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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아들의 포스터와 조국 딸의 논문

길벗1 조회수 : 1,662
작성일 : 2019-09-11 10:25:14

나경원 아들의 포스터와 조국 딸의 논문

 

2019.09.10

 

조국의 딸, 조민의 SCIE급 의학 논문 제1저자 건을 물타기 하기 위해 나경원 아들의 논문도 아닌 포스터를 마치 논문인 것처럼 호도하여 선동하는 기레기들과 이에 환호하는 대깨문들을 보면 한심하다 못해 애잔하기까지 합니다.

 

1. 나경원 아들은 논문을 쓴 적이 없습니다. 언론들이 떠든 나경원 아들이 썼다는 논문은 논문이 아니라 1장 짜리 포스터일 뿐이고, 이런 포스터로 학술대회(발표회)를 하는 것은 허다하며, 논문과는 전혀 다른 것으로 제1저자를 논하는 것 자체가 넌센스입니다. 간단한 실험이나 관찰 기록으로 그 결과를 분석하여 발표하는 것으로 조민이 제1저자로 올라온 SCIE급 의학논문과는 차원이 다릅니다. 물론 논문으로 인정되지도 않고 학술회나 학술지에 논문으로 게재되지도 않습니다.

 

2. 나경원 아들의 포스터는 고등학생이라도 세인트 폴 최우등 졸업생 정도면 참여하여 쓸 수 있는 리서치 수준입니다. 난이도와 연구 기간에 있어 조민의 논문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간단하고 기간이 크게 필요하지 않습니다.

 

3. 나경원 아들이 참여한 저런 학술대회(발표회)는 국내 고등학생들 대상으로도 자주 개최되곤 합니다. 과학고 학생이나 자사고 학생들이 이런 대회에 많이 참여합니다. 학생 몇몇이 멤버를 구성하여 과제를 설정하고 실험할 수 있는 대학을 빌리거나 지도교수를 초빙해 연구하고 포스터를 만들어 대회에 나갑니다.

 

4. 나경원 아들의 포스터에는 문제가 없는 것은 아닙니다. 나경원 아들의 소속이 서울대 대학원으로 되어 있는 것은 잘못이긴 합니다. 하지만, EMI의 홈피에 등록된 것에는 세인트 폴 고등학교로 나옵니다. 이게 논문이라면 잘못된 소속을 표기한 것이라도 문제가 있겠지만, 포스터라 잘못된 소속을 트집잡을 수 있을지 몰라도 심각한 잘못으로 비난하기는 곤란합니다.

 

5. 핵심적인 것은 나경원 아들이 이 포스터를 만들기 위해 실험이나 연구에 직접 참여했냐는 것이죠. 만약 실험이나 연구에 참여하지 않고 포스터에 이름만 올렸다면, 논문이 아닌 포스터라 할지라도 나경원과 나경원 아들은 책임을 져야 합니다. 그런데 나경원 아들을 지도한 윤 교수는 나경원 아들이 이 실험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고 이야기합니다. 물론 이것도 윤 교수의 이야기일 뿐 나경원 아들이 실험이나 연구에 참여하지 않고 이름만 올렸을 수도 있습니다. 이 포스터 내용을 보면, 실험 자체가 매우 단순하고 실험이나 데이터를 분석하는데 시간을 별로 요하지 않습니다. 제가 전문가가 아니라서 얼마나 시간이 걸리는지는 단정할 수 없지만, 1주일 이상은 시간이 필요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함께 실험, 연구한 사람도 대학원생으로 조민이 함께 논문을 쓴 사람들이 의대 교수, 박사라는 것과도 차이가 크지요.

 

6. 나경원 아들의 포스터와 조민의 SCIE급 의학 논문 제1저자를 동일선상에 놓고 비교하는 것 자체가 우스운 일입니다. 설사 나경원 아들이 실험에 참여하지 않고 이름만 올렸다 하더라도 조민의 책임과는 비교할 수 없는 것입니다.

하지만, 만약 실험에 참여하지도 않고 이름만 올린 것이라면 나경원은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직을 사퇴함으로써 책임지는 모습을 보여주어야 합니다. 그렇게 함으로써 조국과 확연하게 차별되고 조국과 문재인을 압박할 수 있으며, 보수(우파)의 도덕성을 제고할 수 있습니다.

 

아래에 나경원 아들이 발표한 포스터 전문을 링크합니다. 관심있는 분들은 한번 일독해 보고, 조민의 논문과 비교해 보시기 바랍니다.

http://150.162.46.34:8080/embc-2015/papers/19503541.pdf

그리고 이 포스터가 등재되어 있는 37th Annual International Conference of the IEEE Engineering in Medicine and Biology Society의 홈피도 링크합니다.

https://embs.papercept.net/conferences/conferences/EMBC15/program/EMBC15_Conte...

 

*참고로 나경원 아들(김현조)은 중학교 수석 졸업, 미국의 명문 사립 세인트 폴 고등학교 최우등 졸업, 예일대 화학과 장학생이라고 합니다. 세인트 폴 고등학교에서 수학 전교 1등, 중국어 1등이었으며, SAT도 2300점대라고 합니다. 반면 조국의 딸(조민)은 한영외고 영어 4~8등급, 국어 9등급, 2009년 텝스 800(990점 만점), 토플 103(iBT 120점 만점), 수능 397(500점 만점), SAT 1,970점, 2014년 의전원 시험(Meet) 80점대(하위 30% 이하 수준).

나경원 아들은 예일대에 들어갈 자격과 능력이 되지만, 조국의 딸은 고려대, 부산대 의전원에 들어갈 자격과 능력이 안 됨에도 불구하고 불법, 편법을 동원해 억지로 넣었다가 막판에 들켜 인생을 망치게 된 것이죠.

 

조국 청문회 보면서 제일 웃겼던 것은 백혜련이 조민의 성적을 부분 공개하면서 저 성적이라면 서울대도 갔을 거라고 조국을 쉴드치는 장면이었습니다. 저 성적으로는 서울대가 아니라 인(in) 서울도 하기 힘들다는 것은 외고 등 특목고를 다니거나 인 서울한 대학생이나 자식들이 대입을 치른 부모라면 다 알 것입니다.

백혜련이 공개한 조민의 성적은 2019년 토익 990점, 2014년 텝스 905점, 2009년 AP 5과목 중 4과목 만점(5) - 조국은 청문회에서 3과목만 만점받은 걸로 답했음, 1과목은 3, SAT 1,970(2009년 1월)입니다.

그런데 백혜련은 조민의 한영외고 시절 내신성적은 공개하지 않았죠. 주광덕 의원이 공개한 조민의 한영외고 내신 성적은 영어가 4~8등급, 국어는 9 등급, 텝스는 800이었고, 조민을 쉴드치는 쪽에서 밝힌 수능점수는 395점(500점 만점)입니다.

백혜련은 조민이 토익 990점, 텝스 905점이 2019년, 2014년의 성적인데 마치 고등학교 때 성적처럼 이야기하고, AP 4과목 만점이 대단한 것처럼 이야기하며, SAT 1,970점이 매우 높은 점수인 것처럼 말하지만 턱도 없는 이야기입니다.

외고에서 SAT 4과목 만점은 널려 있으며 유학반에서 보통 좀 한다고 하는 학생은 7과목 이상 만점을 받으며, 과학고 학생 중에 유학을 준비하지 않는 학생도 AP 서너 과목 만점은 널려 있습니다. 일반고 학생 중에도 대입에 유리하기 때문에 일부러 AP 받는 사람 많습니다. 조민의 AP 성적은 한영외고 유학반 학생들중에 중하위에 속할 뿐입니다.

조민의 SAT 성적은 사실 더 처참합니다. 유학을 준비하는 학생이 저 성적이라면 감히 명함도 못 꺼냅니다. 외고 유학반 애들은 보통 2,200~2,300이고 만점(2,400점)도 간혹 나옵니다. 조민의 SAT 성적은 한영외고 유학반에서 하위라 보면 됩니다. 백혜련은 조민의 SAT 성적 1,970이 미국 아이비 리그에도 들어갈 수 있는 것처럼 이야기하지만, 조민의 SAT는 2009년으로 그 당시는 만점이 2,400점이었고, 2016년(?) 이후 만점이 1,600점으로 바뀌었다는 것은 이야기하지 않습니다. 지금 아이비리그 가려면 지금은 최소 1,500점은 넘어야 하고, 만점을 받아도 떨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2400점 만점에 1,970점(82%)으로는 아이비리그는 꿈도 못 꾸며, 국내 대학에서도 인 서울 대학에서 글로벌전형(세계선도 인재) 특차에서 기준 점수도 충족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백혜련은 2400점 만점일 때의 조민의 SAT 성적을 지금의 만점 1,600점일 때와 혼동시켜 국민들을 우롱한 것입니다. SAT는 문제 난이도가 높지 않아(국내 수능보다 훨씬 쉬움) 영어만 조금 공부하면 성적이 잘 나옵니다. 특히 한국 학생들은 수학 부분에서 만점을 받는 학생이 많이 나옵니다. 조민도 수학에서는 만점(800점)을 받고도 다른 과목은 엉망이어서 1,970점 밖에 안 된 것입니다.

조민은 고려대 글로벌 전형 지원 자격 중에 영어성적 토플 110점도 못 넘기고 SAT 성적도 지원 기준을 못 넘겨 겨우 AP 성적 기준만 충족해 지원할 수 있었습니다. 외고 출신이 영어 성적도 안 되어 영어 부문 지원 자격을 갖추지 못했는데 백혜련은 조민의 외고 성적이 출중했다며 서울대도 갈 수 있었다며 조국을 쉴드치고 있으니 웃음 밖에 안 나옵니다.

이런 백혜련의 꼼수에 놀아나는 국민들을 보니 한숨만 나오네요.

IP : 118.46.xxx.145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9.9.11 10:27 AM (223.38.xxx.23)

    원글을 읽은 내가
    한심하네요
    조만가 예일대에서
    소식오니 기다립시다

  • 2. ...
    '19.9.11 10:27 AM (211.39.xxx.147)

    http://wjsfree.tistory.com/2095

    길벗씨, 길게 쓰셨네요.

    한숨 쉬지 마시고 하버드 나온 임옥씨 글 보세요.

    추석 잘 보내세요.

  • 3.
    '19.9.11 10:27 AM (1.230.xxx.9)

    장관 딸은 고등학교 학부모 인턴십을 통해 2명이 같이 시작했다 한 명은 낙오한거였고
    나경원은 국회의원 신분으로 서울대 의대 교수한테 개인적으로 청탁을 한게 큰 차이죠

  • 4. 길벗1
    '19.9.11 10:29 AM (118.46.xxx.145)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stock_new2&no=4846275&exception_mode=...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stock_new2&no=4846123&exception_mode=...

  • 5.
    '19.9.11 10:30 AM (1.230.xxx.9)

    장관 딸은 고등학교 학부모 인턴십을 통해 2명이 같이 시작했다 한 명은 낙오한거였고
    나경원은 국회의원 신분으로 서울대 의대 교수한테 개인적으로 청탁을 한게 큰 차이죠

    장관 딸은 누구의 딸이라 할 수 있었던게 아니지만 나씨네는 나경원이 국희위원이니 가능했던거죠

  • 6. ..
    '19.9.11 10:31 AM (223.38.xxx.163)

    재탕 삼탕

    떠들어봤자 예일대에서 짤리기만 기대

  • 7. ...
    '19.9.11 10:38 AM (108.41.xxx.160) - 삭제된댓글

    포스터가 논문이 아니라는 건 사기

  • 8.
    '19.9.11 10:38 AM (218.155.xxx.211)

    예일대 화학과 장학생이라고 합니다 . 세인트 폴 고등학교에서 수학 전교 1 등 , 중국어 1 등이었으며 , SAT 도 2300 점대라고 합니다 . 
    ㅡㅡ
    어디서 그럽디까? 근거는? 카더라죠?

    어따 갖다 붙히긴..

  • 9. 조국
    '19.9.11 10:45 AM (223.38.xxx.100) - 삭제된댓글

    8년전에 문대가 법무부장관으로 찍악다고 난리칠댄 언제고...

    그전부터 알사람은 다 알았다. 국회의원보다 서울법대 교수를 더 쳐주는 사람도 있지. 더구나 페북질로 여론 호도하는 교수인데...

  • 10. 조국
    '19.9.11 10:46 AM (223.38.xxx.100) - 삭제된댓글

    더구나 품앗이라고 다 증언했는데...

  • 11. .......
    '19.9.11 10:46 AM (110.70.xxx.30)

    ㄴ 점수상관없음. 국회의원이 청탁한건 큰죄.

  • 12. 길벗1
    '19.9.11 10:49 AM (118.46.xxx.145)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stock_new2&no=4851357&page=1

    나경원 아들 저격한 임옥의 정체.

  • 13. 길벗할배
    '19.9.11 10:49 AM (59.6.xxx.30)

    궁서체는 왜 바꿨대? ㅋㅋㅋ

  • 14. 길벗일줄알았다
    '19.9.11 10:50 AM (60.53.xxx.145)

    .
    .

  • 15. 판독기등장
    '19.9.11 11:15 AM (117.111.xxx.2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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