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툭툭 클릭하며 보다가
백종원 양파 카라멜라이징 나오길래
저번에 대량으로 사놓은양파가 생각나서 시작해봤어요
분명 시작은 9시반쯤 한거 같은데
지금은 한시 반이 됐네요
아이구야 허리아파.. ㅠ
팬이작아서 몇번이나 연달아 볶는지 몰라요
너무 힘든데 또 완성작보니 맛은 있네요
양파쨈같아서 그냥 퍼먹어도 맛있어요
근데 양이 양이 한 1/20 으로 줄어서
팬 하나 가득 볶으면 겨우 손바닥만한 전 크기로 나와요
원래 이게 양이 이렇게 허무하게 적은가요?
색은 진갈색이여요
다들 이렇게 힘들게 하시는거 맞죠?
진짜 대단들 하심..
전 허리 아파서 대자로 잠시 누웠어요 ㅠ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놔~ 죙일 양파 카라멜라이징 하고 있어요
대자로뻗음 조회수 : 2,080
작성일 : 2019-09-13 13:33:02
IP : 175.223.xxx.24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9.9.13 1:35 PM (59.15.xxx.86)그거 어렵던데...아무리 저어도 타기만 하고.
원글님은 불조절 잘하고 성공하신듯요.2. 아이고
'19.9.13 1:36 PM (117.111.xxx.123)10분만해도 맛있을듯. 장인 수준이네요.
3. 활용을
'19.9.13 1:50 PM (117.111.xxx.241) - 삭제된댓글잘하기 때문에 매년 김장하듯 많이해요
이번에도 20킬로ㅎㅎ
깐 양파로 하기 때문에 수고가 많이 줄어요 아니면 허리 아작
큰 팟에 뭉근히 졸이면서 가끔씩 저어주고 400g 정도로 소분해서 냉동, 먹을때 해동해서 한번 더 볶아 수분 날려주고 작은병에 넣어 활용해요
짜파게티, 볶음밥, 김치전, 카레, 오트밀죽 등등 어제는 전에도 넣었는데 맛있네요4. 다마내기
'19.9.13 2:06 PM (118.34.xxx.117) - 삭제된댓글깜딱이야 ~~
5. 저는
'19.9.13 2:08 PM (122.62.xxx.20)백종원 유튜브보고 처음 만들어봤어요.
5키로 정도해서 단호박슾에 넣어먹었더니 너무 맛있어서 슾만 5번째 해서 주변에 나눠주고 계속해먹을려고
호박 3덩어리 사놨어요.
그리고 김치볶음밥이랑 짜파게티에 넣었는데 맛있더군요, 다른음식에도 조금씩 넣어보려해요~6. 도대체
'19.9.13 2:23 PM (223.38.xxx.112)얼마나 오랜 시간 졸여서 1/20로 줄어 드나요?
저는 그렇게 안 줄돈데 잘못한건지...7. ㅇㅇㅇ
'19.9.13 2:36 PM (110.70.xxx.161) - 삭제된댓글그거 팔면 대박 날텐데 어디 안파나요?
8. ..
'19.9.13 4:28 PM (223.63.xxx.77)그러게요
팔면 사먹을텐데...9. ㅠㅜ
'19.9.13 4:53 PM (175.223.xxx.249)약불에 올려놓고 잠시 대자로 뻗다거
지금껏 떡실신되어 자다가
이거 다 태워먹었어요 ;;
망연자실 중입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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