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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술을 마시면 신경질적이 됩니다.

00 조회수 : 1,828
작성일 : 2019-09-16 11:29:56

남편이 술을 좋아합니다.

그리고 저랑도 다투면 꼭 그날은 참이슬 큰병 (플라시특으로 된 것)을 마트에서 사서 마시구요.


지난주에는 직장 상사와 저희집에 와서 마셨는데 둘이서 소주 5병을 마시고 고주망태가 되었습니다.

문제는 술이 떡이 되도록 마셔서 제가 자제를 못하냐며 싫은 소리를 하며 성격이 포악해 집니다. 저한테 오히려 화를 내구요.


이럴 때는 정말 이혼하고 싶습니다.

어제도 소주 한병 큰걸로 마시고 바닥에서 자길래 침대에서 자라고 하니 헛소리를 해대서, 제가 당신 술을 왜이리 많이 마셨냐 하니 또 저한테 화내고..ㅜㅜ


아침에는 좀 미안했는지 제 밥을 챙겨주네요.


다른 거 다 괜찮다면 (평소 가정적이고, 애들 잘 챙김, 직장 잘 다님) 그냥 용서해야 할까요?

진짜 저도 똑같이 한번 해 주고 싶네요. 근데 저는 술을 싫어합니다..ㅜㅜ

IP : 193.18.xxx.16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촬영
    '19.9.16 11:31 AM (211.36.xxx.15)

    동영상촬영하거나 음성녹음해서 보여주세요
    그리고 소주로 입가글 하셔서 스맬풍기고 빈소주병 패대기처놓는것을 해보시고요
    꼭가글해서 입에서 술냄새가 나야해요

  • 2. ...
    '19.9.16 11:32 AM (112.153.xxx.175) - 삭제된댓글

    술 들어가면 상대를 하지 마세요.
    들어가 자라, 왜 그렇게 마셨냐...등등
    일체 아예 절대 투명인간 취급 합니다.
    말 걸면 화장실에 가던 외출을 하던 그냥 상종, 예 아니오 왔니 자라 등등 말을 안 해야 합니다.

  • 3.
    '19.9.16 11:32 AM (112.148.xxx.109)

    첫댓글님 넘 웃겨요~~

  • 4. 저도
    '19.9.16 11:36 AM (175.211.xxx.81)

    어제밤에 남편 술먹고 잠도 안자고 새벽까지 계속 말로 사람 갈궈 살인충동까지,느꼈던 사람입니다.
    술먹으면 상대 안해야 하는데 말안하면 무시한다고 난리니 정말,죽고 싶습니다.ㅠㅠ

  • 5. 원글
    '19.9.16 11:40 AM (223.38.xxx.211)

    술 먹고 새벽 2시에 들어와서는 강아지처럼 눈 똥그랗게 뜨고 헥헥 대고 가관입니다. 진정 미친놈처럼 보입니다. 투명인간 취급이 맞는데 한소리하면 자기가 화내고 휴... 이혼 하고 싶다고 말해버릴까 하다가도 저는 한다고 하면 진짜 해야 한다는 스타일이라 행동이 아직 안 나가네요

  • 6. 22
    '19.9.16 11:55 AM (59.11.xxx.130)

    술버릇 개 못줍니다 아시죠 원글님 저는 오십 넘어 졸혼했어요
    심심하긴 하지만 천국입니다

  • 7. ㅌㅌ
    '19.9.16 12:30 PM (42.82.xxx.142)

    술먹고 만만한 사람한테 푸는 개같은 성격이죠
    저는 어릴때 주사있는 남친과 사귄적 있는데
    지금 생각해도 헤어지길 너무 잘한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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