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과 사이 안좋으면 무슨낙으로 사나요

무상 조회수 : 5,538
작성일 : 2019-09-12 21:31:50
배우자와 사이가 안좋으면 사는게 엉망이고
죽지못해 사는데 무슨 낙으로 살까요
IP : 223.62.xxx.2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9.12 9:35 PM (125.134.xxx.205)

    직장 다니면서 자기 개발하고
    돈 벌어 저축하고
    애들 열심히 키우면서 둘다 명문대 보내고
    이제 정년까지 몇년 남았는데
    1년에 2번씩 해외 여행 다니면서
    그 동안 매달 200씩 모아 1억 모으려고요.

  • 2. .....
    '19.9.12 9:36 PM (125.134.xxx.205)

    남편에 너무 기대하지 말고
    경제적으로 독립하면
    삶이 나름 편해요.
    명절에 스트레스 안받고 시댁 안가고
    여행갈 수도 있어요

  • 3. 사이좋은거
    '19.9.12 9:37 PM (112.187.xxx.170)

    다 노력하는거예요 ㅠ 어르고 달래고 잘해주고

  • 4. T
    '19.9.12 9:38 PM (121.130.xxx.192) - 삭제된댓글

    인생의 낙이 배우자 하나일리 없잖아요.
    타인으로 인정하고 각자도생 해야죠.

  • 5. 다른낙을
    '19.9.12 9:53 PM (122.35.xxx.144)

    찾아야죠
    내가 그런상태이면 배우자도 비슷한 심정 아닐까요 ㅎㅎ

  • 6.
    '19.9.12 9:53 PM (117.111.xxx.50)

    돈벌어모으는재미 쓰는재미
    여행다니며 맛난거먹는 재미
    세상은 재미난거많아요

  • 7. 그저
    '19.9.12 10:13 PM (121.133.xxx.137)

    일부일 뿐

  • 8.
    '19.9.12 10:25 PM (210.99.xxx.244)

    그저 일부일뿐 2222

  • 9. 노력은
    '19.9.12 11:06 PM (120.142.xxx.209)

    해 보셨나요
    사랑없는 삶이 뭔 소용이예요
    갈라서고 새 사랑을 찾던가
    신혼 어떤 점에 결혼했나 다시 장점보고 회복하던가
    같이 살 이유가 없잖아요

  • 10.
    '19.9.13 12:51 AM (121.167.xxx.120)

    남편 없이도 30년 잘 살았는데
    이혼 할거 아니면 남편이 가정의 화목에 대해 협조를 안해도
    내가 이집의 중심을 잡고 정신 차리고 가정 잘 꾸려 나가겠다 화목한 집 아이보다 더 신경써서 아이를 잘 길러야겠다
    내인생이 남편만 제외하고 만족해도 성공한것이다 하고 마음 다잡았어요 그런대로 내 방식대로 살았어요
    남편 사랑은 못 받았어도 지금 결과는 나는 만족해요
    자식도 공들인 만큼 잘 컸구요

  • 11. ㅇㅇㅇㅇ
    '19.9.13 7:37 AM (211.36.xxx.106) - 삭제된댓글

    117.111님은 재미있는 분!

    원글님은 안쓰럽고.
    120.142.님 댓글처럼 사랑없는 삶이 뭔 소용인가요?ㅜ
    노력해보세요

  • 12. ㅇㅇㅇ
    '19.9.13 7:45 AM (211.36.xxx.24) - 삭제된댓글

    117.111님은 재미있는 분!

    원글님은 안쓰럽고
    120.142님 댓글처럼 사랑없이 사는 삶이 뭔 소용인가요? ㅠ
    안타깝네요

  • 13. 가고또가고
    '19.9.13 4:12 PM (223.62.xxx.64)

    제가 원글님 마음이네요
    가끔은 참 마음이 아프네요
    남편제외하고 주도적으로 살고있긴해도 한번씩찾아드는 공허감 허탈감에 힘드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79350 에이즈 환자에 대한 정책 12 한가위 2019/09/13 1,403
979349 검사를 성폭행 하고도 그냥 넘어가는 방법 6 .... 2019/09/13 2,334
979348 나씨 아들건은 묻히나 봅니다 ㅠㅠ 42 ,,, 2019/09/13 5,070
979347 궁금해서 그런데 바리스타는 소수 빼고는 수명도 짧고 대우도 별로.. 7 .. 2019/09/13 1,557
979346 오늘 영업하는 강남 음식점 있을까요? 5 2019/09/13 1,158
979345 다마내기포함 돌대가리 제목까지 왜 이리 흥분해요? 8 요새 2019/09/13 891
979344 어맛 매불쇼정준희교수.등판 5 ㅂㅅ 2019/09/13 1,213
979343 사모펀드는 또다른, 표창장 류의 억측일수도.. 13 ... 2019/09/13 923
979342 오늘 재래시장 ( 떡집) 거의 문 닫았겠죠? 2 재래시장 2019/09/13 1,202
979341 나씨 아들 맞긴해요? 14 현조씨 2019/09/13 2,082
979340 한국사회 新 욕망 지형도 "조국, 진보귀족 실체 보여줬.. 32 위선자 2019/09/13 1,924
979339 손질새우전했는데 맛이 없네요 2 2019/09/13 1,510
979338 동생이 미국인 교수랑 결혼해요 6 미국 2019/09/13 5,168
979337 페북에서 펌—또 검찰이 정보를 흘리네요 (한투 사건) 14 이글 공감 2019/09/13 2,093
979336 알바들은 봅니다 2 추석에도 화.. 2019/09/13 341
979335 미스트롯 장윤정 왤케 말 잘하나요? 13 ㅇㅇ 2019/09/13 6,336
979334 오늘 백화점 문여나요? 6 파란하늘 2019/09/13 2,251
979333 돌대가리가 공부잘하는 놈 질투 못봐주겠네 12 조빠들우웩 2019/09/13 2,334
979332 악은 부지런합니다 6 ㅠㅠㅠ 2019/09/13 857
979331 82님들 조국장관 딸이 대학 무슨 전형으로 50 .... 2019/09/13 2,859
979330 명절이고 뭐고ᆢ컵라면 먹네요 7 2019/09/13 2,800
979329 솔직한 생각. 조국 사건으로 문통 만큼 깨끗한 인물이 없다는 거.. 48 .... 2019/09/13 3,348
979328 코드 살자 2019/09/13 290
979327 명절 아침 쓸쓸히 혼자~~~ 13 ㅎㅎ 2019/09/13 4,404
979326 밤새 탕국 한솥을 다 태웠네요 15 추석 2019/09/13 3,9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