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비긴어게인..몰아보는데 이정현팀은

조회수 : 3,560
작성일 : 2019-09-11 17:59:39

베를린 부터 보다 잔잔하니 보기 좋아 다시 보기 하는데
박정현팀은 묘하게 불편하고 합이 좋아보이지 않네요.
노래 선곡도 그렇고 뭔가 중심이 없이 뜬 느낌

이적팀은 의외로 멤버들 안정적이고 노래들도 좋네요.

그나저나 버스킹은 기타하나 들고 아무데서나 해야는 거 아닌가요?
이거슨 뭐 공연 수준.

베를릴편 의외로 참 좋네요. 태연도 노래 잘하고.
IP : 218.155.xxx.211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잘하나요
    '19.9.11 6:01 PM (1.237.xxx.64)

    태연 노래 잘한다고
    남편이 감탄을 하던데
    태연 그리 잘했나요

  • 2. 태연
    '19.9.11 6:02 PM (218.155.xxx.211)

    태연 의외 재발견이네요. 유두부 찾아보세요. 노래 좋고 너무 잘해요

  • 3. ㅇㅇㅇ
    '19.9.11 6:03 PM (39.7.xxx.162)

    이정현 ㅋㅋㅋㅋㅋㅋ
    아이고 어머님...

  • 4. 태연이
    '19.9.11 6:03 PM (121.155.xxx.165) - 삭제된댓글

    뭔가 잔잔하게 감성을 건드리는 목소리더라구요.
    관객반응도 제일 좋은거 같고.

  • 5. 동감
    '19.9.11 6:05 PM (118.34.xxx.59)

    그쵸?
    저도 비긴어게인을 1부터 봐왔는데요
    이번편 멤버 구성이 젤 편안하고 좋네요

    2에서 박정현 하림 조합은 너무 지루하고 뻔하달까
    암튼 감흥없어서 헨리나 이수현 위주로 봤거든요

    3편 기대 안했는데 적재나 폴킴,건반 김현우까지 너무 신선하구요
    큰기대 없었던 태연이 의외로 보컬 매력쩌네요
    특히 지난주 2회에 선곡들은 정말 다 좋았어요
    몇번이나 리플레이했다는~^^

  • 6. 동감
    '19.9.11 6:07 PM (118.34.xxx.59)

    아 특히나 베를린이라는 도시적 배경이 감정을 배가시키더군요
    별 생각없던 베를린이 가보고싶어졌어요~

  • 7.
    '19.9.11 6:08 PM (218.155.xxx.211)

    그래요. 저 어머님이예요.. 우띠 이름도 막 헷갈려 ㅠㅠ 박정현으로 정정..

    윗님 그쵸. 저도 이번편 몇번 다시봤어요. 그냥
    가슴에 잔잔히 들어 오네요.
    곡도 좋고 안정감 있는 느낌.

  • 8. 베를린
    '19.9.11 6:12 PM (175.223.xxx.179) - 삭제된댓글

    사람들 음악을 듣는 태도가 열려있고 조용하고 안정적인 느낌이 있더라구요.
    다른곳들도 그랬지만 베를린 사람들이 특히 더 그런느낌을 주네요

  • 9.
    '19.9.11 6:13 PM (175.127.xxx.153) - 삭제된댓글

    이번팀 멤버들은 예능감은 없는것 같아요

  • 10. ..
    '19.9.11 6:17 PM (175.116.xxx.93)

    원글 개취죠. 박정현팀을 왜 두번씩 했겠어요. 시청율이 제일 좋았으니까죠. 원글과 다르게 더 많은 사람들은 박정현팀이 제일이라 생각합니다.

  • 11. 나옹
    '19.9.11 6:20 PM (39.117.xxx.86)

    박정현팀 저는 좋았어요. 헨리하고 수현이가 워낙 귀여워서 엄마 미소 하면서 봤거든요. 둘다 재능 있고 예능감도 좋고 착하고.

    박정현이 리더라는 느낌보다는 패밀리밴드라는 가족느낌 컨셉이 좋았던 것 같아요

  • 12. 나옹
    '19.9.11 6:22 PM (39.117.xxx.86)

    이번팀 이적하고 태연은 저도 너무 멋져서 입을 쩍 벌리고 들었구요 양쪽 팀 다 너무 좋았어요.

    근데 개인적으로 베를린 사람들은 진지하게 듣는 건 참 좋은데 앵콜이 절대 없는게 너무 웃겼다는. 독일은 앵콜신청하면 큰 일나는 문화라도 있는 걸까요 ㅎㅎ. 이태리하고는 너무 다르다군요.

  • 13. ..
    '19.9.11 6:23 PM (175.212.xxx.213) - 삭제된댓글

    저는 박정현팀이 더 좋던데요.박정현이 화음도 잘 넣어주고 박정헌이랑 하림이랑 친한 시이이고 헨리 예능감 뿜뿜. 그리고 태연 노래 잘한다 생각하지만 박정현처럼 무대를 장악하는 오라 같은 건 없는 것 같아요. 이적팀은 멤버들이 예능감도 없고요. 그런데 독일 청중들이 진짜 훌륭하더군요.

  • 14. ddd
    '19.9.11 6:36 PM (121.148.xxx.109)

    이적 팀도 노래 다 좋고 분위기 자체는 좋은데
    선곡이 어쩜 그리 처음부터 끝까지 비슷하게 잔잔할까요?
    저 발라드 좋아하지만 내리 비스무리한 노래만 나오니 좀 질리더라구요.
    중간 중간 산뜻한 팝도 좀 넣어서 분위기 좀 살려가며 했으면 좋겠어요.

  • 15. 맙소사!
    '19.9.11 6:37 PM (175.211.xxx.106)

    이번팀은 정말 재미없고 너무 평범하고 노래들은 지루하고 이적빼곤 다 어린 소년 소녀들...유럽인들이 보면 15세 정도 애들이라 할거예요. 목소리는 이적빼곤 다 들 새같고...
    내 스타일은 아니지만 박정현이 목소리에 바디감이 강하고 노래도 잘하고 영어 소개도 세련됐어요. 김필도 자기 스타일 뚜렷하고...하림의 편안한 라더십도 즐겁고.
    가장 재밌던때는 윤도현팀.

  • 16.
    '19.9.11 6:46 PM (218.155.xxx.211)

    맞아요
    이적팀은 노래가 좀 비슷하게 지루한 느낌은 있었어요.

  • 17. 어머 저랑은 반대
    '19.9.11 7:02 PM (211.58.xxx.127)

    이래서 아롱이 다롱이인가봐요.
    저는 박정현 팀 구성이 제일 안정적이었거든요.
    그전 이소라 김윤아 팀들은 두 가수가 긴장된분위기라서 버스킹이라는 다소 편한 감이 없었는데. 박정현팀은 위의 긴장을 수현과헨리가 상쇄시켜줘서..
    어디까지나 제 개취 ㅎㅎ

  • 18. 저는
    '19.9.11 7:11 PM (110.70.xxx.181)

    태연 노래 잘한다는 느낌 못받았어요
    열심히 배웠구나 싶구요
    고음일수록 목소리 힘이 없고요
    불안하던데요...

  • 19. 저도
    '19.9.11 7:16 PM (218.53.xxx.6)

    저도 태연 노래 잘 못하는 건 둘째치고 목소리도 매력이 안느껴져서 한곡도 못 듣겠던데.. ㅠㅠ다른 여자 가수를 넣지 sm,에서 무리했구나 했거든요..저는 이소라나 박정현 악동뮤지션 수현처럼 개성 확실한 가수들이 좋더라구요. 태현은 외모는 많이 꾸민 것 같은데 버스킹에 이득볼 껀 없을 껏 같았는데.. 다들 취향이 다른가보네여

  • 20.
    '19.9.11 7:26 PM (218.155.xxx.211)

    오. 그렇군요. 진짜 음악은 개취네요.

  • 21. th
    '19.9.11 7:38 PM (223.62.xxx.129)

    태연 보면서 정말 평범한 보컬이 아이돌이라서 고평가 받았구나 싶던데요. 정현수현은 진짜 프로같이 잘했고요.

  • 22. 누구냐
    '19.9.11 7:45 PM (221.140.xxx.139)

    저는 태연 when we were young 듣고 심쿵했어요.
    아델 버전이 뭔가 30대후반 이상의 느낌이라
    정말 '젊은' 이란 느낌이었다면

    태연이 부른 young 은 뭔가 좀 더 어리고 풋풋한 시절에 대한 이야기 같은.

    어제 끝난 열여덟의 순간을 재밌게 보고 있을 때 라서
    만약 준우와 수빈이가 헤어지고 30대에 부른 ..것 같이 그려졌다는..

  • 23. ..
    '19.9.11 8:10 PM (58.143.xxx.115)

    태연 적재 폴킴 너무 좋던데요

  • 24. ,,,,,
    '19.9.11 10:40 PM (58.124.xxx.80)

    태연이 부른 심수봉노래, 그대 내곁에선 순~~간 그 눈핓이 너무 좋아, 이 노래 진짜 감정을 못살리던데 ,,,,,다 느끼는 점이 다른가보네요

  • 25.
    '19.9.11 11:03 PM (180.67.xxx.130)

    박정현팀이 멤버구성합이 잘맞고 저는 최고였어요
    태연은 개인적으로 노래잘 부르는지 모르겠어요
    고음도 그렇고 깊이감도 감성도..
    목으로 소리내는것같아서 저는 별로지만 태연노래듣고 감동하는분도
    있으니 개취인가보죠

  • 26.
    '19.9.19 7:32 AM (211.206.xxx.180)

    개취긴 한데,
    비긴어게인 재청취 조회수가 단연 월등한 건 박정현 팀예요.
    패밀리팀이라고 애칭이 붙은 이유,
    비긴2에서 그 팀 조합을 좋아하고
    다시 불러주라, 음원 내주라는 애청자의 요청이 정말 많아서
    이번 비긴3에도 다시 나오게 된 것.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1719 나는솔로 보고 자야 되는데 빛이나는 21:25:07 14
1641718 안경 잘 닦는 법 좀 가르쳐주세요 안경이가 21:21:31 39
1641717 KBO의 뻘짓 때문에 한국시리즈가 급 재미없어졌네요 4 zzz 21:20:45 184
1641716 기억나는 애들 동화중에 2 ㅏㅓㅓㅎ 21:18:29 122
1641715 네이버 줍줍 3 ..... 21:12:18 330
1641714 세상물정 어두운 사람이랑 살려니까 1 ..... 21:12:16 270
1641713 저번주 토요일에 개인 병원에서 대장 내시경 했는데요. 5 질문글 21:10:08 409
1641712 "조그만 파우치, 조그만 백" 사장 됐네요 .. 7 건희 줄 21:05:39 1,116
1641711 두유만든다고 콩을 많이 사놨더니 벌레가 나와요 1 arbor 21:03:53 353
1641710 조세호 결혼보면... 6 ... 21:02:30 1,510
1641709 예쁜 지갑 추천 좀 부탁드립니다!! 1 .. 21:01:12 165
1641708 안젤리나 졸리 9살 연하 래퍼 새남친.jpg 8 ㅇㅇ 20:56:00 1,464
1641707 집매매 셀프등기 해보신분 8 .. 20:55:21 348
1641706 수원과 별내 근처 맛집 부탁해요 5 20:50:28 237
1641705 이승연 연희동 집 어딜까요? 3 ㅡㅡㅡㅡㅡ 20:45:50 1,388
1641704 저는 렌틸콩 맛있는데요 9 렌틸 20:45:48 513
1641703 조립식가족 오늘 2회 연속하는건가요? 2 아웅이 20:42:48 410
1641702 하얼빈 의거 115주년 기념 특별전 안중근 서(書) 1 ㅇㅇ 20:38:11 197
1641701 항상 별거 아닌거 가지고 어이없어 하는 남편 5 포인트 20:33:27 825
1641700 자수이불 맘에 드는데 너무 올드할까요? 3 ㅇㅇ 20:26:00 563
1641699 탈모인데 머리카락 못 심는 케이스는 뭔가요 10 궁금하다 20:22:13 871
1641698 마음이 들석거려서 공부집중이 안되네요 4 ㅇㅇ 20:21:41 860
1641697 부츠 반값 세일하는데 한사이즈 작은것밖에 없어요 12 ㅣㅣㅣ 20:19:13 1,026
1641696 윤관 세금 뒷이야기가 궁금한데. 4 소송 20:19:04 990
1641695 문다혜, 양평동 빌라도 미신고 공유숙소였다 31 ㅇㅇ 20:17:58 2,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