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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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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학추2 포기

ㅇㅇ 조회수 : 2,371
작성일 : 2019-09-08 21:38:13
고대 학추2받았다가 양보했어요
진학부장 선생님 때문인데

아무래도 잘못한것 같네요
일반전형에서 특목고 재수생이랑 경쟁하는게 만만치 않을것 같은데 ㅠㅠ

너무 속상해서 미치겠어요
엄마가 판단 잘못해서 떨어지면 어쩌나 싶고 불안해 죽겠네요

학추2포기하신 경험 있으신 분 계신가요?

IP : 223.62.xxx.16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센일반고
    '19.9.8 9:59 PM (115.139.xxx.135) - 삭제된댓글

    작년에 학추2 못 받았어요
    다른 학교 추천 받았고 울 애학교가 1추천이라 학추2가 남아 도는데도 안된다 했어요

    학교가 세다보니 학추1은 안되고 학추2 나 일반 전형 낼수 밖에 없는 학교였고 울애 경우 어쩔수 없이 일반전형 고려의대 냈어요

    최초합했어요 특목 재수생 전형이지만 생기부 좋으면 일반고도 최초합해요
    울아이 학교는 일반전형에서 합격자가 더 많이 나와서 엄마들이 안받는 경우도 많아서 남아 돌았어요

  • 2. 맥도날드
    '19.9.8 10:00 PM (119.67.xxx.3)

    저의 아이는 수능 최저 맞추기 싫다고 포기 했어요
    집안 싸움 나고 난리가 났었어요
    다른 전형으로 고대 1차만 붙어 면접은 보고 왔는데
    결국 안되어 마음은 아팠는데
    그래도 지금 애가 편히 지니고 있어 그냥 만족하고 있어요

  • 3. 저희도 포기ㅠ
    '19.9.8 10:28 PM (222.236.xxx.135) - 삭제된댓글

    저희집도 최저 맞추기 싫다고ㅠ
    저만 끙끙앓고 속상했어요.
    애는 해맑습니다.

  • 4. 울애도 포기
    '19.9.8 10:42 PM (58.232.xxx.126)

    진학샘 담임샘 모두 정시만 준비했음 하셨는데 그동안 준비해온 게 아까운 맘에 일반 넣습니다.
    센 일반고라 학추1은 아예 없고 2도 다 안채우는 학굔데 사실 전 좀 아까운 맘이 들긴 해요.
    근데 아이는 면접 부담이 적고 최저는 자신있어 해서 단호하게 포기하더군요.

  • 5. ㅇㅇ
    '19.9.9 12:08 AM (124.54.xxx.52)

    단호한 결정 부럽습니다 ㅠ
    저흰 식구들이 다 우유부단하고 미련이 많은 성격이라서요
    댓글 주신 분들 좋은결과 바래요

  • 6. 일반
    '19.9.9 12:17 AM (221.149.xxx.159) - 삭제된댓글

    일반고 울 아이 작년에 학추대신 일반으로 합격했어요.
    최저만 맞추면 가능성 높으니 넘 불안해하지 마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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