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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댁이예요

추석이라 조회수 : 2,640
작성일 : 2019-09-12 16:34:13
전 다 부치고
생선이 오래걸려 전기후라이팬에 올려놓고
마루에 누워있으니 바람솔솔 좋네요

딱 상에 올릴만큼 전3가지 열개씩 부치니
일도 아니네요
딸 깨울까 하다 후딱 부쳐버렸어요

어제밤새서 오느라 다들 취침모드
전 30분자고 시작했는데
끝나버렜어요ㅎ
나물은 솜씨좋은 가게수배해서 샀고요

저녁은 좀 맛있는거 해먹고
야경좋은곳에가서 커피나한잔
해야겠네요~~

다들 즐거운 추석보내세요
IP : 117.111.xxx.6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9.12 4:38 PM (59.15.xxx.61)

    시어머니 돌아가시니
    외아들 외며느리인 우리는
    진짜 한가하게 지내고 있어요.
    아침에 둘이 시장 나가서 송편과 전을 사왔어요.
    시장에서 엄청난 인파에 휩쓸려 다니다 왔는데
    이걸로 명절 구경도 끝났네요...ㅎㅎ

  • 2. 원글
    '19.9.12 4:46 PM (117.111.xxx.64)

    아..저도 시어머니 돌아가시고
    외며느리예요ㅎ
    혼자다하니 일이 더 없네요
    저도 장에서 송편사들고왔어요

  • 3. 저는
    '19.9.12 5:23 PM (124.50.xxx.238)

    얼마전 시어머니 돌아가시고 제가 이번부터 지내요.
    차례상음식은 조금씩하니까 할만한데 시동생네가 어제왔는데 일요일에나ㅈ가려나봐요. 조카둘에 매끼니 다 차려주니
    불편하지도 않은지 정말 미칠노릇이에요.

  • 4. 우유
    '19.9.12 6:11 PM (58.140.xxx.143)

    윗님 이제 위치가 엄지인데
    동서도 집에가서 쉬어 나도 힘들어 쉴거야
    똑 부러지게 얘기하세요
    그 동서는 편안하니까 일요일까지 있으려고 하는듯
    여름 손님은 호랑이 보다 무섭대 라고 한마디 더하세요

  • 5. 저는 님
    '19.9.12 8:04 PM (125.177.xxx.43)

    낼 아침먹고 가라고 하세요
    나도 좀 쉬어야겠다 하면 갈거에요
    아니 시부모도 없는데 며칠씩 왜 있어요

  • 6. ...
    '19.9.12 9:17 PM (121.178.xxx.243)

    저는 님 가라고 하세요. 다음엔 오지 말라고 하시구요. 오고 싶으면 추석 아침에 외서 차례만 지내고 가라고 하세요. 왜 말 못하시는 지...

  • 7. 외삼촌
    '19.9.13 8:05 AM (211.36.xxx.26) - 삭제된댓글

    117.111님은 좋으시겠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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