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잘난 형님 동서 덕분에 무수리
아랫동서 교수라 외국 연구년
동네북 전업인 저만 명절에 무수리입니다
두사람 마치 짠듯이 참...
내 팔자야...
1. ...
'19.9.12 1:57 PM (175.192.xxx.178)이 와중에 무리수라 읽은 저
사다 적당히 하셔요.2. 무수리를
'19.9.12 1:58 PM (59.27.xxx.47)선택할지 무리수로 선택할지 갈림길에 서신 듯합니다
동서하는 만큼만 하는 무리수를 하세요~3. 원글
'19.9.12 1:59 PM (220.124.xxx.35)저도 해외여행 예약할 거 그랬어요 ㅜ
4. 여행을
'19.9.12 2:00 PM (182.216.xxx.30) - 삭제된댓글설에는 여행을 가시는 걸로 정하세요.
5. 여행
'19.9.12 2:03 PM (59.27.xxx.47)가세요 하다못해 국내라도요
뭐든 시작이 제일 힘들어요
그런데 동서는 해외여행가면서 본인은 무수리하고 있으면 본인만 홧병으로 먼저 쓰러져요
그럼 누가 가장 손해겠어요
비난을 두려워 하다가 병이라도 생가면... 원글님 그냥 여행가시라고 말씀드려요6. 스펙이
'19.9.12 2:11 PM (49.1.xxx.168)너무 차이나긴 하네요 의사 교수 ;;;
7. 이젠
'19.9.12 2:19 PM (39.7.xxx.117)미리 당겨 성묘하고 명절에 차례를 지내지 마세요.
누군가 반란을 일으켜야 돼요.
저 반란군입니다 성공8. ~~
'19.9.12 2:26 PM (211.212.xxx.148)잘나도 너무 잘난 동서들을 뒀네요...
뭐 어찌됐든간에 님이 받아들여야할듯...9. dlfjs
'19.9.12 2:28 PM (125.177.xxx.43)엎어요
두집 시간 안되니 명절엔 각자 보내고
미리 만나자고요10. ...
'19.9.12 2:29 PM (49.161.xxx.15) - 삭제된댓글명언...상황이 허락만 된다면!!!!
며느님들 "무수리가 되지말고, 무리수를 두자."11. 안오는게
'19.9.12 2:46 PM (175.223.xxx.30) - 삭제된댓글편하다 생각하시는건
어떤가요.
큰동서도 아래 동서도 꼴보기 싫네요.12. 흠
'19.9.12 3:11 PM (117.111.xxx.123)전업인 게 일년에 두 번 싫은거네요.
나머지 날들은 전업인 님이 더 여유롭고
애들과 오붓한시간도 보낼 수있잖아요.13. 아니
'19.9.12 4:56 PM (117.111.xxx.64)전업임 어쩔수없는거죠
내가 시모라도 의사교수 며느리 못온건 그려려니할듯
그러나 전업며늘안오는날은 대노하겠죠?14. 전업인
'19.9.12 5:41 PM (73.182.xxx.146)제친군 그래서 애들 조기유학 보내놓고 명절때마다 나옴 ㅋ
15. wisdomH
'19.9.12 6:03 PM (211.36.xxx.46) - 삭제된댓글동서 비교 말고
님 할 바라고 느끼는 선까지만 하세요.
동서 안 한다고 님 안 한다는 것도 아닌 듯
같은 입장 경우 처지..그리고 같은 능력.
솔직히 아니잖아요...16. wisdomH
'19.9.12 6:04 PM (211.36.xxx.46)동서는 안 하는데..라는 비교하지 말고
님이 할 바라고 느끼는 선까지만 하세요.
동서 안 한다고 님 안 한다는 것은 아닌 듯
님이 동서외 같은 입장? 같은 경우? 같은 처지?
..그리고 같은 능력...은
솔직히 아니잖아요...17. 어짜피
'19.9.12 8:53 PM (216.154.xxx.28)그들은 그들의 리그를 갈뿐.
같은 며느린데...란 생각을 버려요.
세상에 내 또래 여자들이 다 같은 인생을 살고있지 않아요. 비교하면 나만 비참하지...
억울하면 출세하지 그랬어..나자신에게 하는 말입니다.18. 네
'19.9.13 12:28 AM (106.101.xxx.15)저도같은생각이요 같은상황이아닌거죠 그냥 다른입장같습니다
19. 음....
'19.9.13 3:07 PM (183.100.xxx.114)같은 며느리인데 라고 얘기하면 안되는 상황 같네요
같은입장이 아니에요20. ㅡㅡ
'19.9.15 12:15 AM (1.254.xxx.41)같은 전업며느리로써...
썩 기분좋지만은 안쵸 그래도
비교하지말고. 그냥 내 할 도리 하고산다고 하세요!
그리고 그리 잘나가는 동서들. 차라리 안오는게 편하지않나요?
전 안오는게 좋겠어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