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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청바지는 확실히 젊은층의 특권이네요

깨달음 조회수 : 7,961
작성일 : 2019-09-12 21:40:23

청바지 무슨 나이 칠십에도 입고 영원히 입는 스테디셀러라고 그러잖아요

근데 사실 그렇지 않아요

엄밀히 말하면 나이들면 청바지 정말 미묘하게 꼴뵈게 싫게 안어울려요

중년여성들이 청바지 입어 이쁘다고 생각되는 경우가 거의 없고

더 나이들고 늙어갈수록 청바지는 더더욱 안어울려요

뭣도 모르고 청바지만 입음 다 젊어뵈는줄 알고 청바지 입는 중년 아줌마 아저씨들 있는데

배나오고 허벅지살 전체적인 몸의 실루엣이 안따라주는데 청바지만 입고 등산점퍼같은거

제발 걸치지 마세요ㅠㅠ 더욱 없어보여요ㅠㅠ





IP : 14.40.xxx.172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9.12 9:41 PM (175.223.xxx.71) - 삭제된댓글

    저는 없어보여도 괜찮아요. 원래 없어요..

  • 2. 478
    '19.9.12 9:42 PM (116.33.xxx.68)

    제가 청옷을 그렇게 좋아하거든요
    근데 나이먹고 입으니 테가안나요
    예전엔 진짜 탄탄하고 이뻤는데 몸매때문에 없어보여요 청치마입고싶은데 안어울리네요

  • 3. 없어보인다는게
    '19.9.12 9:43 PM (14.40.xxx.172)

    돈이 없어보인다는게 아니라요 꼭 물질을 말하는게 아니라..
    그냥 사람이 전체적으로 후줄근하고 추레하게 초라하게 보인단 뜻이에요ㅠㅠ

  • 4. ..
    '19.9.12 9:45 PM (1.231.xxx.188)

    전 청바지만 어울려서..

  • 5. T
    '19.9.12 9:45 PM (121.130.xxx.192) - 삭제된댓글

    있어보이라고 입는거 아니니까요.
    (이런글) 제발 쓰지 마세요ㅠㅠ 더욱 (생각) 없어보여요ㅠㅠ

  • 6. ,,,,,,
    '19.9.12 9:45 PM (61.79.xxx.115)

    아니요 그 중에 어울리늣 분들도 있어요 게스 연청 입으신 70대 정도 어르신 보면서 울아빠도 사드려야겠다 생각했어요

  • 7. 근육이 없어서
    '19.9.12 9:48 PM (68.129.xxx.177)

    나이 먹고도 운동 열심히 하시는 분들은
    근육이 제 자리에 있어서 청바지 이쁩니다.
    엉덩이 없고, 허벅지랑 종아리 앙상하면 젊은 애들도 청바지 안 이쁜걸요.

    청바지는 건강한 근육이 있어야 이뻐요.

  • 8. ㅋㅋ
    '19.9.12 9:48 PM (111.118.xxx.150)

    너님 마음에 들 필요없으니까요

  • 9. ㅇㅇㅇ
    '19.9.12 9:48 PM (211.246.xxx.28)

    몸에 핏되는 진은 젊은 남녀가 잘 어울리던데
    나이에 비해 세련되게 해있는 중년이상 분들이 입어도 나쁘진 않아요.

  • 10. 몸매만...
    '19.9.12 9:51 PM (39.7.xxx.27)

    숭하지 않은 기본 체형이 있다면
    중년 고급 브랜드 청바지는
    나이드는 몸도 참고로 만든
    패턴이라 입어도 흉하지 않아요
    비싼게 흉이지만요....

  • 11. 누구한테
    '19.9.12 9:54 PM (1.235.xxx.51)

    입으라 마라요

  • 12. 나이들어도
    '19.9.12 9:56 PM (175.223.xxx.30) - 삭제된댓글

    이쁘고 멋지기만 하던데..

  • 13. 허허오지랍
    '19.9.12 9:56 PM (221.140.xxx.230)

    청바지는 내꺼 몸도 내 꺼
    입는것도 내맘

  • 14. 남이사
    '19.9.12 9:57 PM (122.35.xxx.144)

    그들이 뭘입던 상관말아요
    원글이에게 품평받으려고 입은것도 아니고
    이런글쓰는 님이야말로 (머리속에 든게) 없어보여요

  • 15. ~~
    '19.9.12 9:57 PM (182.208.xxx.58)

    무턱대고 해라마라 하는 거
    정말 교양 없어보여요

  • 16. .....
    '19.9.12 9:58 PM (39.115.xxx.223) - 삭제된댓글

    이런글 정말 싫어요
    여행후기에도 어디는 꼭 가지마라 가라
    남에게 자기 생각 강요하는 글...

  • 17. ㅁㅁ
    '19.9.12 9:59 PM (111.118.xxx.150)

    원글이는 청바지 말고 뭐 딴옷 입어도 안이쁘죠?

  • 18. 청바지핏
    '19.9.12 10:01 PM (218.154.xxx.140)

    ?? 전 하체라인이 적당히 살이있고 볼륨있어서
    이쁘다고 생각하네요.
    바지핏이 입체적임.
    그냥 무조건 말라야 이쁜게 아닌게 청바지핏

  • 19. 공감
    '19.9.12 10:07 PM (49.1.xxx.168)

    엉덩이 없고, 허벅지랑 종아리 앙상하면 젊은 애들도 청바지 안 이쁜걸요 22222

  • 20. 어디서감히
    '19.9.12 10:07 PM (211.36.xxx.151) - 삭제된댓글

    감놔라 배놔라...

  • 21. 어휴
    '19.9.12 10:14 PM (211.243.xxx.24) - 삭제된댓글

    남이 뭐입든 평가좀 그만해요. 그냥 길거리 돌아다님서 눈 뒤룩뒤룩 굴리면서 남 평가하는 할머니신듯.

  • 22. ..
    '19.9.12 10:17 PM (211.176.xxx.202)

    젊을때 청바지 입어본적 없고 나이들어 입기 시작했어요. 자기 만족이면 되는거 아닌가요~

  • 23. 헐.. 소름
    '19.9.12 10:17 PM (182.208.xxx.58) - 삭제된댓글

    길가다보면 그 바쁜 중에도
    뜬금없이 아래위로 훑는 여자들 있더만
    늙으나 젊으나 ㅉㅉ

  • 24. ㅇ ㅇ
    '19.9.12 10:32 PM (114.205.xxx.254) - 삭제된댓글

    참 그것이 묘하더군요
    나이들수록 멀어지는옷이 청바지 청자켙이더라구요
    보기만해도 불편해 보이고
    색상도 나든사람과 안맞고

  • 25. ..
    '19.9.12 10:36 PM (223.38.xxx.223)

    나이 먹어도 애 안낳아서 골반틀어짐 없고
    운동해서 힙업에 다리 길어서
    전혀 나이 무관하게 잘 입고 다니네요. 다들 잘 어울린다하는데요

  • 26. ?????
    '19.9.12 10:37 PM (107.77.xxx.94)

    제발 (이런 글)치지 마세요ㅠㅠ 뇌가 없어보여요ㅠㅠ

    댁 눈에 그리 보이면 그게 만고의 진리인가요?
    스스로를 대단한 존재로 착각하시는 듯

  • 27. 지나가다
    '19.9.12 10:37 PM (223.38.xxx.63)

    무슨 말씀인지 알겠어요.
    저도 청바지 입고 젊은 척, 세련된 척, 하는 남자들(특히 배우들) 보기 싫은데요.
    기지 바지, 배 바지 입어도 멋있는 사람 얼마나 많은지 그것도 모르나 싶고요

    그런데 청바지가 젊음의 특권이라는 둥 나이들어 입으면 없어보인다는 둥, 입지 말라는 둥, ... 다른 분들처럼 불쾌합니다.

    저는 젊었을때부터 청바지 별로였고요( 불편하고 무겁고, 차가워서요)
    제게 잘 어울리지도 않고요.
    한국인 체형에 청바지 잘 어울리기 진짜 힘들다고 생각해요,
    그렇지만 남들이 청바지 는 것은 그들의 자유지요.
    그걸 누가 무슨 권한으로 이래라 저래라 하는지
    사실 이런 류의 조언볼 때마다,
    불쾌하고 대체 얼마나 옷을 잘 입으시길래 싶기도 해요
    물론 옷을 잘 입는다는 게 극히 주관적이고 그렇다하더라도 남에게 지적할 권한은 없다 봅니다

  • 28. ...
    '19.9.12 10:37 PM (61.72.xxx.45)

    전 어르신들도 입은 거 뵈면 좋던데요

  • 29. 운동
    '19.9.12 10:41 PM (82.102.xxx.174)

    운동하는 사람은 웬만한 젊은 사람보다 더 잘 어울리는게 청바지예요
    운동하고 안하고 하늘과 땅차이인게 40대 청바지 핏입니다. 운동하세요

  • 30. ㅇㅇㅇ
    '19.9.12 11:11 PM (223.38.xxx.227)

    체형이 젊지 않아 모양이 안나도 나름의 멋이 느껴지는 사람이 있잖아요?

  • 31. 어휴...
    '19.9.12 11:13 PM (49.1.xxx.190)

    젊은 사람도 골반, 엉덩이, 허벅지 빈약한 사람은 청바지 핏 안살아요.
    근데.. 그나마 청바지 입었을때까 나아요.
    데님이란 원단이 원래 힘이 있어서 옷 형태를 유지하거든요.

    청바지 안 어울리는 체형의 사람은 사실 어떤 바지를 입어도 안어울려요.

  • 32. 남이어캐보던말던
    '19.9.12 11:18 PM (175.223.xxx.170)

    젊어서부텀 죽 일상에서 즐겨입어요.

    눈쌀찌푸려지게 레깅스에 짧은 티를 입는 것도 아니고,
    청바지로 남이 나를 추레하게 보던지말던지
    안이쁘게 보던지말던지 .. 신경 안써요.

    근데 , 나이들었어도 아직도 옷을 이쁘게
    입는다는 소리를 종종 들어요.

  • 33. ..
    '19.9.12 11:22 PM (49.169.xxx.133)

    청바지 이쁘게 입으시려면 하체근육 관리 잘하세요. 좀 비싼 프리미엄진 입으시면 되구요.

  • 34. ..
    '19.9.12 11:28 PM (175.223.xxx.71) - 삭제된댓글

    사람이 후줄근하게 보인다는 뜻인 거 알아요. 원래 후즐근하게 생겨서 상관없어요. 편한 게 최고예요.

  • 35. ..
    '19.9.12 11:35 PM (116.39.xxx.254)

    에고. .청바지 입는다고 젊어지나???

    편해서 입는 거지...

  • 36. 53세
    '19.9.13 1:29 PM (218.233.xxx.193)

    청바지가 젤 잘어울려서
    늘 청바지 차림..
    청바지 소재도 좋아져서 진짜 편하기도 하고
    어떤 옷하고도 어울려서 좋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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