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과 사이 안좋으면 무슨낙으로 사나요
죽지못해 사는데 무슨 낙으로 살까요
1. .....
'19.9.12 9:35 PM (125.134.xxx.205)직장 다니면서 자기 개발하고
돈 벌어 저축하고
애들 열심히 키우면서 둘다 명문대 보내고
이제 정년까지 몇년 남았는데
1년에 2번씩 해외 여행 다니면서
그 동안 매달 200씩 모아 1억 모으려고요.2. .....
'19.9.12 9:36 PM (125.134.xxx.205)남편에 너무 기대하지 말고
경제적으로 독립하면
삶이 나름 편해요.
명절에 스트레스 안받고 시댁 안가고
여행갈 수도 있어요3. 사이좋은거
'19.9.12 9:37 PM (112.187.xxx.170)다 노력하는거예요 ㅠ 어르고 달래고 잘해주고
4. T
'19.9.12 9:38 PM (121.130.xxx.192) - 삭제된댓글인생의 낙이 배우자 하나일리 없잖아요.
타인으로 인정하고 각자도생 해야죠.5. 다른낙을
'19.9.12 9:53 PM (122.35.xxx.144)찾아야죠
내가 그런상태이면 배우자도 비슷한 심정 아닐까요 ㅎㅎ6. 응
'19.9.12 9:53 PM (117.111.xxx.50)돈벌어모으는재미 쓰는재미
여행다니며 맛난거먹는 재미
세상은 재미난거많아요7. 그저
'19.9.12 10:13 PM (121.133.xxx.137)일부일 뿐
8. ㅠ
'19.9.12 10:25 PM (210.99.xxx.244)그저 일부일뿐 2222
9. 노력은
'19.9.12 11:06 PM (120.142.xxx.209)해 보셨나요
사랑없는 삶이 뭔 소용이예요
갈라서고 새 사랑을 찾던가
신혼 어떤 점에 결혼했나 다시 장점보고 회복하던가
같이 살 이유가 없잖아요10. ᆢ
'19.9.13 12:51 AM (121.167.xxx.120)남편 없이도 30년 잘 살았는데
이혼 할거 아니면 남편이 가정의 화목에 대해 협조를 안해도
내가 이집의 중심을 잡고 정신 차리고 가정 잘 꾸려 나가겠다 화목한 집 아이보다 더 신경써서 아이를 잘 길러야겠다
내인생이 남편만 제외하고 만족해도 성공한것이다 하고 마음 다잡았어요 그런대로 내 방식대로 살았어요
남편 사랑은 못 받았어도 지금 결과는 나는 만족해요
자식도 공들인 만큼 잘 컸구요11. ㅇㅇㅇㅇ
'19.9.13 7:37 AM (211.36.xxx.106) - 삭제된댓글117.111님은 재미있는 분!
원글님은 안쓰럽고.
120.142.님 댓글처럼 사랑없는 삶이 뭔 소용인가요?ㅜ
노력해보세요12. ㅇㅇㅇ
'19.9.13 7:45 AM (211.36.xxx.24) - 삭제된댓글117.111님은 재미있는 분!
원글님은 안쓰럽고
120.142님 댓글처럼 사랑없이 사는 삶이 뭔 소용인가요? ㅠ
안타깝네요13. 가고또가고
'19.9.13 4:12 PM (223.62.xxx.64)제가 원글님 마음이네요
가끔은 참 마음이 아프네요
남편제외하고 주도적으로 살고있긴해도 한번씩찾아드는 공허감 허탈감에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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