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생충 영화 오늘 첨 봤는데요......(스포 약간)
1. 음
'19.9.14 5:01 PM (116.127.xxx.146)가난을 아름답게 표현한건 맞아요.
살인을 너무 피튀기게 표현하는것도 삼류영화처럼 보이게 하지만,
가난을 너무 지지리궁상으로 표현하는것도 삼류처럼 보이게 하죠.
근데 기생충은 가난도...그다지 궁상스럽지 않게,,구질구질하지 않게
배경이나 사람이나 말이나...그런 모든걸 잘 표현했다고 생각해요
특히 비올때 밤에 달동네 긴계단(도대체 여기가 어딘지?) 너무 아름답다고 생각해요.
근데 중반이후로 내용이 막 산으로 들로 막 나가서....집중이 안됐어요 ㅋㅋ
왠만큼 잘만든 영화는 맞아요.2. 00
'19.9.14 5:04 PM (182.215.xxx.73)아직 못봤지만 감독이 언더도그마정신이 깔려있나보네요
3. ᆢ
'19.9.14 5:07 PM (116.124.xxx.173)저도 좀 그랬어요
우울증 환자가 보면 더 우울할 영화예요
결말도 영~저게 가능하고? 저기 숨어서 저렇게
계속 사는게?
그리고 앞으로 도우미는 절대 사절할듯요,,,,
내 살림 내가 하는걸로~4. .....
'19.9.14 6:45 PM (211.246.xxx.207)본 지 좀 되서 그렇지만
거기서 송강호가 가족이랑 그 집 거실에서 막 술이랑 안주 먹을 때
부인이 남편더러 바퀴벌레에 비유하니까 확 화내면서 폭력적으로 하려다가 말잖아요...
거기서 일단 자존심이 확 상했던 거예요..
중간에 거실 테이블 밑에서 숨어 있다가 도망갈 때도 딱 바퀴벌레처럼... 불 켜지면 사사삭 도망가고....
바퀴벌레 같이 기생해서 사는 인생에 대해 본인도 막 자조적이던 차에...
그런데 거기서 사장이 전부터도 막 냄새 난다 하니까 자기 몸 냄새 맡아보잖아요...
그게 반지하 냄새일 꺼라고...
제대로 마르지 않은 옷에서 나는 쉰내 같은 거...
마지막에 사장이 그 차키 가져가며너 코를 틀어쥐니까
거기서 딱 자존심이 확 상하면서 도는 거죠..
자기 부인이랑 딸은 이미 죽었다고 생각하는데
그 상황에서 사장은 냄새 난다고 코를 쥐니까
바퀴벌레처럼 결국 죽는 거는 자기들같은 바퀴벌레, 기생충들이고
윗층 사람들은 항상 멀쩡하게 잘 살잖아요
거기서 돌았던 거죠..5. 으음
'19.9.14 7:23 PM (211.244.xxx.149) - 삭제된댓글가난 미화는 아닌 듯요
부자는 뭔가 부도덕하고 악질이고
가난한 사람은 피해자고 약하다는 고정관념이
있잖아요 그걸 깨는 영화같아요
가난한 사람이 어리숙한 부자를 속이고
농락하잖아요
크게 남는 건 없었지만
볼 만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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