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35개월 아이 키우는데

워킹맘 조회수 : 1,295
작성일 : 2019-09-07 23:31:41
요즘 너무 예뻐요
어린이집도 잘 적응해서 다니고
엄마 회사가야하니까 가겠다고ㅠ
눈물 한방울 보이며 등원하다 두달 넘어가니 눈물없이 등원하네요
그동안 아픈 데 없어서 결석 한번 안했구요

누구에게나 하는 말이겠지만 어린이집 선생님이 이렇게 키우느라 너무 고생하셨겠다면서
저희 아이 대하다보면 어머니가 얼마나 공들여 키운지 알겠다고
뭐하나 나무랄 데 없다고 하시는데 눈물이 핑...
엄마라면 누구나 그렇겠지만 아이가 웃는 모습 보는 게 제 하루 목표거든요
잠자기 전 오늘도 즐거웠냐고 묻는데
요즘은 아이가 먼저 오늘도 참 즐거운 하루였어..
맛있는 걸 해주면 우리엄마는 음식 솜씨가 너무 좋다니까
어떻게 세상에 이렇게 맛있는 음식이 있을까.. 말하는데
제 그릇에 둘은 안될 것 같아
이 아이와 평생친구하자는 생각으로 외동확정했는데
갈수록 정말 친구가 되어가는 것 같아서
하루하루가 버텨지네요
IP : 218.238.xxx.4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하
    '19.9.7 11:39 PM (211.176.xxx.104)

    너무이쁜아기네요~~사랑스런 아기에게 의미는 없지만 그래도 딸아인가요 아들아인가요?? 아직 두돌안된 아들키우는데 어찌키우면 이렇게 이쁜아이로 자라는지 궁금하네요 ^^

  • 2. 35개월짜리가
    '19.9.7 11:43 PM (1.242.xxx.191)

    천잰가봐요.
    말하는 수준이 높네요.

  • 3.
    '19.9.8 12:03 AM (218.238.xxx.44)

    감사해요 아들이에요ㅎㅎ
    천재는요 무지무지 평범한데 지금까지 저 편하려고 거짓말 해본 적 없이 아이라고 막? 대하지 않고 하나의 인격체라고 생각하며 대했어요
    늘 시간이 걸려도 설명하거든요
    오늘도 서점갔는데 책 고르고 다른 책에 눈이 갔는데 배터리가 필요한 책이라 서점갔다 카페가기로 해서
    이 책 사면 배터리 넣을 수 없으니 카페 못 간다고
    집에 가서 배터리 넣어야한다고 했더니 그럼 이 책(먼저 고른)은?
    그 책은 바로 카페에서 볼 수 있다고..
    잠시 고민하더니 먼저 고른 책 택하더라구요
    전 이 고민하는 시간의 아이얼굴이 너무 귀여워요
    이 작은 머리로 무슨 생각을 하는 걸까..싶기도 하구요
    저번엔 식당가서 화장실 열쇠고리가 공주님이었는데 그걸 갖고 집에 가겠다고 해서 30분을 길에서 설명한 적도 있어요

  • 4. 진짜
    '19.9.8 12:14 AM (58.78.xxx.80)

    원글님 글 보고 저 무지 반성합니다ㅜㅜ
    글 지우지 않으실꺼죠 ㅜㅜ 생각날때마다 볼라구요

  • 5. 부모
    '19.9.8 12:26 AM (116.41.xxx.121)

    가 선하니 고대로 닮은거죠^^
    전 돌아기 남아 키우는데 요즘 고집이 ㅠㅠ
    저 닮아 고집쎌까봐걱정이에요..

  • 6. ....
    '19.9.8 10:00 PM (180.230.xxx.119)

    부럽네요 울아기는 어린이집 안간대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74690 [펌] 현재 조국에 대한 주요 커뮤니티 여론 8 밭을갈자 2019/09/08 2,371
974689 고2 딸아이 어느선까지 오냐오냐 해줘야 하는지... 6 ,. 2019/09/08 1,914
974688 노무현 대통령 말씀! 8 미네르바 2019/09/08 1,113
974687 장제원 아들 이야기는 실검에도 없네요 5 대단하다 2019/09/08 810
974686 팩트체크 좋아하는 손옹은 팩트체크 언제 하나 5 조국수호 2019/09/08 1,051
974685 역귀성하시면 식사대접은 어떻게 하는게 맞을까요? 9 궁금 2019/09/08 1,753
974684 채이배는 어떤 자인가요? 3 청문회 2019/09/08 1,702
974683 공수처'와 '전관예우'의 복잡미묘한 관계 파악하기 5 필독요 2019/09/08 528
974682 장제원 아들 장용준 음주사고 동승자 누구? 14 수상해 2019/09/08 7,416
974681 초저때 친구사귀기 2 친구 2019/09/08 814
974680 수능때 사진 귀 보여야하나요? 1 수능사진 2019/09/08 587
974679 이곳에 검찰쪽 사람있는듯 39 .. 2019/09/08 3,457
974678 논두렁 시계 7 바보 2019/09/08 1,080
974677 경희대 시립대 중에 6 ㅇㅇ 2019/09/08 2,489
974676 조국 팬들 땜에 조국이 더 역겨운 분 계세요 ( 팬은 클릭 금지.. 62 ... 2019/09/08 2,488
974675 윤석열에 대한 나의 오판에서 깨달은 것들 5 그랬구나 2019/09/08 1,421
974674 동양대 교수 "조국 딸 실제로 봉사..다들 표창장 동의.. 24 ㅇㅇㅇ 2019/09/08 5,158
974673 최성해 동양대 총장 교육학 박사는 가짜 최종 학력 고졸 26 ... 2019/09/08 3,749
974672 펌)조국 딸, 경찰 신변보호받는다.."신변 위협 느껴&.. 16 기레기 2019/09/08 3,241
974671 4대 성인도 법무장관 낙마(딴지 펌) 12 유머 2019/09/08 2,013
974670 KIST 연구원 "조국 아내 부탁으로 증명서 발급&qu.. 10 끝이없내 2019/09/08 2,583
974669 [긴급] 퍼서 날라주세요, 기사도 클릭클릭 ! 김민웅교수 글 17 부엉 2019/09/08 2,940
974668 이게 섬뜩한가요? 10 .... 2019/09/08 2,302
974667 우병우 이명박 모두 나와 있는 거 5 ... 2019/09/08 1,421
974666 조국후보자 정경심 교수 입장문 나왔네요. 23 .. 2019/09/08 4,8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