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발독백 | 조회수 : 484
작성일 : 2019-09-11 13:43:39
가발은 속으로 생각했다
내가 지금 너희를 위로하는 척 하고 있지만
삭발을 왜 하니????
다른 항의 방법도 많은데
한편으로는 무지 부럽다
나도 가발 그만 빨고, 머리 감고 싶다
내가 지금 너희를 위로하는 척 하고 있지만
삭발을 왜 하니????
다른 항의 방법도 많은데
한편으로는 무지 부럽다
나도 가발 그만 빨고, 머리 감고 싶다
이분 글을 너무 위트있게 잘 적으셨는데 보신 분이 많지 않은거 같아 다시 올려요.
우울하고 힘든데 덕분에 많이 웃었네요.
자주 글 올려주세요.
이분이 댓글 다신것도 넘 웃겨서 올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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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한당 국회의원 단체삭발 추진하면
가발들 어째야할지 고민 중
그런데 황가발은 속으로 내심 다행이다하며 안심했다
난 국회의원 아니여서 다행이얌...
이때 나베스트가 제안한다
우리가 당의 투탑이니 삭발로 국민들에게 결연한 의지를 보여줍시다
황가발은 당황한다
가발 삭발도 먹힐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발 빨지말고 망에 넣고 울샴푸로 세탁에 돌려요.
국민들 상식은 날로 업그레이드 중
가발을 어떻게 빨아야하는지도 알게 되었다
똑똑헌 분들도 많지만 글 잘 쓰시는 분도 참 많아요.
부럽다!!!
가발도 부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