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시로 가야하는데 이 등급 좀 봐주세요ㅠ
정시로 가야하는데 수능날 등급이
3,2,1(영) 2,2 ㅡ 다 등급 중반대로 나온다면
어느정도 갈수있을까요
전 부치다 답답해서 문의드려요ㅠ
그리고 문과입니다
1. 한낮의 별빛
'19.9.12 12:20 PM (106.102.xxx.83)지금 고민하지 마세요.
의미가 없는 고민이예요.
모의는 수능미만잡이예요.
수능보고 고민하세요.
훨씬 잘 볼수도, 더 못 볼 수도 있어요.
그저 대박나기를 빌어야죠.
명절 잘 보내세요.2. 원글이
'19.9.12 12:24 PM (222.238.xxx.100)모의 아니고 예상 등급입니다;;
이 정도는 나오겠지싶은ㅠ
현실은 봐야알겠지만3. ㅠ
'19.9.12 12:24 PM (210.99.xxx.244)그날 잘봐야죠 모의는 몰라요 꾸준히 국어 1등급 나오던데 수능서 3나와 멘붕이였어요.ㅠ 그날 차분히 잘볼수 있게 컨트롤 잘해주세요. 변수도 많고 긴장감이 장난이 아니더라구요. 생전 배않이 안던애가 배가아퍼서 시험 망친애도 있고ㅠ
4. 음
'19.9.12 12:32 PM (222.112.xxx.150) - 삭제된댓글문과인지 이과인지도 안 쓰시고 질문이 너무 막연하세요.
말씀하신 정도면 국수탐 백분위 합 264 가량 되는데
문과면 대략 국숭세단 이과면 대략 건동홍 라인이에요.
수능이 진짜 어떻게 나오는지 따라서 다르죠.5. 음
'19.9.12 12:34 PM (222.112.xxx.150) - 삭제된댓글문과는 진짜 더 예측불허예요.
특히 사탐이 어떻게 나올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그냥 컨디션 관리 잘 해 주시고 끝까지 최선 다하라고 하세요.6. 아답답
'19.9.12 12:39 PM (210.57.xxx.80)정시는 등급으로 얘기할수없어요
한급간에도 인원이 어마어마하잖아요
상위권대학이 표점으로 보는것도 백분위는
동점자가 너무 많기 때문이예요.
아 내가 같이 원서 써주고싶네요
(수험생 엄마 3년 했던 구력으로;;;)
표점은 수능성적표에만 나오니 일단
백분위로 감을 잡아보셔요7. ....
'19.9.12 12:50 PM (1.227.xxx.251)진학사에 6모,9모만 넣어보세요
수능예상점수, 지원가능 정시 대학
한눈에 보여줘요 ㅠㅠㅠ
9모 원점수만 넣어도 되구요
이런 등급이 나왔으면.....은 아무 의미없어요 등급보다 표준점수가 정시에는 중요하구요8. 정시는
'19.9.12 12:50 PM (1.230.xxx.37)백분위와 표준점수를 보셔야해요
9. 버들소리
'19.9.12 12:59 PM (124.63.xxx.169)국숭세단 정도 됩니다
10. 정시는
'19.9.12 1:11 PM (220.78.xxx.226)예상이란게 있을수 없습니다ㆍ
수능에서 변수가 있을수 있고
학교뿐아니라 과마다 달라집니다ㆍ
인서울은 수능 평균2는 나와야 됩니다11. 음
'19.9.12 1:45 PM (124.5.xxx.148)국숭세단
작년 수능서 비슷한 등급 맞은 아이 엄마임.
그러나 모의에서는 22111이었음.
수능에서 32121맞음12. 흠
'19.9.12 1:48 PM (220.116.xxx.216)정시는 백분위와 표준점수를 봐야.
13. 정시는
'19.9.12 2:00 PM (211.36.xxx.208)정시는 진짜 등급이 의미가 없구요 표준점수가 엄청 중요해요. 수능 당일날 과목 난이도에 따라 표점 차이가 많이 나요. 난이도가 높은 과목에서 3개 틀린 것과 난이도 쉬운 과목 1개 틀린 것이 표점이 같을 수도 있거든요.
14. 수능대박
'19.9.12 2:45 PM (121.179.xxx.235)우리딸
그 내신으론 자대있는 간호 한군데도
쓸곳이 없어 6장 다 그냥 패쓰..
방법이 없어 수능만 잘보자,,
그것밖엔 없어서
국어가 답지를 잘못적어 난리는 있었지만
영수에서 1 나오고 과탐은 3..
간호 갔어요
수시로는 2이내여야 가는 학교여서...15. ..
'19.9.12 4:03 PM (125.177.xxx.43)국숭세도 아슬아슬해요
16. 진짜
'19.9.12 4:11 PM (1.225.xxx.151)수능미만잡이 맞긴 맞더라고요. 3년내내 국어 일등급 놓친 적이 없고 4%가 일등급이지만 늘 2%이내에 드는 점수로 일등급 받았기에 재수생 유입되어도 일등급 받을 거란 자신이 있었고 수능최저도 무조건 국어 1이란 계산하에 이리저리 맞춰 놨는데 불국어라 나오니 제 예감도 극히 안좋았고 막상 셤 끝나고 나오니 원점수 85... 다들 기억 못하시겠지만 작년 1등급 컷이 85,86,88 로 다르게 발표되었어서 제가 성적표 나올때까지 잠도 못자고 살이 죽죽 빠졌었드랬죠. 애는 국어 화작풀고 고개드니 이미 20분이 훌쩍 지나서(원래는 15분컷) 그때부터 뱃속이 뒤틀리는것 같고 손이 떨리고 식은땀이 벌벌나서 멘탈이 나가고 문제 푸는데 잘 안풀리니까 이게 나만 지굼 죽쑤고 있는건지 애들도 힘들어하는건지 알수 없으니까 너무너무 무섭고 힘들었다고 해요. . 그냥 국어 끝나고 올해는 못가겠구나 싶었고 뒷과목들도 좀 망친편인데 결국 국어 컷이 내려가서 일등급 맞춰서 가긴 갔는데... 여튼 현역들 멘탈 부여잡는게 생각보다 어려운 일이라는걸 이번에 뼈저리게 느꼈어요. 그러니 맘 단단히 먹는 훈련 아마 올해는 많이들 시킬것 같아요 학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