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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1년만에 시가 안 갔더니 싸보낸 음식

샤르르르*^^* 조회수 : 27,708
작성일 : 2019-09-13 19:11:59
이번 추석 남편과 사이도 좋지 않았고 남편이 사고를 하도 치고 다니고
이혼 위기도 여러번 있었고 지금도 많이 안 좋은 상황..
왠일로 남편이 이번 추석엔 시가 가지 말래서 애들과 남편만 보냈는데
남편이 하
싸온 음식이 황당하네요.
비닐 봉지에 흰쌀밥!!

애들 놀러가도 저녁밥 안 먹이고 스텐공기에 밥 한 그릇 달랑 보낼 때도 화가 나긴 했었는데,
며느리 안 갔다고 비닐에 흰 쌀밥만 달랑 보낸 시어미 어이가 없어요.

헛웃음이 나옵니다.

사진 올리고 싶은데, 폰이라서 그런지 첨부화일올리는게 없네요~~
IP : 116.34.xxx.58
6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000
    '19.9.13 7:14 PM (220.122.xxx.130)

    와............1등 드릴께요........
    올추석 진상 시모 1등.
    저렇게 행동하고 싶을까 싶네요...
    밥이나 쳐먹어라 뜻인가.....허허허

  • 2. .....
    '19.9.13 7:15 PM (110.47.xxx.106)

    헐...
    진짜 흰쌀밥만 보냈어요?
    정신병자 인가봐요.
    무슨 제삿밥도 아니고..ㅠㅠ

  • 3. ㅡㅡ
    '19.9.13 7:16 PM (211.221.xxx.226)

    저라면 앞으로도 안가요..

  • 4. 0o0
    '19.9.13 7:16 PM (106.101.xxx.199) - 삭제된댓글

    82역사상 흰쌀밥은 처음이네요.ㅠㅠ

  • 5. ..
    '19.9.13 7:18 PM (125.177.xxx.43)

    대박 ㅋ
    안보내면 몰라도 ,, 밥이라니 원
    계속 가지 말아요

  • 6. 아놔
    '19.9.13 7:18 PM (223.62.xxx.94)

    남편은 ㅂㅅ인가? 그걸 들고와 전할 생각을 하다니?

  • 7. 어우
    '19.9.13 7:19 PM (117.111.xxx.123)

    그래도 상한 생선 상한 쓰레기 나물보다는 윗길이네요.
    명절 쉬라 한 남편도 칭찬합니다.

  • 8. ㅡㅡㅡ
    '19.9.13 7:19 PM (222.109.xxx.38) - 삭제된댓글

    you win.

  • 9. dd
    '19.9.13 7:19 PM (49.172.xxx.114)

    위로드려요

  • 10. ㅇㅇㅇ
    '19.9.13 7:20 PM (120.142.xxx.123)

    저라면 전화해서 이렇게 보낸 이유에 대해 직접 물어보겠습니다. 오해할 상황을 피하기 위해서.
    님이 생각한 것과 같은 대답이 돌아오면 전 남이라 생각하며 살 것 같습니다.

  • 11. 아니
    '19.9.13 7:20 PM (61.255.xxx.77) - 삭제된댓글

    밥 없을까봐 보낸거예요?
    아니 왜?

  • 12. hide
    '19.9.13 7:21 PM (223.62.xxx.60)

    와..원탑이네요..기가차네

  • 13. ㅋㅋ
    '19.9.13 7:23 PM (221.140.xxx.96)

    남편밥으로 주세요

  • 14. 믿어지지
    '19.9.13 7:23 PM (223.33.xxx.139)

    않네요 ㅠㅠ 어떤의미로 보낸건지~~

  • 15. 남편도
    '19.9.13 7:23 PM (211.215.xxx.107)

    님 엿먹으라고 그거 들고 온 거예요.
    부부사이가 진짜 바닥인가보네요.
    보란듯이 버리세요

  • 16. .fff
    '19.9.13 7:25 PM (210.100.xxx.62)

    흰 송편 넣으려다 착각하신거 깜박 하신? ㅠㅠ

  • 17. 왜?
    '19.9.13 7:26 PM (175.223.xxx.246)

    밥을 왜?
    혹시 쉰밥 음식물쓰레기로 버리려고
    나갈때 버리라고 쥐어준걸
    집에까지 들고간거 아닐까요?

  • 18. 그거남편줘야죠
    '19.9.13 7:27 PM (122.35.xxx.144) - 삭제된댓글

    저녁에 그밥 그대로 간장종지나 주세요

    남은명절음식 가져오는거 좋으세요? 전 싫던데 ㅎㅎ

  • 19. 남편저녁밥
    '19.9.13 7:29 PM (122.35.xxx.144)

    저녁에 그밥 그대로 간장만 달랑 주겠네요

    남은명절음식 가져오는거 좋으세요?
    전 싫은데 ㅎㅎ 기름쩔은거 느글거려 보기도 싫던데요

  • 20.
    '19.9.13 7:29 PM (220.72.xxx.135) - 삭제된댓글

    그 밥 냉동실에 넣었다가 남편 밥그릇에만 잘 담아 데워주세요.

  • 21. 샤르르르*^^*
    '19.9.13 7:34 PM (116.34.xxx.58)

    남편한테 그랬죠? 내가 거지냐고!
    자기 먹으려고 싸왔다고 합니다.
    죽어도 자기 엄마 흉보는건 못 보는 인간이라서

  • 22. 그밥
    '19.9.13 7:36 PM (223.33.xxx.117) - 삭제된댓글

    애들 밥은 집에서 먹이세요. 시어머니가 챙겨서
    먹일 분이 아니시면요.

  • 23. ...
    '19.9.13 7:38 PM (175.113.xxx.252)

    시어머니도 시어머니이지만 그걸 들고 오는 남편 바보 아닌가요..???

  • 24.
    '19.9.13 7:40 PM (220.116.xxx.240)

    그어머니의 그아들이거나, 아니면 고기를 싸줬는데 오다가 먹거나 남줬거나.

  • 25. ;;;
    '19.9.13 7:46 PM (122.42.xxx.165)

    이혼위기 백번 이해갑니다;;;;

    그거 줘도 중간에 오면서 버렸으면 머리는 있는 남편이라고 했을텐데
    버리고 왔으면 차라리 지 엄마 욕은 덜 먹었겠지
    원글님 너무 힘드시겠어요;;;

  • 26. 소소
    '19.9.13 7:47 PM (175.223.xxx.101)

    와...1등

  • 27. ㅇㅇ
    '19.9.13 7:48 PM (115.160.xxx.234)

    혹시 오늘 저녁 차리게되면
    남편밥 그 봉다리채로 주세요
    너나 실컷 쳐먹으라며

  • 28. 레전드
    '19.9.13 7:50 PM (175.215.xxx.186)

    하... 82 레전드 되기에 모자람없는 에피소드네요 ㅜㅡㅜ
    시자들은 다 미친것들 밖에 없나 봐요 ㅜㅜ

  • 29. ....
    '19.9.13 7:59 PM (221.157.xxx.127)

    시어머니가 정성스레 싸준밥이니 남편은 그거 먹으라고 꼭 차려주세요 원글님 새밥 해드시고

  • 30. ..
    '19.9.13 8:13 PM (223.53.xxx.88) - 삭제된댓글

    밥맛?? 그밥 남편 주세요~

  • 31. ㅇㅇ
    '19.9.13 8:33 PM (223.62.xxx.175)

    내밥이라 생각도 말고
    남편 밥이라고 끼니때 마다 주세요

  • 32. dlfjs
    '19.9.13 8:50 PM (125.177.xxx.43)

    남편이 ㄷㅅ
    꼭 먹이세요

  • 33. 저라면
    '19.9.13 8:50 PM (106.102.xxx.87)

    똑같이 그집에 비닐봉지에 흰밥보낼래요.
    눈에는 눈,이에는 이
    반응보는것도 재밌을듯ㅋㅋㅈ

  • 34. 어쩌다
    '19.9.13 8:55 PM (223.62.xxx.23) - 삭제된댓글

    이 어이없는 상황이 이해되는 결혼 생활 중이예요.
    그 밥 어머님이 자기 아들 먹이라고 보낸 것 맞아요.
    밥 않고 있을 게 뻔하다 생각해서요.
    그럼 반찬은? 하시겠지만, 그분들이 사고가 확산적이지를 않아요. 딱 밥에만 꽂혀서.
    부엌에 그득한 플라스틱 통 두고 비닐은? 하시겠지만 그 남루한 생활이 치덕치덕한 그 통이 그분들에게는 명품 그릇의 값어치에 견줄만 한 것들이예요.
    안 돌아올테니 통 못 줘요. 그래서 비닐을 써요.

  • 35.
    '19.9.13 8:58 PM (111.118.xxx.150)

    그딴게 나이 쳐드신 에미군요.

  • 36. ㅇㅇ
    '19.9.13 9:13 PM (110.70.xxx.88)

    혹시 남편분 식탐 있는 스타일인가요?
    예전에 인터넷에서 유명한 식탐스토리 있잖아요.
    혼자 명절 다녀온 남편이 빈손으로 왔는데 차에 뭐두고 왔다고는 나가서
    주차장에서 허겁지겁 몰래 먹고 있었다는.
    그거 생각이 나서요

  • 37. 와...
    '19.9.13 9:13 PM (211.208.xxx.77)

    듣던 중 제일 황당한 얘기네요.
    그동안 어떻게 사셨어요?.......

  • 38. 영원히
    '19.9.13 9:34 PM (120.142.xxx.209)

    안 갈 이유가 생겼네요

  • 39. 샤르르르*^^*
    '19.9.13 9:47 PM (116.34.xxx.58)

    제가 휴직했다가 복직해서 2학년 아이 둘만 평생 첨으로 집에 있는데 고모 둘 시부시모 넷이가까이 살면서 그것도 다들 놀면서 애들 밥 한끼 들여다 보지도 이.ㆍㄴㅎ아서 남편한테 추석에 안 가겠다고 했었어요.
    친정은 두시간 거리 다들 맞벌이에 친정엄마는 몸도 안 좋아서 5분거리인데도 남자 아이둘 집에서 방치..

  • 40. ...
    '19.9.13 10:20 PM (218.51.xxx.107)

    와 진짜 욕나오네요

  • 41. ㅇㅇ
    '19.9.13 10:56 PM (183.103.xxx.40)

    며느리 복직하면 시모 시누이가 아이들 봐줘야하는법 있는것도 아니고 대책없이 어린아이들두고 복직한 엄마인 본인이 해결했어야하는거 아닐까요?대책없이 복직해 아이둘 방치라니

    난 님한테 욕 나오네요

  • 42. 뭐냐
    '19.9.13 11:05 PM (112.170.xxx.16)

    님도 황당하긴 마찬가지네요
    엄한데 승질이셔

  • 43. 뭐냐22
    '19.9.13 11:55 PM (112.166.xxx.65)

    본인 복직했다고
    왜 고모 시부모가 님 애들을 챙겨야하죠?
    월급타서 그분들 부양할라고 일하는 거에요???

    양측 다 막상막하네

  • 44. 뭐냐22
    '19.9.13 11:56 PM (112.166.xxx.65)

    방치는 님네 부부가 애들을 방치한거죠

  • 45. ..
    '19.9.14 12:09 AM (218.146.xxx.119)

    황당하네.... 시모나 시누이가 왜 애들을 봐줘야해요??이런 며느리에겐 흰쌀밥 보낼만 하네요.

  • 46. 이해안가서
    '19.9.14 12:15 AM (223.62.xxx.101)

    본인 복직하면 아이들은 알아서 키워줘야하는건가요
    시가에서?

  • 47. ...
    '19.9.14 12:48 AM (175.120.xxx.229)

    대책도 없이 복직하면 시가에서 애들 책임져야 하는건가요? 어이가 없네요.

  • 48. 샤르르르*^^*
    '19.9.14 1:16 AM (116.34.xxx.58)

    작년에 휴직할 때 시모가 몇 번이나 저한테 얘기했죠.
    일하는게 낫지 않냐?라고
    참고로 첫째 시누이 오십넘어 시부모와 미혼으로 본인 용돈벌이로 간간히 일하고
    작은 시누 평생 전업으로 살다 5년전에 이혼하고도 일 안하고 사는데 며늘이만 죽어라 돈벌라고 하는 시모였어요.
    딸들한텐 한마디도 못하면서 힘들게 애 키우며 돈 버는 며느리에겐 왜 애들 그것밖에 못 키우느냐 잔소리..
    부부쌈 하면 일러바치는 남편 쫓아와서 윽박지르고 유산 안준다고 협박하는 시부모.
    본인들은 월세 받으며 살고 며느리는 월세내며 살고..
    시누들은 불쌍하다며 월세 받는 건물 지어주고 며느리한테는 용돈 받고 싶다는 시부모에게 일주일 아이들 좀 못 봐주나요?
    아이들 개학이 엄마보다 일주일 늦게 하는데 일주일만 와서 일할 사람 구해야 하나요?
    시가 사람들 펑펑히 놀면서 주말마다 하나뿐인 아들 불러서 집안 일 시키면서 해장국 하나 사서 먹이고 돌려보내는 시부모에요.
    그렇다면 시가도 남편 주말에 불러서 일 시키면 안 되죠.
    남편 일하러 감 주말에 애들하고 저만 집에서 애들 돌보느라 힘든데?

  • 49. 초승달님
    '19.9.14 2:09 AM (218.153.xxx.124)

    저는 남편이 더 큰 산같네요

    더 빨리 늙고 더 마음고생하고 ㅠㅠ

    밥은 저라면 버려요ㅡ.ㅡ

    아이들 나이를 모르지만 남편없이는 보기 힘들?어린이아들인가요?
    그게 아니면 일품식으로 한그릇에 먹을거 해놓고 데워먹으라고 해놓고 나가고
    집안일은 설렁설렁해야 님도 살죠.
    남편은 할 일을 손에 쥐어주세요.
    꼭 시켜서 분담하세요.
    시부모님은 일년에 한두번만 형식적으로 봬여~

  • 50. 초2 남자애
    '19.9.14 2:39 AM (211.193.xxx.118)

    둘이면 님이 아침에 간단히 먹을꺼 챙기고 가면 돼죠
    정 안되면 아이돌봄서비스라도 신청해서 한번 신청하던가요
    보니깐 서로 봐주겠다는 얘기는 안 된것 같은데
    그것땜에 삐져서 암말 안하고 안 간거면 님도 잘한건 아니것 닽아요

  • 51. ...
    '19.9.14 4:42 AM (39.7.xxx.62) - 삭제된댓글

    그냥 가족 구성원들이 전부 이상하네요...

  • 52. ㅇㅇ
    '19.9.14 7:25 AM (49.142.xxx.116)

    시모가 복직하라 해도 본인이 안하면 될일을 지금 누구탓을 하시는거에요?
    처음에 쌀밥 얘기 원글로 들었을땐 미친시모네 했다가 중간에 애들 둘 방치 복직 어쩌고 댓글 보니
    원글님이 더 이상함...
    월세 내고 사는건 원글님 사정이고, 월세 받고 사는건 시부모 사정이고, 시누이들 뭘 지어주는건 시부모가
    지돈으로 했으니 나중에 시누이들의 보살핌 받겠죠 더 늙어서....
    원글님은 받은거 없으니 시부모 말 무시하셔도 됩니다 굳이 왜 남편하고 애들은 거기 보내서...
    참..

  • 53. ㅇㅇ
    '19.9.14 7:27 AM (49.142.xxx.116)

    남편 불러서 쪼르르 시집 가서 주말에일해주는건
    원글님이 남편하고 해결할 일이지, 그 시부모가 자기 아들 주말에 부르지도 못하나요?
    원글님이 남편 붙잡고 가지 말라 하세요. 참.. 아휴..

  • 54.
    '19.9.14 7:33 AM (175.127.xxx.153)

    시어머니 치매검사 좀 해보세요
    아니면 원글님이 낚시중이거나
    이게 있을 수 있는 일인지
    남편은 준다고 그걸 받아오는것도 말이 안되고요

  • 55. .....
    '19.9.14 8:18 AM (175.117.xxx.200)

    시어머니가 쌀밥만 보낸 거는 시어머니 잘못 맞는데요.

    애 안 봐준 거는 딱히 잘못은 아닌데요.
    원글님에게 애봐주겠다고 호언장담했는데 막상 당일 되니 쳐다도 안 봤다거나
    애 둘 집에 있는데 평일 낮에 남편만 불러다가 밥을 먹였다거나
    전업 딸래미쪽 손주들만 불러다가 밥을 먹였다거나
    이러면 원글님이 화낼 수도 있겠지만..

    그냥 안 봐준 거는 시어머니 잘못 아니고
    원글님이 애둘 밥은 무조건 어른이 챙겨줘야 맘이 놓인다면 시어머니에게 미리 애들 밥 좀 챙겨달라고 신신당부하고 시어머니도 오케 하신 상태여야죠.
    아니면 아예 일주일만 밥 챙겨줄 알바를 구하든지.

    솔직히 초2 애 둘이면 도시락 싸놓고 그거 꺼내먹어라 해도 될 나이 같아요...
    아니면 배달앱으로 결제 다 해놓고 음식 현관문 밖에 두고 가시라 하든지요.

  • 56. 밥만 달랑
    '19.9.14 8:57 AM (61.82.xxx.207)

    남편분에게 그 흰쌀밥만 달랑 주세요.
    어머님이 당산주라고 싸주신가라며~~
    그리고 원글님은 나중에 아이들과 진수성찬 차려드세요.
    그런대접 꼭 경험하게 해봐야합니다

  • 57. 11년 동안
    '19.9.14 9:06 AM (115.140.xxx.66) - 삭제된댓글

    안갔다면서 큰 걸 바라신 모양이네요
    흰 밥 정도면 11년 안간 것이랑 비슷한 대응이구만

    남을 탓하지 말고 자신의 행동부터 돌아보세요

    그리고 남편에게 그 밥 주라는 분들 왜 죄없는 남편에게 분풀이를 하라는 건지
    멍청하기 짝이 없네. 11년 동안 시댁에 안가도 괜찮다는 남편이면
    극진히 대접을 해 줘도 모자라는거 아닌가요
    나같음 정말 잘해 줄 것 같은데

  • 58. ..
    '19.9.14 9:09 AM (124.53.xxx.131)

    밥을 보낸 이유가 뭘까요?
    남편은 알거 같은데...

    시가는 음식 많이 해서 질리고
    시가는 음식 싸줘서 짜증나고
    시가는 음식 안줘서 정떨어지고 ...

    인터냇 하는 이땅의 딸 며늘들이
    음식 안받아오기 실천만 해도
    명절 문화가 확 바뀌지 않을까 생각해요.

  • 59. 우리가 바꾸자
    '19.9.14 9:20 AM (124.53.xxx.131)

    그리고
    명절음식 하는데 동참 안했으면 양심이 있는 딸이나 며늘들,
    어친정엄마 또는 시모가 준다고 덥석 음식 얻어가지 마세요.
    당신아닌 누군가의 노동력이 왕창 들어간 것인데
    공주거나 오지도 않은 하면 얼마나 억울하고 욕나오겠어요.
    그 음식들 시부모나 친정부모가 다 드시게
    한 삼년만 켐페인 벌이면 싸그리 사라질 일 아닌가요?

  • 60. 누가 잘했다
    '19.9.14 11:28 AM (124.5.xxx.122)

    잘못했다를 떠나
    11년만에를 11년동안이라고 해석하시다니.. 쿨럭.

  • 61. 샤르르르*^^*
    '19.9.14 12:00 PM (116.34.xxx.58)

    그동안 살면서 너무 힘들었고 남편으로 인해 시가쪽에도 원망이 쌓였고 그래도 혹시나 하는 기대감이 있었기도 했고 남편이 아이들 부탁하는데 단번에 거절하는 시모.
    저는 미워해도 아이들은 사랑할 거라 생각도 했었고 그런 기대감을 완전히 접어야겠어요.
    아이들도 데려가지 말라고 했는데 남편이 아이들 데려간거에요.
    처음 82에 글 쓰는데 베스트 너무 오래 있어 부담스럽네요.

  • 62. ..
    '19.9.14 1:51 PM (121.124.xxx.18) - 삭제된댓글

    부부쌈 하면 일러바치는 남편 쫓아와서 윽박지르고 유산 안준다고 협박하는 시부모//그런 협박이 통하니 그러는건가요?그러거나 말거나 알아서 살면 스트레스 받을거 없을텐데요.

  • 63. 11년 만에를
    '19.9.14 2:01 PM (115.140.xxx.66)

    제가 11년 동안으로 잘못 읽고 엉뚱한 댓글 달았다
    댓글 지웠습니다 원글 오해해서 미안하네요.

    다만 중간에서 남편분도 힘들겟습니다.

  • 64. 그밥그대로
    '19.9.14 2:06 PM (39.112.xxx.143)

    전자렌지에쪄서 이번식사때 예쁘게담아주세요~
    맛있게드시라 푹푹담아주세요
    자기엄마가 해준밥이니 얼마나맛있겠어요
    님은 새밥맛있게지어서 차려드시구요
    진짜 내남편이었으면 집에안가져오고
    길에오다 쓰레기통에 조용히버리고왔을겁니다

  • 65. .....
    '19.9.14 2:52 PM (112.144.xxx.107)

    뭘 전자렌지에 데워서 줘요.
    그냥 시어머니가 싸준 그대로 찬밥 봉지째로
    남편 수저 옆에 딱 놔줘요.
    지가 먹으려고 싸왔다는데 맛나게 먹겠죠.

  • 66.
    '19.9.14 3:35 PM (223.38.xxx.250)

    진짜 얄밉네요시모가.
    물려줄 재산 있어서 그래요.
    안 받는다고 해보세요.

  • 67. 노인네참
    '19.9.14 4:57 PM (119.236.xxx.226)

    여보 어머니 걱정된다. 치매검사 해보셔야되. 라고 조용히 ..

  • 68. ㅎㅎ
    '19.9.15 9:16 AM (221.156.xxx.39)

    아들 집에 가는 길에 차 막힐때 먹으라고 싸준 주먹밥인가보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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