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랫층에서 엘리베이터 타는거 같으면 그냥 내려보내는거
아파트에서 엘베타려고 기다리다
아래층들 집에서 사람 나오는 소리 들리면
엘리베이터 그냥 보내고 다음꺼 타요
딱히 엘베안에서 이웃집 마주치고 싶지 않아서요
아마 아래층도 갸우뚱할꺼 같아요. 어머 분명 위층에 섰는데 왜 아무도 없지? 하고요
1. ,,
'19.9.8 7:01 PM (39.113.xxx.112)아래층도 별로 궁금해 안해요. 그냥 누르고 안탔나 싶지
2. ???
'19.9.8 7:03 PM (222.118.xxx.71)님 성격은 제가 알바 아니구요
엘베 섰는데 아무도 없다고해서 갸우뚱하게 생각한적 없어요. 집에서 눌러놓고 안나왔거나, 나와서 눌렀다가 집에 다시 들어갔나보다 생각하죠. 남일에 관심없어요3. 저도 그래요
'19.9.8 7:03 PM (121.133.xxx.248)저흰 윗층에 오지랍 넓은 할머니가 사셔서...
이말 저말 말옮기기 대장이라 안마주치고 싶어요.4. ㅡㅡㅡㅡ
'19.9.8 7:06 PM (122.45.xxx.20)매번그러면 눈치채죠
5. 0000
'19.9.8 7:06 PM (115.90.xxx.82)저도 그래요...보내버립니다..
윗집이랑 문제없구요...
아랫집이랑도 문제없구요....
그냥 마주치기 싫어요...
전 그냥 내려가요...6층이라 가능.6. ㅇㅇㅇ
'19.9.8 7:15 PM (175.223.xxx.106) - 삭제된댓글엘베 탈때마다 오래 기다리거나 늘 사람이 있는
아파트는 불가능 할것 같아요
저희도16가구가 쓰는거라 혼자타고 싶어요7. 그래서
'19.9.8 7:24 PM (175.114.xxx.3)제가 2층 삽니다
엘베 안타고 슥슥 나갔다 들어오는 게 얼마나 편한지 몰라요
3층도 못가요8. 삼천원
'19.9.8 7:33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저도요. 사람 만나는게 예민해질때가 너무 많아요.
9. ㅇㅇ
'19.9.8 7:40 PM (121.168.xxx.236)아무도 신경 안써요
10. ... ...
'19.9.8 8:27 PM (125.132.xxx.105)오래 전에 캐나다에서 비교적 고급 아파트에 살았는데요.
거기선 로비에서 옹기종기 엘리베이터를 기다리다가 정작 오면
기다린 순서대로 한 가정, 많아야 2 가족이 타고 다들 다음번에 타려고 안타요.
이미 눈인사는 했으니까 엘리베이터 안에서 서로 가까운 거리에서 있는게 서로 너무 불편한 거죠.
저는 아직도 그러는데, 솔직히 그게 정상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11. 와...
'19.9.8 8:45 PM (14.52.xxx.225)제 기준에는 희한하시네요.
어떤 사람들인지 알지도 못하고...저라면 반갑게 인사할 거 같은데..12. ... ...님,
'19.9.8 8:46 PM (14.52.xxx.225)저 미국의 고급아파트에서 살았는데 그런 적 한 번도 없었어요.
다같이 인사하고 다같이 타고 심지어 엘리베이터 안에서도 수다 한바탕.13. 다만
'19.9.8 11:29 PM (211.215.xxx.96)-아마 아래층도 갸우뚱할꺼 같아요. 어머 분명 위층에 섰는데 왜 아무도 없지? 하고요 -
아래에서 사람이 엘베타고 올라가 원글님층에서 내릴수도 있어요 그러니 아래층사람은 아무생각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