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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가에 사과 한박스를 보냈는데 괜한 짓 한 것 같아요

왜 했을까 조회수 : 4,004
작성일 : 2019-09-10 19:58:59
명절기간이라 예상보다 늦게 도착하는 모양이에요.

시어머니가 아직 안왔다고 전화통화를 하며 몇일전 태풍에 떨어진 문제있는 거 아니냐 하는데 기분이 상하네요.

괜히 보냈나 싶고..

몇년 전 두유 한박스를 들고 갔더니 시아버지가 우린 이런 거 안먹는데(질이 떨어진다고) 하며 별로 탐탁치 않아 했던 경험도 있었는데 난 왜 또 이런 쓸데없는 짓을 한 걸까 후회되네요.

매번 명절때마다 남편이 원하기도 해서 과일 한박스씩 보냈었는데 이젠 하고 싶지 않아요 정말.
IP : 58.232.xxx.126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9.10 8:01 PM (220.90.xxx.137)

    남푠이가 직접 주문해서 배송하면 되겠네요
    내가 보내니 저런 소리 하신다고 말하세요

  • 2. 그러게요
    '19.9.10 8:02 PM (175.223.xxx.38)

    못마땅해 하고 속상하면 아들인 남편이 알아서 하라 하세요

  • 3. 돈도하고
    '19.9.10 8:03 PM (121.155.xxx.30)

    과일선물도 하는건가요?
    아님 과일만?

  • 4. ㅇㅇ
    '19.9.10 8:05 PM (117.111.xxx.123)

    친정도 그랬어요. 사과 태풍 낙과인줄 알았는데 먹어보니 맛있네.
    홈플 당일배송으로 국내산 새우 보냈더니 하필 그날 뉴스에베트남 바이러스새우 나와서 무섭다고 보내지 말래요.
    근데 별로 기분 안 나뻐요. 어르신들 걱정 많잖아요.
    그냥 시댁생각말고 남편 마음의 평화를 위해 돈썼다 생각하세요. 사과 드셔보고 속으로 미안해할거예요.

  • 5. dlfjs
    '19.9.10 8:07 PM (125.177.xxx.43)

    나이들면 더 입 조심 해야죠
    뭐 보내면 고맙다 고 하고 ..
    명절에ㅡ안가시나요 갈때 가져가시지

  • 6. 원글
    '19.9.10 8:09 PM (58.232.xxx.126)

    과일도 하고 명절음식까지 다 준비해갑니다.
    용돈은 각 10만원씩 드리구요.
    진짜 담부턴 남편한테 맡기고 싶네요.

  • 7.
    '19.9.10 8:11 PM (124.54.xxx.37)

    담부턴 남편보고 전화하라하세요 내아들이 번돈으로 니가 왜 생색이냐 이런 뜻이기도 하더라구요 워낙 말뽄새도 그렇기도 하구요

  • 8. 남편이 해야죠
    '19.9.10 8:14 PM (125.132.xxx.178)

    남편보고 하라고 하세요. 본인이 겪어보면 자기부모한테 소리해요. (우리집)

  • 9. ..
    '19.9.10 8:16 PM (125.177.xxx.43)

    음식 다 해가고 돈 드리면 하지 말아요

  • 10. ㅇㅇㅇ
    '19.9.10 8:17 P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사과낙과라고의심
    ㅡ그거아범이 고른거예요
    두유그런거안먹음
    ㅡ전 그거비싸서 못먹어요

  • 11. 앞으로
    '19.9.10 8:19 PM (1.236.xxx.48)

    살다 보면 알게 되시겠지만.
    시가엔 왠만하면 딱. 할 것만 하시고.
    말 나오겠다 싶은건 하지 않는게 여러모로
    더 이익입니다.

  • 12. 뭣하러
    '19.9.10 8:19 PM (121.155.xxx.30)

    돈도 드리고 과일도 보내요?
    그냥 봉투만 드리지요....

  • 13. 뭣하러
    '19.9.10 8:20 PM (121.155.xxx.30)

    또.... 음식까지해가고,,,,
    헐.. 이네요;;;;

  • 14. 남편이
    '19.9.10 8:32 PM (98.195.xxx.6)

    보내고 전화하게하세요.
    뭐든 남편이 들고가게하시구요.
    그럼 그런소리 못하고, 그런소리하면 남편도 그만하겠죠.

  • 15. 세상에
    '19.9.10 8:45 PM (116.39.xxx.29) - 삭제된댓글

    음식에 용돈에 과일선물까지 해가고도 저런 소릴 들어요? 그 와중에 또 용돈 드릴 건 아니죠?
    님이 만만하니(호구ㅡ.ㅡ) 막 던지는 겁니다.
    내자식,남의자식만 가리고 어려운 사람에겐 조심해요.

    싫다고 하면 담번에 다른 거 뭐 해갈까 고민하는 타입이신가본데 시부모가 선물이 싫다면 선물을 딱 끊으시고 용돈이 적다고 투덜대면 용돈을 영원히 끊으세요. 우린 비싸서 못 먹고 우리한텐 큰돈이라고, 우리 형편엔 그게 최선인데 맘에 안 드시다니 할 수 없죠 하세요.

  • 16. 세상에
    '19.9.10 8:46 PM (116.39.xxx.29) - 삭제된댓글

    오타네요ㅡ내 자식, 남의 자식 안 가리고

  • 17. 나이들수록
    '19.9.10 8:55 PM (222.236.xxx.99) - 삭제된댓글

    외식 과일 고기 생선 버섯 밤이나 잣 등등등 온갖 먹거리들 남이 고른 것 싫어해요.
    이해 못했었는데, 친 언니들이 나이들어가는 걸 보니 55세 전후를 기점으로 먹거리 소비에서는 자신이 한 선택만 믿어요.
    좋아하는 걸 해주는 것보다 싫어하는 것을 적극적으로 회피해 주는 것이 어떤 회사의 규정이라고 생각하시고 따르면 돼요.

  • 18. 원글
    '19.9.10 8:59 PM (58.232.xxx.126)

    어머니와 통화끝엔 그래도 고맙다는 소린 들었어요.
    원래 고맙다는 소린 잘하십니다.
    워낙 가부장적인 분위기의 집이고 울 남편은 차남인데 편애받고 자란 사람인데도 자기 부모라고 끔찍히 여깁니다.
    심지어 어머니는 친모도 아니신데도요.
    할말은 많지만..
    휴우..

  • 19. 기본
    '19.9.10 9:12 PM (222.236.xxx.99) - 삭제된댓글

    편애로 사랑을 못 받은 사람이 끝내 부모 옆을 못 떠나요.
    양육 과정에서 사랑을 많이 받은 자녀는 건강한 정신과 균형잡힘 정서를 갖고 성장했기 때문에 독립적이고, 성인이 되면 자기 인생길 씩씩하게 찾아 떠납니다.
    반면 사랑을 못 받은 자녀는 다른 형제들이 다 떠나고 드디어 부모 곁에 혼자 남아 사랑받을 기회가 왔다고 여기기 때문에 물질 시간 관심 등 봉양에 열심이라고 합니다.
    이건 심리에서도 많이 다뤄지는 주제 입니다.

  • 20. wii
    '19.9.10 9:17 PM (59.9.xxx.130) - 삭제된댓글

    사과는 도작을 안 한게 문제고 (어른들은 부정적 의심을 좀 잘하세요. 우리 세대와 좀 다르심)
    두유는 잘 안 드시는거 알았으면 다음부터는 선물하지 마세요.
    아버지 사는 집에 여동생이 두유를 가끔 사오는데 저도 아바지도 안 좋아해서 건드리지도 않아요. 안 먹으니 가져가 해도 안 듣고 두면 드신다고 하더니 결국 한박스는 그대로 다 따서 버렸고 (동생이 와서) 다음에 가져온 두유는 그대로 다시 들고 갔어요.
    먹을 거 귀한 시절이 아니라 취향에 안 맞으면 안 건드려요.
    저는 저도 아버지도 입이 까다롭고 폭이 좁은데다 취향이 조금 비슷해서 내가 좋아하는 걸 사면 아버지도 잘 드시거든요.
    차라리 콜라 사이다 미니캔으로 한박스 보내드리면 잘 드실 걸요. 건강에 좋을 건 없는데, 여름에 시원하게 하나씩 드시기에 좋아서 저는 사이다 콜라. 유리병에 든 사과쥬스. 이태리 브랜드 초콜렛, 그 정도 정기적으로 사 놓거든요.
    어른들이니 주는대로 아무거나 잘 드실 거라고 생각하지만 전혀 그렇지 않으니 집에 가서 드시는 음료수가 뭐 있나 한번 살펴 보시고 그걸 보내드리시길 권합니다.
    우리도 선물이라고 취향에 맞지 않는거 받으면 신세진 기분만 들고 별로잖아요. 어른들은 더 심하세요.

  • 21. 기본
    '19.9.10 9:19 PM (222.236.xxx.99) - 삭제된댓글

    편애로 사랑을 못 받은 사람이 끝내 부모 옆을 못 떠납니다.
    이건 심리에서도 많이 다뤄지는 주제입니다.
    양육 과정에서 사랑을 많이 받은 자녀는 그 사랑 덕분에 건강한 정신과 균형잡힌 정서를 갖고 성장했기 때문에 독립적이고, 성인이 되면 자기 인생길 잘 찾아 씩씩하고 멋지게 떠납니다.
    반면 사랑을 못 받은 자녀는 다른 형제들이 다 떠나고 드디어 부모 곁에 혼자 남아 사랑을 독차지할 기회가 왔다고 여기기 때문에 물질 시간 관심 등 봉양에 열심일 수 밖에 없습니다.
    사랑 받고 싶었던 어린이가 또는 청소년을 내면에 품은 채 어른이 되버려서, 기회만 되면 그 때의 사랑받고 싶은 자신으로 무의식적으로 돌아갑니다.
    그 기회가 자주 오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게속 부모 곁에 붙어있고자 해서 정서적 독립은 이루기 어렵습니다.

  • 22. wii
    '19.9.10 9:23 PM (59.9.xxx.130) - 삭제된댓글

    사과는 도작을 안 한 게 문제고 (어른들은 부정적 의심을 좀 잘하세요. 우리 세대와 좀 다르심)
    두유는 잘 안 드시는 거 알았으면 다음부터는 선물하지 마세요.
    아버지 사는 집에 여동생이 두유를 가끔 사오는데 저도 아바지도 안 좋아해서 건드리지도 않아요. 안 먹으니 가져가 해도 안 듣고 두면 드신다고 하더니 결국 한박스는 그대로 다 따서 버렸고 (동생이 와서) 다음에 가져온 두유는 그대로 다시 들고 갔어요. 먹을 거 귀한 시절이 아니라 취향에 안 맞으면 안 건드려요.
    제 아버지도 입이 까다롭고 폭이 좁은데 저도 비슷해서, 내가 좋아하는 걸 사면 아버지도 잘 드시거든요.
    차라리 콜라 사이다 미니캔으로 한박스 보내드리면 잘 드실 걸요. 건강에 좋을 건 없는데, 여름에 시원하게 하나씩 드시기 좋아서 저는 사이다 콜라 한박스씩. 마르티넬리 사과쥬스. 이태리 브랜드 초콜렛, 그 정도 정기적으로 사 놓거든요.
    어른들이니 주는대로 아무거나 잘 드실 거라고 생각하지만 전혀 그렇지 않으니 집에 가서 드시는 음료수가 뭐 있나 한번 살펴 보시고 그걸 보내드리시길 권합니다. 사이다 콜라는 의외로 인기 좋아서 아버지 친구분 부탁받고 주문해드리기도 했어요.
    우리도 선물이라고 취향에 맞지 않는거 받으면 신세진 기분만 들고 별로잖아요. 어른들은 더 심하세요.

  • 23. wii
    '19.9.10 9:24 PM (59.9.xxx.130) - 삭제된댓글

    사과는 도착을 안 한 게 문제고 (태풍에 떨어지 낙과 부분은 어른들은 부정적 의심을 좀 잘하세요. 우리 세대와 좀 다르심)
    두유는 잘 안 드시는 거 알았으면 다음부터는 선물하지 마세요.
    아버지 사는 집에 여동생이 두유를 가끔 사오는데 저도 아바지도 안 좋아해서 건드리지도 않아요. 안 먹으니 가져가 해도 안 듣고 두면 드신다고 하더니 결국 한박스는 그대로 다 따서 버렸고 (동생이 와서) 다음에 가져온 두유는 그대로 다시 들고 갔어요. 먹을 거 귀한 시절이 아니라 취향에 안 맞으면 안 건드려요.
    제 아버지도 입이 까다롭고 폭이 좁은데 저도 비슷해서, 내가 좋아하는 걸 사면 아버지도 잘 드시거든요.
    차라리 콜라 사이다 미니캔으로 한박스 보내드리면 잘 드실 걸요. 건강에 좋을 건 없는데, 여름에 시원하게 하나씩 드시기 좋아서 저는 사이다 콜라 한박스씩. 마르티넬리 사과쥬스. 이태리 브랜드 초콜렛, 그 정도 정기적으로 사 놓거든요.
    어른들이니 주는대로 아무거나 잘 드실 거라고 생각하지만 전혀 그렇지 않으니 집에 가서 드시는 음료수가 뭐 있나 한번 살펴 보시고 그걸 보내드리시길 권합니다. 사이다 콜라는 의외로 인기 좋아서 아버지 친구분 부탁받고 주문해드리기도 했어요.
    우리도 선물이라고 취향에 맞지 않는거 받으면 신세진 기분만 들고 별로잖아요. 어른들은 더 심하세요.

  • 24. wii
    '19.9.10 9:28 PM (59.9.xxx.130) - 삭제된댓글

    사과는 도착을 안 한 게 문제고 (태풍에 떨어지 낙과 부분은 어른들은 부정적 의심을 좀 잘하세요. 우리 세대와 좀 다르심)
    두유는 잘 안 드시는 거 알았으면 다음부터는 선물하지 마세요.
    아버지 사는 집에 여동생이 두유를 가끔 사오는데 저도 아바지도 안 좋아해서 건드리지도 않아요. 안 먹으니 가져가 해도 안 듣고 두면 드신다고 하더니 결국 한박스는 그대로 다 따서 버렸고 (동생이 와서) 다음에 가져온 두유는 그대로 다시 들고 갔어요. 먹을 거 귀한 시절이 아니라 취향에 안 맞으면 안 건드려요.
    제 아버지도 입이 까다롭고 폭이 좁아서 뭐 사드리기가 어려운 편인데, 천만다행 제가 아버지와 입맛이 비슷해서 오히려 무심한 편인 제가 사면 실패가 없어요.
    그리고 어른들은 차라리 콜라 사이다 미니캔으로 한박스 보내드리면 잘 드실 걸요. 건강에 좋을 건 없는데, 여름에 시원하게 하나씩 드시기 좋아서, 아버지 친구분 부탁받고 주문해드리기도 했어요.

    어른들이니 주는대로 아무거나 잘 드실 거라고 생각하지만 전혀 그렇지 않으니 집에 가서 드시는 음료수가 뭐 있나 한번 살펴 보시고 그걸 보내드리시길 권합니다.우리도 선물이라고 취향에 맞지 않는거 받으면 신세진 기분만 들고 별로잖아요. 어른들은 더 심하세요.

  • 25. 에휴
    '19.9.10 9:45 PM (175.192.xxx.113) - 삭제된댓글

    원글님 착하네요..
    노친네들이 복을 찬다 차...

  • 26. 명절때마다
    '19.9.10 11:29 PM (1.235.xxx.10)

    결혼하고 친정에서 굴비에 한우에 10년을 보내도 고맙다 전화한통 없길래 친정가서 그만하라고 뒤집어놓고 시모는 그 이후로 인간대접 안합니다. 자업자득이고 잘할때 기본예의만 갖췄어도 늙어 며느리한테 이런 대접은 안받았겠죠.
    20년 동안 용돈에 생신 한번 거른적 없지만 칼국수 한번 사준적 없는 마음보 시모에겐 티끌만큼의 온정도 연민도 안베풉니다. 그런것 보내지 않으셔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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