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모나리자
'19.9.11 9:08 AM
(118.32.xxx.111)
오버입니다
2. 음
'19.9.11 9:09 AM
(119.192.xxx.203)
-
삭제된댓글
용종 사이즈에 따라 다른건데요.
뭐 작은 거면, 그냥 아무~것도 아닌 거고요.
아주 크면, 아마 입원해서 수술했을 거예요.
3. ..
'19.9.11 9:09 AM
(180.66.xxx.164)
대장용종인가요? 저도 두어개 떼봤는데 장기라 아무렇지않던데요? 그게 뭔수술에라도 들어가나요?
4. ㅇㅇ
'19.9.11 9:10 AM
(175.208.xxx.164)
-
삭제된댓글
고민되는 상황인데..좋은 일은 할까말까 하면 하는게 ..동서도 이번에 마음을 열수도 있지 않을까요..
5. 수술
'19.9.11 9:10 AM
(61.75.xxx.219)
오바 입니다
그냥 계세요
직장인 이라 명절이나 연휴 밖에 시간이 안 나나 보죠
작은 수술이고 수술이랄 것 까지도 없어요
6. 지나가다
'19.9.11 9:11 AM
(218.39.xxx.188)
-
삭제된댓글
대가를 바라고 베푸는게 아니지요. 원글님의 마음가짐이 참 복 받을 만 하네요.
기왕 하는거 좀 더 해서 주시면 좋지요.
7. ..
'19.9.11 9:11 AM
(49.170.xxx.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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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별로 안고마울 거 같은데요.
8. ..
'19.9.11 9:11 AM
(118.42.xxx.172)
따뜻한 마음인데
그간의 행적을 보니 안하셔도 될 듯요~
9. 조국힘내라
'19.9.11 9:12 AM
(182.212.xxx.159)
용종수술 어느 부위인지 모르지만
대장 아님 자궁?
내시경하다가 혹 떼어냄
그래서 누워있을 필요없이
일상생활 가능해요
무리한 운동만 금지일껄요
결론은 하지마세요~
10. ㅇㅇ
'19.9.11 9:12 AM
(211.176.xxx.104)
두분관계가 그러시면 동서분에 대한건 걍 하지마시고 시어머니에 대한것.. 동서대신 전이나 부쳐서 시댁에 할 도리만 하세요. 별로 고마워할것 같지가 않아요. 본인이 그러고 있음 본인 몫 님께 돌아가는거 알텐데 딱히 별말 없잖아요
11. ...
'19.9.11 9:12 AM
(175.113.xxx.252)
친한경우에는 용종을 제거했든 뭐했든 어디 아프다고 하면 반찬해줄수 있는데.. 저희집 분위기는 이런 분위기이거든요. 저희 엄마아플때 숙모들이 몇번 해준적 있고 엄마도 그런적 있구요....근데 원글님은 안친하다면서요... 그럼 윗님 말씀처럼 좀 오버인것 같아요...
12. 저라면
'19.9.11 9:13 AM
(203.228.xxx.72)
인사전화는 하겠고요.
조카들 오면 잘 먹이고요.
먹을것도 좀 전달하고요.
앞집 할머니 편찮으셔도 인사정도는 하는데...
13. 그게
'19.9.11 9:14 AM
(211.221.xxx.28)
-
삭제된댓글
평소 관계가 그렇다면 받는 사람도 앞으로 처신을 어찌해얄지 부담스러울거에요
그냥 신경쓰지마세요
요새 반찬가게 많으니 알아서 사먹겠죠
14. 점둘셋
'19.9.11 9:15 AM
(121.139.xxx.71)
하셔도 관계변화는 없을걸요
해놓고 감사전화 한통이 없네?요런 마음 생길것 같음
걍 하지마세요.
그것이 속편할듯.
15. ...
'19.9.11 9:16 AM
(116.36.xxx.130)
용종 큰거 두개 제거하고 1박2일 입원했는데
그냥 누워서 tv봤어요.
대장암아니면 별일 없는거예요.
그냥 인사치레정도 하세요
16. 리기
'19.9.11 9:18 AM
(223.38.xxx.72)
그런 마음이 들었다면 저라면 그냥 해줄것 같아요. 동서 먹을거 말고 조카들 먹을 반찬이요^^ 고마워하지 않을까요
17. ?
'19.9.11 9:20 AM
(211.243.xxx.11)
-
삭제된댓글
그정도 사이면
대신 명절음식 하는거면 충분하죠.
18. 대장
'19.9.11 9:21 AM
(211.187.xxx.221)
큰용종 떼어냈는데 했는지도 몰겠고바로 나가 버스타고 지하철타고 혼자 집으로왔네요 평소처럼 지내는데 무리없어요 혼자 힘들면 사가세요
19. 전화해서
'19.9.11 9:24 AM
(110.70.xxx.109)
-
삭제된댓글
이번 명절엔 내가 전 준비할테니 몸조리 잘하라고 해주는게 인심쓰는거죠.
20. 나야나
'19.9.11 9:24 AM
(182.226.xxx.227)
저라면요...사이가 좋던 안좋던 최소한 병원에 누군가있다면 전화해서 몸 괜찮냐 필요한건 없냐..명절은 걱정하지말고 몸조리 잘해라 딱 이렇게만 하겠습니다..원글님이 반찬해주고 만약 고마워하지 않으면 더 사이만 나빠지고 원글님은 원글님대로 상처 받습니다
21. 그냥.
'19.9.11 9:36 AM
(210.94.xxx.89)
굳이 시가에 알린 이유는 명절에 뭘 하기가 불편해서 그럴텐데 그거 님이 해 주시니까 그걸로 된 거고, 동서를 위해서 음식 해다 주는 건 안 해도 될 것 같습니다. 동서 남편인 시동생 있잖아요. 와이프 수술했는데 남편이 알아서 해야지 뭘 손윗동서까지 나서나요. 애들이랑 밥 먹는 것도 두 사람이 다 알아서 했겠죠. 요즘 세상에 그런 것도 못하나요?
그냥 두세요.
저는 병원에 병문안 가는 것도 도대체 왜 그러는지 모르는 사람인지라, 저 아픈거 집에 얘기해서 온 친척들이 돌아가면서 안부 인사라고 전화하는게 더 싫었던 사람입니다. 도대체 쉴 수가 없더라구요. 몸조리 잘 해라.. 이것도 얘기하는 사람은 한 번이죠. 그 전화 계속 받아야 하는 사람은 도대체 쉴 수가 없고..거기다 집에 와서 이거 저거 해 주겠다고..아..진짜.. 알아서 하겠다는데 왜들 그러시는지.. 아픈 사람 그냥 좀 편하게 쉬게 해 줍시다. 애들 밥 좀 사 먹여도 아무렇지도 않아요. 애는 밥 어떻게 먹냐며 굳이 챙겨주겠다는 분들, 아픈 사람 신경 안 쓰이게 제발 좀 그냥 내버려두면 좋겠어요.
22. 그냥
'19.9.11 9:39 AM
(121.155.xxx.30)
아무것도 하지말고 그냥있으세요
그게 젤 좋을꺼 같네요
23. ㅣㅣㅣ
'19.9.11 9:42 AM
(211.187.xxx.163)
저같음 부담스럽고 불편할듯요
24. 이게
'19.9.11 9:48 AM
(210.217.xxx.103)
이게 바로 오지랖이에요.
반찬? 원하나요? 아니면 필요 없는 거 받았는데 인사치레 저쪽도 해야 하는데. 너무 싫지 싶은데요
10만원 정도 그냥 봉투에 넣어 주지.
25. ...
'19.9.11 9:48 AM
(112.162.xxx.13)
-
삭제된댓글
용종떼낸 시술하고 몇일간 흰죽먹고 일상생활하던데요
얼마나 큰 용종을 떼낸건지 알 수 없지만
추석에 먹을거까지 해주는건 오바 같구요
전 못해온다하면 좀 사서 가지고 가시길요
26. 아마..
'19.9.11 9:51 AM
(125.181.xxx.195)
안 오겠지요..ㅜㅜ
27. 불편해요
'19.9.11 9:53 AM
(211.36.xxx.198)
그냥 모른척하심이
수술이라고 할수없는거아닌가요?
받고 또 고맙단 인사해야되고 오히려 신경쓰여요
28. 눈감고
'19.9.11 9:54 AM
(221.162.xxx.11)
보내세요
덕을 베푼건 다 님의 은덕이 됩니다
아픈사람에게 이런저런 생각말고 님 마음 가는대로 하세요
별거 아니라는 분들도 있지만 왜 내게 이런게 생겼지 싶은게
마음이 슬픈것도 사실이구요
29. 모른척하세요~
'19.9.11 9:59 AM
(221.138.xxx.83)
-
삭제된댓글
명절때만 돼면 점을 뺐네 티눈을 제거했네 팔 기브스를 했네 하며 못오시는 분 한 분 압니다. 그러려니 합니다.
30. ㅇㅇ
'19.9.11 10:16 AM
(1.235.xxx.70)
명절에 식구들오면 그편에 명절음식 싸서 보내면 되고
안부인사라도 하면 좋은데
한집안에 남편으로 이어진 관계에서 인사하면 진다라는 생각으로 안부인사도 안하고 지내죠ㅠㅠㅠ
그냥 안부인사는 할수있는건데
31. 하지마세요
'19.9.11 10:23 AM
(211.227.xxx.207)
그것도 평소 잘지내던 사이에나 하는거지, 데면데면한 사이인데 굳이..
32. 안해도 되요
'19.9.11 10:36 AM
(121.190.xxx.146)
남한테 전해들은 것으로 그런 오지랍 부리실 필요없어요. 시모야 동서가 명절에 안오니까 님한테 면피하려고 용종제거 얘기 전해줬겠지만, 당사자는 사실 이사람 저사람한테 말들어간 거 싫어할 수도 있어요.
음식은 하지말고 시모한테 들었다. 잘 쉬고 빨리 회복하라 문자나 하세요. 그정도가 딱 적절해 보여요.
33. 아무것도ᆢ
'19.9.11 10:51 AM
(112.162.xxx.63)
그게 정답입니다ㆍ
암수술정도면 전화라도 병문안이라도하지만ᆢ
용종이라니 일부러 명절날 날잡은 느낌입니다
평소 저런사이는 해줘도 고마운줄모를듯요
원글님 좋은사람이라 고민하는거예요
용종ᆢ암것도 아니예요
누워있는 사람이 더 맘 무거울껄요?
34. 제가
'19.9.11 12:00 PM
(114.205.xxx.104)
동서입장이면 불편하고 싫어요.
명절이라 못가는것만으로 불편한맘일텐데 음식까지 주면 진짜 너무 부담스러울것 같아요.
음식은 사이좋은 친한 사이에 나누었으면 좋겠어요.
원하지 않는 친절은 오지랖이라고 생각해요.
게다가 평소에 선긋는 동서라면 그런거 더 불편해요.
내마음 편하자고 남의 마음 불편해지게 하는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35. ...
'19.9.11 1:48 PM
(1.248.xxx.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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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진짜 착하시네요 직장다녀서 지금 수술했나보죠? 남편있고 깔린게 반천가게에 음식점인데 하지마세요
36. 흠흠
'19.9.11 5:36 PM
(223.62.xxx.190)
마세요.
뭐....이쁘지도 않은사람 그냥 서로서로 쿵짝 맞는사람에게나 합시다.
반찬싸다주고 전부치고 하면 잘 있다가도 갑자기 부화가 치밀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