    그나마도 그 당시 교대가 2년제였고 취업 100%라고
    집에서 부산교대 보내려고 했음.
    지금은 교대가 4년제고 교사가 안정적인 직업이고 연금나와서 꽤 인기있지만 그 당시는 전문대 취급 비스무리.
    담임이 서울공대 상위권 학과 갈 애를 어디다 보내려 드냐며 반대해서
    간신히 서울대에 갈 수 있었네요.
    담임은 울 할부지 발상도 어이없었겠지만
    자기는 서울대 몇 명 보냈다, 이런 것도 나름 성과라 그런 것도 있을테구요.
    요즘 같은 수시,학종이면 집에서 그거에 완전 무관심해서 20%정시문 뚫느라 피터졌을지도요

  • 11. ....
    '19.9.17 11:43 AM (110.70.xxx.39) - 삭제된댓글

    수시, 로스쿨, 의전원..
    금수저들이 무능한 자식들에게 계급을 물려줄 수 있는 가장 쉽고 확실한 수단이죠..

  • 12. ....
    '19.9.17 11:45 AM (110.70.xxx.39) - 삭제된댓글

    수시, 로스쿨, 의전원..
    금수저들이 무능한 자식들에게 계급을 물려줄 수 있는 가장 쉽고 확실한 수단이죠..
    제도와 법으로 보장되는.

    윗님들이 유튜버, 연예인, 운동선수는 지금도 개천용이 나온다고 하는데, 그게 학력, 자격증처럼 법으로 보장되는 직업은 아니잖아요?

  • 13. 투표열심히응?
    '19.9.17 11:46 AM (183.103.xxx.237)

    이제사 아셨쎄요?
    이명박그네때 만들어 놓은거잖아요
    그걸 바로 잡자고 하는게 현 정부구요
    님아 ..그러니 투표 잘하세요ㅎㅎ

  • 14. 웃기고있네
    '19.9.17 11:52 AM (175.195.xxx.87)

    이명박 박근혜가 만들었다구요? 어디서 무식을 드러냅니까? 초석은 노무현 대통령이 만들었어요 처음 만들기가 어렵지 있는거 편법으로 늘리는건 쉽죠 님논리면 민주당 찍지 말아야죠

  • 15. 183.103
    '19.9.17 11:53 AM (175.195.xxx.87)

    공부 더하고 언니들 노는데 껴요 무식 자랑말고

  • 16. ㅇㅇ
    '19.9.17 11:54 AM (118.130.xxx.61)

    183.103.xxx.237/
    저는 김대중씨부터 문재인까지 다 민주당 쪽만 찍었어요.
    저 아시나요?
    현 정부는 저도 표 준 사람이에요.
    비아냥 대는 버릇은 고치시길 바랍니다.

  • 17. 보세요
    '19.9.17 12:22 PM (211.255.xxx.29)

    지금 검찰 언론 권력 지키려고 한몸되어 발악하는 거.
    돌아가는 상황을 유심히 보시면 기득권을 안뺏기려는 그들의 속내가 보입니다.
    이에 저는 검찰 언론 개혁 시급하다 봅니다.

  • 18. ...
    '19.9.17 1:21 PM (218.235.xxx.31) - 삭제된댓글

    입학사정관제 도입한게 이명박입니다.
    초석이 어쩌니 말장난하지 마시고요.
    애기들 어려서 사실 그땐 관심없었고
    뭔가뭔지도 몰랐어요..
    정말 복잡하고 힘든 지금 입시제도 짜증스럽네요.

  • 19. 원래
    '19.9.17 1:29 PM (117.111.xxx.230)

    노무현 대통령때 수시 처음 도입했어요 그게 변질된것.애초에 길을 열어주지 말았어야 합니다 로스쿨도 마찬가지

  • 20. 나나
    '19.9.17 1:41 PM (49.167.xxx.50) - 삭제된댓글

    노통때 처음 도입했는데 처음에는 이런 의도가 아니라 공교육 바로세우려는 목적이었을 듯.
    워낙에 사교육이 어떻게 공교육이 무너졌네 그런 소리 맨날 들었으니까요.
    근데 그게 명박그네때 와서 금수저들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고착되버렸죠.

  • 21. 이게
    '19.9.17 1:43 PM (58.120.xxx.107)

    개천용뿐이 아니라
    종산층도 중산층 유지하기 힘든 세상이 되었습니다.

    이게 바로 학종의 폐혜입니다.
    아이 입시 설명회가면 전공관련활동과 전공관련 봉사가 비교과로 중요하고 전공적합성 점수로 들어 간다고 했을 때 그런 프로그램이 어디 있어? 하고 좌절했는데 누구는 차고 넘치더군요.

  • 22. 이게
    '19.9.17 1:50 PM (58.120.xxx.107)

    현 교욱부는
    학종(이게 각 대학마다 세분화 되어 있슴). 재외국민이나 리터니 전용 전형. 영어특기자 전형등은 기득권츠민 자기네들에게 유리하니 절대 유지.
    사배자. 농어촌특별전형은 표받 다지기와 선심성 정책으로 유지해야 하기 때문에
    절대 정시 못 늘립니다.

    이와중에 사배자. 농어촌 전형 20프로로 늘릴 궁리하며 공정을 외치는 교육부보니 정말 토나오더군요.
    교육부 공무원인 나향원이 기자들 앞에서 당당히 국민들을 개돼지라고 했던게 이런 교육부 전체의 분위기라는걸 알겠더라고요.
    국민을 이리 쉽게 속일 수 있다고 생각하니 말이에요.

  • 23. ...
    '19.9.17 6:15 PM (59.14.xxx.244)

    누가 먼저 만들었고 누가 늘리고가 뭐가 중요한가요?
    어차피 그들은 기득권이고 좌우가리지않고 기득권들은 금수저 전형으로 들어갑니다.서로 합심해가며 품앗이해가며....
    진영논리가 아니고 기득권과 그렇지않은 서민들의 문제이겠지요

  • 24. ㅇㅇ
    '19.9.17 6:58 PM (223.62.xxx.247)

    확률은 낮아졌으나 다 케바케.

    될놈은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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