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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들은 나에게 관심없다, 나를 안본다???

음.. 조회수 : 6,466
작성일 : 2019-09-15 18:58:32
여기에 옷어떠냐?
머리 어떠냐?
이런 질문 올라오면
남들은 전~~혀 신경 안쓰고 
남들은 전~~혀 관심없고
남들은 전~~혀 안쳐다본다~

라고 생각했어요.


물론 가끔 쳐다보는 사람도 있고 관심가지는 사람도 있겠지만
극소수고 
대부분의 사람은 관심이 없다라고만 생각했는데

시가에 갔다가
청품명월에 풍경을 보러 케이블카~를 타러갔어요.

너무너무 풍경이 아름답고
진짜 외국에서 보는 풍경과는 다른 아기자기~~하고 아름다고
진짜 멋지고 좋았거든요.

그거 눈에 담느라 정신이 없었는데
같이 케이블카를 탄 다른 사람들이 그 멋지고 아름다운 풍경을 볼꺼가 생각했는데
아니라 다를까 
반대편에 케이블카를 타고 있는 사람에 대해서 대화를 하더라구요.

케이블카에 8~9명이 탈 수 있는데
저기는 3명 탔느니 어쨌느니 하면서 지나가는 케이블카를 전부 보면서 한마디 한마디 하더라구요.


전 정말 놀랬고
이 멋진 풍경에는 1~2초 멋지고 아름답구나~를 느끼긴 하겠지만
금방 감동은 없어지고 흥미를 잃어버리고
다른 사람들 보는것에 흥미를 느끼더라구요.

아~~자연에 흥미가 있고 
풍경을 좋아하고 여행해서 낯선곳을 좋아하고
다양한 것에 흥미가 관심이 있는 사람은
남에게 별로 관심이 없는데

흥미나 관심이 다양한곳에 없고
그냥 좋던 싫던 사람에게만 관심이 있는 사람들은
그냥 어디를 가나 사람만 보는구나~싶더라구요.


내가 다른 사람에게 별 관심이나 흥미가 없다고
다른 사람들도 나와 비슷하겠지~~하는 생각을 잘못된거더라구요.

특히나 나이들수록
사람에게만 관심을 가지는 분들이 많다는거 
이번에 느꼈어요.

왜그렇게 남에게 지적?을 하나~했는데
옷이 이상하다 머리가 이상하다
화장이 신발이 걸음걸이가 자세가 
젓가락질이 밥먹는 모습이 등등등
오만가지를 다~~~~보면서 말하는 사람을 보면

그런 사람은 다른것보다 사람에게 흥미나 관심이 많다는것을


그 멋진 풍경을 보면서도 전~~~혀 눈에 들어오지 않는다는것에 대해서
진짜 놀랬고
사람에게서만 흥미를 느낀다는것에 다시 놀랩니다.


그래요.

사람들은 다른 사람에게 관심많더라구요.
사람들은 다른 사람 보더라구요.
사람들은 이상하면 손가락질 하더라구요.
IP : 14.34.xxx.144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런
    '19.9.15 7:00 PM (221.149.xxx.183)

    사람들 싹 무시하면 됩니다^^.

  • 2. 저도
    '19.9.15 7:02 PM (49.1.xxx.168)

    그런 사람들 참 신기해요
    저는 제 자신 외에 크게 관심이 없거든요 ㅎㅎㅎ

  • 3. 그러거나
    '19.9.15 7:02 PM (222.118.xxx.198)

    그러거나 말거나....

    남 너무 의식하고 살다보면 아무것도 못하고 살아요.

    나이드니까 오히려 그걸 느끼겠던데요.

  • 4. 연구결과
    '19.9.15 7:03 PM (110.12.xxx.4)

    7무관심
    2싫어함
    1좋아함

    10명중 3명을 보신겁니다

  • 5. NONO개기레기
    '19.9.15 7:03 PM (211.202.xxx.155) - 삭제된댓글

    9명 정원인데 3이 탄 케이블카에 대한 관심 아닌가요?

  • 6. NONO개기레기
    '19.9.15 7:04 PM (211.202.xxx.155)

    9명 정원인데 3명이 탄 여유로운 케이블카에 대한 관심 아닌가요?

  • 7.
    '19.9.15 7:06 PM (117.111.xxx.123)

    남들이 보든 안보든
    기본만하면 되지 않나요? 한번 얼굴 스치는사람이 중요한가요? 평생가는 내인생, 내가족,내친구가 중요한가요?

    저는 전지현 급 외모나 미친년삘 아님 진짜 기억 안나요.

  • 8. 그러거나 말거나
    '19.9.15 7:07 PM (14.47.xxx.229)

    타인에게 관심없어요 잠깐 관심가진 그 사람들도 아마 한두시간도 안지나서 잊어버릴걸요

  • 9. ...
    '19.9.15 7:08 PM (119.64.xxx.92) - 삭제된댓글

    어차피 남들한테 관심있는 사람들은 모든사람한테 관심있고
    모든사람한테 지적질하니까, 있으나마나(?)죠.

  • 10. ㅇㅇ
    '19.9.15 7:09 PM (117.111.xxx.123)

    그래서 어쩌라구요?

    지나가는 케이블카 외모 품평하는 사람들 전부에게도
    지적 안 당할 외모로 꾸미시게요?

  • 11. ㅇㅇㅇ
    '19.9.15 7:11 PM (219.254.xxx.109)

    근데 사십대까진..그 윗세대.육십대이상 오십대는 중간인가.아무튼 나이드신 세대는 확실히 남한테 관심이 많고..사십대이하는 거의 남한테 관심 안가져요 지나치게 관심가지면 이상해하더라구요.우리애도 저한테 지나가는사람중에좀 우스꽝 스러운 사람있어서 보면 남함부로 쳐다본다고 뭐라 그러더라구요.요즘세대와 기성세대간의 차이도 있을거예요.

  • 12. 케이블카
    '19.9.15 7:14 PM (211.215.xxx.107)

    한번 탄 경험으로 일반화하시는 거예요?
    전 저희 라인 엘베 같이 탄 사람도 관심 없습니다

  • 13. ㄴㄷ
    '19.9.15 7:14 PM (118.223.xxx.136) - 삭제된댓글

    그러거나 말거나죠 남들 수군거림 내 인생에 내 내면에 1도 영향 주지 못해요 그저 자기 입으로 떠들뿐 나는 상관없다 합니다

  • 14. 원글이
    '19.9.15 7:23 PM (14.34.xxx.144)

    저도 사실 다른사람에게 관심이 없고 여기분들도 대부분 관심이 없다고 해서
    다들 관심없고 안쳐다보고 그런줄만 알았는데
    그게 아니구나~를 느꼈다는거죠.

    케이블카 한번타고 느낀걸로 일반화한다? 라기 보다
    시가나 친정이나 사회에서 만난 사람이나 그들의 친구들 지인들등등

    연결연결해서 만나다보면
    어느순간 상대방이 나를 스캔하고 나를 관찰하고 있구나~를 느끼거든요.
    저는 한번도 다른사람 외모나 옷차림 이런걸로 지적을 하거나 이런 경험이 없어서
    그냥 무의식적으로 넘어갔는데

    저를 볼때에 외모가 어떠니
    머리에 흰머리가 보이니
    살이 조금 찐거니
    주름이 생긴거니
    옷이 어떠니
    진짜 머리부터 발끝까지 오만가지 말을 다~~듣는데
    나도 신경 안쓰는 부분까지 말을 하더라구요.

    그냥 웃으면서 넘기고 그러려니~하면서 넘겼는데

    이런류의 사람들이 다른사람들에게 관심이 많은거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었고
    이런 사람들이 의외로 많았다는거죠.

  • 15. 진짜
    '19.9.15 7:24 PM (117.111.xxx.123)

    남에게 과하게 관심 많은 사람들 너무 없어보이고 속물적이고 천해보여요.
    내 주위에 그런사람 안두면 되는겁니다.
    지나가는 행인까지 컨트롤하려할 필요없구요.
    내가 할수 있는걸 하면 돼요.

  • 16. ....
    '19.9.15 7:28 PM (223.38.xxx.64)

    사회성 떨어지는 사람들이나 남도 관심없는 줄 알죠
    엄밀히 말하면 관심이라기보다
    사람끼리 관계 맺기의 한가지 수단이 뒷담화에요.
    그정도 관계망도 없으니 남들도 다 고립된 섬처럼 사는줄
    아는거죠.

  • 17. 뒷담화가
    '19.9.15 7:32 PM (211.215.xxx.107)

    사람 관계 맺기의 수단이라는 사람도 있네요.
    전 뒷담화 하는 사람과는 맺었던 관계도 끊고 싶던데.ㅋ
    각자 알아서 사는 거겠지만
    뒷담화와 사회성이 무슨 상관이 있을까요.

  • 18.
    '19.9.15 7:32 PM (117.111.xxx.123)

    저는 약갈 살이 쩠고 가방을 진짜 저렴이로 들고 다녀요.
    헤어 단정한데 세련되지 않았어요.
    스캔하겠지요. 그리고 알겠지요. 쟤는 부자가 아니구나.
    그래도 잘사는 지인들로부터 피부좋다, 더 젊어졌다, 좋은 얘기만 들어요.
    운이 좋다구요?
    버리고 새로 사귀고 버리고 새로 사귀고 해서
    좋은 에너지 주는 사람들만 남긴 결과예요.
    친정엄마도 지적질 많이 하시는데, 제가 늘 억지로라도 칭찬해드리니 칭찬하는 분위기 만드니, 노인네도 변하더라구요.
    동생들도 처음엔 가식이다, 오글거린다 했지만, 나중엔 친정 분위기 전체가 상대를 돋보이게 해주는 칭찬멘트가 생활화되었어요.

  • 19.
    '19.9.15 7:40 PM (175.223.xxx.178)

    그런 부류도 있는거고요, 전혀 신경 안쓰는 부류도 있는거고요.
    하지만 나를 모르는 사람들이 지나가며 나도 모르게 나에게 뭐라한들, 그 순간이 지나면 그 사람들은 기억도 못할것이고 나도 모르는거고.
    그러니 신경 쓸 필요 없다는거지요.

  • 20.
    '19.9.15 7:41 PM (175.223.xxx.178)

    그리고 인간관계 맺기의 수단이 뒷담화라면, 그런 수준의 사람과는 인간관계 맺어봐야 좋을게 없을듯요.

  • 21. 맞아요
    '19.9.15 7:41 PM (223.33.xxx.234)

    그리고 남한테 관심 많은 사람들 말도 많다는거~
    그 많은 관심으로 여기저기 남의 말 옮기고 이사람은 어쩌고 저사람은 어쩌고 말도 많아요
    이런 사람하곤 속 터놓음 안되는데 친구도 많더라구요

  • 22. ㅎㅎ
    '19.9.15 7:42 PM (112.166.xxx.65)

    글쵸. 다른이들에게 관심많고 스캔하는 사람들도 많겠죠.

    중요한건. 그들이 나에게 관심있건 말건. 나를 스캔하든 말든.
    그게 나한테 중요하지 않다는 점이죠.

    다른 사람에게 잘 보이려고 잘 입고 다니는 것도 아니고.
    남들에기 칭찬받으려도 차려입거나 어떤 행동을 하지 않는 갓이요.

  • 23. 원글님도
    '19.9.15 7:49 PM (110.70.xxx.82)

    옆사람 대화 듣고 그것에 대해 생각했네요.

  • 24. ——
    '19.9.15 7:49 PM (175.223.xxx.195) - 삭제된댓글

    진짜 관심이랑 그냥 풍경 보듯 이러쿵저러쿵 하는걸 착각하네요.
    사람들 길에서 누가 죽고 동물 죽는거 봐도 순간 불쌍하다 생각하고 금방 까먹어요. 횟집 가서 죽을 직전 생선 보고도 신선하다 생각하고 죽든말든 생각 잠깐 하고 말아요.
    근데 그건 관심이 아니에요.

    사람들이 다른 사람 관찰하며 이러쿵저러쿵 하는건 그 사람 자체에 대한 관심이 아니라 자기자신에게 관심이 있어서 남이랑 자기를 관찰하는데에 온 신경을 쓰니 자기랑 비교하느라 남을 보는거에요 그 관심이 남을 온전한 인간으로 보고 진짜 지속적인 관심을 보이는게 아니라요.

    한국사회는
    자존감 낮고 온갖 남이랑 비교하고 특히
    여자들은 어릴때 공주꿈을 많이 꾸니 남들이 자기 쳐다보고 주목한다 엄청 착각하고 과장되게 생각하는데요.

    사람들 남에게 관심 없어요,

    일례로 구혜선 같이 티비 나오고 유명했던 사람도 지금 몇년 지났다고 예전 모습, 구설수, 성형전 모습 다 사람들 까먹고 딴소리 하는데요. 그런 나들 눈에 띄는 사람도 남들이 조금 지나면 그 사람 자체에 대해 까먹고 세세하게 안봐서 뭐가뭔지 어떤사람인지 완전 잊혀질 정도로 사람들 남에게 관심 없어요.

    박근혜 이명박이 대선에서 뽑힌 이유도요, 그정도로 사람들이 인간이나 세상사에 대해 까먹고 관심 없어 그래요.

    손꼽히는 저런 인물들도 그런데요, 하물며 아무도 아닌 본린을 딴 사람이 신경쓸거라 생각하다니요 ㅋㅋㅋ 나는 아무도 아니에요.
    다만 내가 딴 사람 거울이 되서 딴사람이 자기자신을 나에 비춰봐서 남을 보는거에요. 매미나 은행나무를 보면서 자기자신을
    비교 못하잖아요

  • 25. 뭐 그래봐도
    '19.9.15 7:50 PM (1.229.xxx.171)

    기억이나 하겠어요
    그럴려면 그러던지
    순간 스치고 갈 사람 신경 안 써요
    어느날 버스타러 나와보니
    앞뒤 구분이 애매한 원피스
    돌려 입고 있었어요
    배차간격 느린 시간의 버스라
    바로 입으려고 돌아가면 늦어질거 같아
    누가 날 자세히 보겠어?하고
    씩씩하게 도착해서 화장실에서 고쳐입었죠
    자세히 보는 사람도 있었겠지만
    그러거나 말거나
    내 인생에서 중요한 사람 아니고
    그 사람에게 웃음 줬으니 좋은 일 한거죠

  • 26. ——
    '19.9.15 7:53 PM (175.223.xxx.195) - 삭제된댓글

    사람이 남이 나를 신경쓰니까 신경써야하는게 아니라 나이 나를 하대할까 두려워서 신경써야 한단거 아니에요?
    그럼 신경쓰면 되요. 근데 반대로 남 신경쓰는건 내 자존감이 떨어지고 자긴 없어서 나 비춰보느라 남 세세히 보는거에요. 보텅 그런사람 영양가도 없고 그거 신경써서 나에게 뭔 이득이 있어요?
    적당히 내 기분 안나쁘게 사회적인 사람 되고 내 기분 좋은 내 모습이라는 모습으로 다니고 내 삶에 집중하면 그건 딴사람 눈에도 보여요 성공한 사람들 기본이 그거니까요. 남 눈치보는게 아니라 내 눈치 조고 내가 살고 싶은 삶 살기. 그래서 성공하면 남들은 다 내 눈치 보고 자기랑 비교합니다. 그런 삶 살지도 않으면서 그래 보일려는 사람만큼 딱하고 한심한 사람이 어디있러요

  • 27. ...
    '19.9.15 8:02 PM (211.36.xxx.57) - 삭제된댓글

    남이 나를 보고 흉을 보든말든
    그게 안중요하다고 생각하니 무시하는거죠
    그 사람들 눈에 잘보이려고 노력해야하나요?

    남이 날 품평하든 말든 그 사람들 문제고
    난 나 좋을대로 사는거고

  • 28.
    '19.9.15 8:35 PM (162.244.xxx.43) - 삭제된댓글

    저는 원글님 말 동감해요. 타인은 나에게 관심없다고 말하지만 사실은 관심 많아요. 특히 회사, 학교 이런 집단 내에서는 더 심하죠. 꼭 타인에게 관심 많고 오지랖 넓은 사람들이 그것이 발각되면 뻘줌한지 너에게 관심 없다 라고 항변하듯 말하죠. 그리고 175.223.xxx.195 님은 관심의 범위를 너무 좁게 잡는거 같네요. 그렇게 관심의 범위를 좁게 잡으면 관심이란 단어를 쓸 수있는 상황이 거의 없을껄요?

  • 29.
    '19.9.15 8:40 PM (192.240.xxx.163)

    저는 원글님 말 동감해요. 타인은 나에게 관심없다고 말하지만 사실은 관심 많아요. 특히 회사, 학교 이런 집단 내에서는 더 심하죠. 꼭 타인에게 관심 많고 오지랖 넓은 사람들이 그것이 발각되면 뻘줌한지 너에게 관심 없다 라고 항변하듯 말하죠. 그리고 175.223.xxx.195 님은 관심의 정의를 너무 좁게 잡는거 같네요. 그렇게 관심의 정의를 좁게 잡으면 관심이란 단어를 쓸 수있는 상황이 거의 없을껄요?

  • 30. 마자요~
    '19.9.15 8:44 PM (61.82.xxx.207)

    남에게 관심 많은 사람들은 질투심도 많더라구요.
    질투심 많은 사람 옆에 있으면 피곤해요.
    저도 원글님처럼 여행좋아하고 자연 좋아하는 사람이라.
    남에게 관심 많은 사람은 피하고 여행 좋아하는 사람과 친합니다

  • 31. 뭔 헛소리야
    '19.9.15 9:02 PM (50.7.xxx.99) - 삭제된댓글

    '19.9.15 7:49 PM (175.223.xxx.195)

    사람들이 다른 사람 관찰하며 이러쿵저러쿵 하는건 그 사람 자체에 대한 관심이 아니라 자기자신에게 관심이 있어서 남이랑 자기를 관찰하는데에 온 신경을 쓰니 자기랑 비교하느라 남을 보는거에요
    =====================================================

    -> 그게 바로 관심이에요. 의도했든, 의도하지 않았든. 나에게 관심있으면 골방에서 수도하면서 내 자신에게 집중하지 남을 관찰 해놓고 관심이 아니다 하는건 궤변밖에 더 돼요?

  • 32. 뭔헛소리
    '19.9.15 9:04 PM (50.7.xxx.99)

    '19.9.15 7:49 PM (175.223.xxx.195)

    사람들이 다른 사람 관찰하며 이러쿵저러쿵 하는건 그 사람 자체에 대한 관심이 아니라 자기자신에게 관심이 있어서 남이랑 자기를 관찰하는데에 온 신경을 쓰니 자기랑 비교하느라 남을 보는거에요
    =====================================================

    -> 그게 바로 관심이에요. 의도했든, 의도하지 않았든. 자기자신에게 관심있으면 아무도 없는 골방에서 수도하면서 내 자신에게만 집중할 것이지 남 관찰은 해놓고 관심없다 하는건 궤변밖에 더 돼요?

  • 33. ....
    '19.9.15 9:24 PM (223.33.xxx.159)

    발작버튼 눌린 몇몇 만봐도 사회성 떨어지는게 보여요.
    원글에 동의해요.

  • 34. 22222
    '19.9.15 9:51 PM (223.62.xxx.126)

    사회성 떨어지는 사람들이나 남도 관심없는 줄 알죠
    엄밀히 말하면 관심이라기보다
    사람끼리 관계 맺기의 한가지 수단이 뒷담화에요. 
    그정도 관계망도 없으니 남들도 다 고립된 섬처럼 사는줄 
    아는거죠.2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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