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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삭인데 친정에 또내려가면 안힘들겟냐고 하시든데..

조회수 : 3,730
작성일 : 2019-09-14 12:20:27
이번에 시부모님댁에 갔는데
제가 현제 만삭이고 남편은 원래 일 외에 밤부터
새벽까지 아르바이트를 뜁니다. 추석전날 새벽 3시까지 일하고 아침일찍 시댁 내려갔지요..

무난하게 있었는데 시아버지께서
''너 몸 그렇게 무거운데 또 친정까지 가면 안힘들겟나''
그러시더군요. 시댁이나 친정이나 거리는 같습니다.
편도 1시간거리요.. 근데 제가 만삭인데..친정엄마가 보고싶지 않겟나요? 솔직히 제귀에는 아들이 힘들게
운전또 하는게 싫으신거로 들렸네요..
아 그리고  전에 먼 시댁 어른이 돌아가셔서
상가집 가셨다가 하룻밤인가 있다 오셨는데 그바람에
시부가 일이 바쁜데도 일을 못간거에요..
그래서 상치르면 일도 못가고 진땀 빠진다는 취지로
이야길 하시면서 갑자기 친정할머니 병원에 잘 계시냐고 묻더군요..(요양병원 계시는지 아십니다) 솔직히 제귀에는 니네할머니 돌아가시면
내아들이 고생하겟구나 로 들리더군요..ㅡㅡ
제 짐작이 70프로는 맞겟지요?

IP : 182.216.xxx.11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흠흠
    '19.9.14 12:24 PM (125.179.xxx.41)

    글쎄요...평소에 관계가 좋다면 그냥
    대수롭지않게 들어넘길수있는말같아요
    그냥 안부묻는거, 걱정하는거 아닌지..

  • 2. 1111
    '19.9.14 12:26 PM (175.209.xxx.92)

    며느님이 비꼼

  • 3. ㅡㅡ
    '19.9.14 12:26 PM (111.118.xxx.150)

    친정 얘긴 그래도
    할머니 안부는 그냥 안부...
    넘 꼬이게 생각하면 본인만 힘들어요.

  • 4. 그동안
    '19.9.14 12:28 PM (58.140.xxx.143)

    쌓인게 있으니 그리 생각이 들겠지만
    본인 뱃속아기 생각해서 꼬이게 생각안하는게 좋을거같아요.

  • 5. 제발
    '19.9.14 12:29 PM (112.152.xxx.33)

    본인을 위해서
    남이 하는 얘기 꼬아서 생각하지 마세요
    한 스텝도 더 나가서 생각하지 마세요
    액면 그대로 듣고 그대로 대답하시면 돼요
    가는거 안힘드냐-안힘들어요~ 그래도 엄마 보러 가야죠
    할머니 잘 계시냐-네~ 잘 계세요~
    꼬아서 말하는 사람도 싫지만
    그걸 하나하나 다 한단계씩 더 들어가서 생각하기 시작하면 나도 괴롭고
    말한 사람이 원하는 것도 그거예요
    내가 해맑게 네~ 그래버리고 끝내버리는게 좋아요

  • 6. 아버님
    '19.9.14 12:33 PM (59.15.xxx.61)

    그렇게 만삭 며느리 걱정되시면
    이번 추석은 친정 보내서 쉬게 해주지 그러셨어요?
    만삭 임신부 실컷 부려먹고나니
    이제야 걱정되세요?

  • 7. 그거야
    '19.9.14 12:36 PM (14.52.xxx.225)

    무슨 생각이든지 원글님 생각을 정확히 얘기하시면 되죠.
    '친정에 가면 잘 쉬고 잘 얻어먹고 오는데 뭐가 힘들겠어요? 너무너무 좋죠.' 라고.

  • 8. ...
    '19.9.14 12:42 PM (218.49.xxx.66) - 삭제된댓글

    할머니는 잘 모르겠고
    친정가면 힘들겠다 어쩌구는 심퉁부리는거 맞죠.
    그렇게 걱정되면 올해는 여기 오지마라 해야지
    아우 진짜 늙어 비례하는 이기심이란...

  • 9. 원래
    '19.9.14 12:47 PM (223.38.xxx.35)

    시부모들은 아들이 처가에 가는거 싫어해요 뺏길까봐 ㅋㅋ
    그런 말들은 그냥 그 어른들이 미성숙하구나.. 로 받아들이심됩니다 그런데 님 남편 정말 고되게 일하네요 불쌍해라 ㅠ 뭔 일을 하길래 원래 일을 하고 또 새벽3시까지 알바를 또 해요 ㅠ 원글님 지금 시부모 말한마디에 샐쭉할게 아니라 님남편 건강걱정해야할때인듯

  • 10. ..
    '19.9.14 12:52 PM (125.177.xxx.43)

    만삭 며느리에 새벽3시까지 일하는 아들이면
    오지말라고ㅜ하겠구만
    처가에 가는게 왜 아들 뺏기는 건지 모르겠어요

  • 11. 그나저나
    '19.9.14 12:58 PM (175.127.xxx.153)

    남편 과로로 쓰러질까 걱정 안되나요

  • 12. ........
    '19.9.14 1:03 PM (211.187.xxx.196)

    꼬아생각치마세요

  • 13. ..
    '19.9.14 1:14 PM (222.237.xxx.88)

    진실이 무엇이든간에 지금 임신부이니
    억지로라도 좋은쪽으로 생각하세요.
    그러다가 시아버지 똑닮은 애 나옵니다.

  • 14. ㅎㅎ
    '19.9.14 1:22 PM (210.90.xxx.221)

    친정이야 그냥 생각없이 말씀하신듯하고..
    할머니에 대해서는 원글님이 70%가 맞는게 아니라 0%인거 같아요~~
    그냥 장례식 다녀오고 연세 많으신 할머니 안부인사 하신듯..

    넘 꼬아서 남겨짚지 마세요. 몸조리 잘 하시고 순산하세요

  • 15.
    '19.9.14 1:59 PM (14.38.xxx.219) - 삭제된댓글

    남편은 그렇게 일하는데 님은요????
    직장 다니면 막달까지 다 일하는데요

  • 16. ㄴ모지리
    '19.9.14 2:37 PM (14.5.xxx.182) - 삭제된댓글

    뭔 오지랖이래요?
    막달까지 일하는 건 그쪽 사정이죠.
    남이사~

  • 17. .....
    '19.9.14 2:41 PM (211.243.xxx.24) - 삭제된댓글

    원글님 시가가 엄청 싫은 모양.

    넘겨짚지 마세요. 본인만 불행해져요.

  • 18. ...
    '19.9.14 3:19 PM (117.111.xxx.66) - 삭제된댓글

    본인만 피곤.. 모든걸 그렇게 꼬여 들으면 님만 불쌍. 뱃속 아기는 뭔죄.

  • 19. ...
    '19.9.14 3:23 PM (175.223.xxx.2)

    애 낳아 키우면 더 복잡해질텐데

    일어나지않은 일까지 미루어 짐작하는 버릇은 버리세요.

    그냥 일어난 일만 대응하고 삽시다.

    지금 자한당, 언론이 왜 욕 먹냐면요.

    일어나지않은 일인데, 미루어짐작해서

    의혹이다, 의심이다. 떠들어대서에요.

    확인된 사실, 벌어진 사실에 대해 난리쳐도 늦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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