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몸이 부서질것 같은데 추석이라고...

.... 조회수 : 2,674
작성일 : 2019-09-10 20:20:29
..몇시간을 운전해서 또 내려갈 생각을 하니.
이 소모저을 도대체 왜 해야 하는건지 모르겠네요.
하는일이 바빠서 몇개월동안 잠도 못자고 일했어요.
가게을 해서 정신적인 스트레스 플라스 육체노동이 심한데
추석도 짧고 주문 받아놓은게 있어서 추석때도
혼자 일해야 할 파이라,
남편이 알아서 애들만 델고 내려간다고
해서 
그냥 하루만 다 같이 다녀오자 했거든요
울 나라에서 며늘만 안가는것도 
주변에서 다 이해해준다 해도
본인이 맘이 안편하니깐

근데 본인은 자기는 꼭 이틀을 자야 한다고 해서
그럼 나는 못가는걸로 했는데

좀 전에 시엄니 전화와서
아프네 어쩌네
내가 얼마나 살까 싶네..
그런 저런 애기 하시네요.
바쁘면 내려오지 말라는데,
몸이 아프니깐 마음이 약해진다며,,,

이런 저런 소리 듣기 싫어서
하루만이라도 다 같이 다녀오자 였던거였는데,
남편이 자기가 알아서 잘 애기한다고 
하더니
뭘 알아서 애기했다는건지.. ㅡ.ㅡ
괜히 나만 나쁜며늘 만들고

결국 짜증만 더 나네요.

제 몸은 부서질것 같은데
어머니 마음 약해지셨으니.
나 보고 싶다는 뻔한 거짓말..

자식들 보고 싶다고 해서
내려가는건 다 좋은데
왜 꼭 
명절때 차 막히고 힘들고
일이 많은 이 때에 
다 모여서
맛도 없는 기름진 음식먹고
남자들은 누워서 티비만 보.고
그거 구경하러 내려가야 하는지 모르겠네요


IP : 180.229.xxx.124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가지마세요
    '19.9.10 8:24 PM (221.149.xxx.183)

    저는 남편,애없이 혼자 가서 일하는 며느리인데요, 님은 안가셔도 됩니다. 욕하심 하시라고 하세요. 내 몸 아픈데 그깟 명절이 대수라고.

  • 2. 아파서
    '19.9.10 8:25 PM (124.50.xxx.22)

    한번 누우세요
    가늘고 길게 가는게 서로에게 좋아요

  • 3. ...
    '19.9.10 8:26 PM (218.235.xxx.31) - 삭제된댓글

    가지마세요.
    사람 나이대로 죽는거아닙니다.
    울엄마 고생고생하다 60초반에 가시고
    며느리부려먹던 친할머니는 현재 95세.
    님아프고 병걸려도 아무도 책임안져요.
    님 건강 먼저 부디 챙기시고.
    가려고 맘먹었다가 몸살까지겹쳐 움직이지 못한다하세요.

  • 4. ...
    '19.9.10 8:29 PM (218.235.xxx.31) - 삭제된댓글

    그런식으로 맘약해 끌려다니면
    평생 후회하십니다.
    님만 손해에요.
    암걸리면 남편도 자식도 다 소용없는거에요.
    님만 손해에요.

  • 5. ...
    '19.9.10 8:30 PM (218.235.xxx.31) - 삭제된댓글

    그런식으로 맘약해 끌려다니면
    평생 후회하십니다.
    님만 손해에요.
    암걸리면 남편도 자식도 다 소용없는거에요.

  • 6. ㅇㅇ
    '19.9.10 8:32 PM (180.228.xxx.172)

    이혼하세요,,그게 싫으면 남편과 아이들과의 소중한 관계유지를 위한 적당한 희생이라고 생각하고 참으세요

  • 7. 뻔한데
    '19.9.10 8:33 PM (211.227.xxx.172)

    뻔한데 넘어가지 마세요.
    이럴땐 그냥 안 가셔도 됩니다.
    어짜피 평생 챙기셔야 할 명절인데 쉬엄쉬엄 하세요
    나는 내가 챙겨야지요.

  • 8. 내몸 존중하기
    '19.9.10 8:36 PM (121.166.xxx.43)

    내 몸이 부서집니다.
    제발 가지 마세요.
    그러다 죽어요.

  • 9. ......
    '19.9.10 8:38 PM (121.130.xxx.15)

    며느리가 되서 명절에 안오는게 말이 되냐며 난리 치는 상황 아니잖아요.
    거기다대고 열낼것도 없어요.
    원글님도 어머님 말하시는것처럼 똑같이 얘기하세요.
    어머님 건강 챙기시라고~ 식사 잘 챙겨드시라고~ 공손한 말투로 당부 잘 하세요.
    우리 엄마가 할머니랑 통화할때 늘 그러셨어요.
    뭐라고 하건 말건 내 몸 아프면 넌씨눈 모르쇄로 나갔죠.

  • 10. 내려가려했는데
    '19.9.10 8:56 PM (180.229.xxx.124)

    댓글읽다보니 무리해서 내려가서
    억지웃음 짓고 있느니
    웃으며 안가는 것도 방법이겠네요

    아프다고 하셔서
    어디가 어떻게 아프시냐 물으니
    그냥 나이 먹으니 맘이 약해져서 그렇데요

    진짜 몸쓰는일 하는 친정맘은 안그러는데

    매일 안보는 영화가 없고 안보는 드라마가 없으신데
    몸은 안아픈데 맘이 약해지신다네요
    아들 이틀 보면 좋아지실텐데
    진짜 나 보고싶다는 거짓말은 안하시면 좋았을뻔.

  • 11. 속지마세요
    '19.9.10 9:08 PM (124.50.xxx.71)

    시어머니가 며느리 뭘 그리 애틋하게 보고싶겠어요. 아들이랑 손자들이 젤 보고 싶고, 며늘은 같이 일해야 하니까 필요한거죠. 어머니 저도 너~무 뵙고 싶은데 일때문에 못가 넘 속상해 죽겠어요~~ 이렇게 답해주세요.

  • 12. ...
    '19.9.10 10:36 PM (218.235.xxx.31) - 삭제된댓글

    180.228.xxx.172
    웃기는사람이네. 작은희생? 왜 며느리만 희생해야죠?
    당장 내가 쓰러지겠는데? 이혼? 남말이라고 참 못된사람같으니..

  • 13. 몸먼저
    '19.9.11 12:39 AM (106.102.xxx.49)

    그리 힘들면 안가는게 답입니다.
    구구절절 얘기 들을 필요없어요.
    몸 좀 좋아지고 한가할 때 다녀오세요
    그러다 병나면 나만 고생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75096 면접준비 학원 같은곳 있을까요? 2 입시생맘 2019/09/11 875
975095 정봉주전국구에서 9 ^^ 2019/09/11 2,347
975094 코바나 컨텐츠가 이상하긴 했어요 7 **** 2019/09/11 3,583
975093 중학교도 내신때문에 반드시 학원을 다녀야하나요 3 내신 2019/09/11 1,403
975092 '조국 펀드' 운용사·투자처 대표 영장심사 2 됐구요 2019/09/11 882
975091 헤어스타일의 완성은 머릿결이에요. 17 ㅇㅇㅇ 2019/09/11 5,566
975090 초등 아이 타일러영어강의 괜찮을까요? 2 ^^ 2019/09/11 1,352
975089 라디오여성시대 청취자 문재인 전화통화영상이에요(펌) 8 마니또 2019/09/11 1,599
975088 어린이집 보조교사..오늘은 정말 눈물나네요.. 21 슬픔 2019/09/11 9,655
975087 나경원아들 논문 1저자의 고구마 줄기에서 무녕왕릉을 봤나요??.. 31 우리가 2019/09/11 3,403
975086 서울대연고대 애들 시위하는 이유가 21 꽃보다 조국.. 2019/09/11 3,324
975085 기사펌) 박인숙, 삭발후 엉겁결에 “조국 화이팅!!” 23 삭발은왜했니.. 2019/09/11 4,435
975084 채식주의자 아닌데 고기 안 좋아하시는 분 9 고기 2019/09/11 1,731
975083 일반적으로 며느리 비교 하나요? 6 121 2019/09/11 2,076
975082 딸아이가 교사 하고 싶어하는데 15 11 2019/09/11 2,860
975081 오렌지쟈스민에 생긴 진딧물 1 서울의달 2019/09/11 1,898
975080 나베도 삭발하면 좋을텐데... 9 리슨 2019/09/11 694
975079 한영외고 생기부유출 교직원은 조사 받고 있나요? 6 궁금 2019/09/11 1,937
975078 스페셜올림픽 나씨 가족이 참여하게된이유가 6 잘배운뇨자 2019/09/11 1,047
975077 장제원, 나경원 추석맞아 조용해지기만 바라지? 4 ㄴㄱㄷ 2019/09/11 1,294
975076 한우 갈비탕은 6 .. 2019/09/11 1,295
975075 추석이면 다들 집으로,고향으로 가는데 1 에휴 2019/09/11 923
975074 동양대 교양학부 진중권의 침묵은 22 2019/09/11 4,949
975073 조국 따님의 기품 33 rlvna 2019/09/11 6,130
975072 개검 기레기 자한당 표창장 가지고 난리치더니 18 go 2019/09/11 1,8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