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빠가 자녀들 교육 잘 모르지 않나요?
1. ....
'19.9.7 10:39 PM (125.180.xxx.185)그래서 아빠가 아닌 엄마가 조사 받는거 아닌가요?
2. 네
'19.9.7 10:39 PM (112.160.xxx.148) - 삭제된댓글당연히 모르죠. 저 30댄데 우리 아버지 제 나이와 직업도 정확히 모르셨어요ㅠㅠ
3. ....
'19.9.7 10:40 PM (116.110.xxx.207) - 삭제된댓글울남편은 얘들 수시 어디에 넣는지도 몰랐어요
4. 정말
'19.9.7 10:40 PM (118.42.xxx.65) - 삭제된댓글나이나 제대로 알면 수준급아빠
5. ㅇㅇ
'19.9.7 10:40 PM (116.121.xxx.18)그거 아는 집이 몇이나 되겠어요? 대부분 모르죠.
6. ㅇㅇ
'19.9.7 10:40 PM (110.70.xxx.119)거의 모르죠
울아들도 메이져의대 예과2학년인데 울남편한테
주위사람들이 물어보면 자기는 한개도 모른다고
제 전화번호 갈쳐줘요 저한테 물어보라고7. 그게
'19.9.7 10:41 PM (61.98.xxx.246) - 삭제된댓글그게 용과 나머지의 차이 아니겠습니까?
ㅋㅋ 조국이 당신들과 다른 점이죠.
참 사회주의 스러워요.
인민들에게는 평등함을 요구하며, 윗대가리들은 마음껏 누리는..댁이나 그의 인민이 되셔요. 구역질남8. 수시가
'19.9.7 10:41 PM (175.193.xxx.206)우리집 남자는 애가 고3인데도 수시가 교과와 학종이 있다는거 최근에 알았답니다.
9. ...
'19.9.7 10:41 PM (220.75.xxx.108)지금 고딩딸하고 둘이 마주앉아 야식 먹는 남편한테 자기랑 같은 학번 조국이나 당신이나 50대 아재들이 애들 일에 대해 뭐 모르기는 똑같다 했더니 아빠의 무관심이 중요하다며~ 뭐 이런 소리 하네요^^
10. ....
'19.9.7 10:42 PM (79.78.xxx.248)엄마도 제대로 모르는 사람 많죠 ..
11. 모르죠
'19.9.7 10:42 PM (115.21.xxx.11)애생일도 겨우 알아요
애학원가고 없는데
매번 왜 없냐고 물어도보구요12. 그래서AP시험
'19.9.7 10:44 PM (68.129.xxx.177)3개가 아니라 4개가 만점인 것도 모르고 있었잖아요.
조국후보님.
백혜련 의원님이 지적했어요.
아이가 AP 시험을 네개나 5점 만점 맞았는데 세개라고 잘못 말하고 다녔다고.13. 백혜련이가
'19.9.7 10:46 PM (61.98.xxx.246) - 삭제된댓글SAT 상위 평균 1500대인데, 조국 딸 1900대라고 해줬다면서요? 상위평균은 1600만점 시절, 조국 딸은 2400만점 시절.
백혜련 헛발질...14. 아빠가
'19.9.7 10:47 PM (110.70.xxx.215)세세히 관리하는 집이 많지 않죠.
엄마들이 하죠.
바쁜 아빠들이 일일이 어떻게 신경쓰나요 ?15. .....
'19.9.7 10:48 PM (221.132.xxx.42)가정도 그리 엉망인데
나랏일은 어찌 한데요16. 엉망
'19.9.7 10:55 PM (118.42.xxx.65) - 삭제된댓글웬 엉망?
그 기준대로하면 우리나라 가정99%가 엉망이야17. ㅇㅇㅇ
'19.9.7 10:56 PM (211.246.xxx.50) - 삭제된댓글회사에서 특목고가 어쩠네 등급이 어쩠네
직원들끼리 얼마나 얘기를 많이 하는데요
깊숙히는 몰라도
공부를 잘하고 있는지정도는
알려고 합니다18. 맥도날드
'19.9.7 10:57 PM (119.67.xxx.3)저도 그래서 더욱 이번에 이것을 가지고 문제를 삼은다는 것이
어이가 없어요19. 참 희한한 논리
'19.9.7 10:57 PM (61.98.xxx.246) - 삭제된댓글대부분 아빠들 애들 교육 몰라.. 그치?
그러니 조국도 몰랐을 거야 ㅋㅋㅋ20. 아빠나름이죠
'19.9.7 10:58 PM (175.211.xxx.106)당신네 집 남편을 기준으로만 보시면 안돼요.
조국이 딸아이 어렸을때부터 손수 키우다시피했다잖아요. 딸바보라던가...?
티비에서 보니까 함익병같은 전 근대적인 남자도 애 기저귀는 지가 다 갈아줬다고.21. ...
'19.9.7 11:02 PM (61.81.xxx.9)서울대 볍대 인턴도 부인이 주관했단 말입니까?
단국대 장교수 아들 서울대 인턴은 누가 어떻게 가능하게 했을까요?22. 님
'19.9.7 11:06 PM (112.160.xxx.148) - 삭제된댓글윗님 함익병 얘기 하셨는데 전 조국이랑 함익병이랑 비슷해보이던데요. 함익병도 돈문제 전혀 모르고 관심없어서 와이프가 다한다던데. 그래서 사모펀드는 조국이 진짜 몰랐다는 거 믿어요.
23. 그러게요
'19.9.7 11:11 PM (1.237.xxx.64)학원가고 없는데
맨날 어디갔냐고 물어요
일요일 집에 있음 학원안갔냐 하고24. 그리고
'19.9.7 11:12 PM (112.160.xxx.148) - 삭제된댓글예뻐하는 거랑 자식 일상 꿰는 거랑은 다르죠. 제 아버지도 저 예뻐하셨지만 대학이나 취업은 엄마랑 알아서 결정하고 진행했어요.
25. ..
'19.9.7 11:21 P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솔직이 그렇죠.
26. ...
'19.9.7 11:30 PM (68.98.xxx.152) - 삭제된댓글아버지가 자식의 일을 모를수 있냐 ? 라면
모를수 있다 입장이예요.거기에 날짜까지 기억하라는건 무리한 요구입니다. .조국씨 대답이
그런거로 알고 있다
몰랐다
나중에 보니 그렇더라
맞을겁니다. 그게 일반적 아버지 아닌가요 ?
아버지는 대부분 몰라요. 애 이뻐하는것과는 다릅니다.
우리는 아이가 어느 학교 지원했는지도 몰랐고
심지어 합격 후 거기도 지원했었냐 물어보는 정도였어요.
그러나.
그까진 표창장이라지만( 미리 준비할리가 있냐 ? 라는 쉴드는 좀 아니죠 )
대학입시를 위해 유치원부터 준비하는 현 실정으로는 좋아보이는건 미리미리 모아모았다가 나중에 학교 지원 맞춰서 골라쓰는게 입시인거 다들 아실거고.
위조는 크건 작건 범죄입니다. 시골대학 운운 단어를 쓴다해서 위조가 위조아닌게 되는건 아닙니다.
서로 말이 다르다면 그걸 맞게 맞추는게 훈련받은 자들이 할 일이고
본인이 무죄임을 본인이 입증하라는게 법이예요.27. ᆢ
'19.9.8 12:16 AM (14.32.xxx.139)관심은 있겠지만
우리집도 남편 잘 몰라요
무슨상을 언제 타고
활동을 뭘하는지
아이들의 세세한 부분까지는 모르죠
학교에서 있었던일
엄마도 모를때가 있는데요28. 중학교까진
'19.9.8 12:16 AM (223.38.xxx.85)뭔 상을 받는지 이런거 나한에 듣고 앚어버리지만 고등학교 올라가니 다 기억하고 자기가 먼저 밖에 나가 자랑하고 하던걸요 그렇게 뒤늦게 관심갖는게 제일 나쁘다고 하긴 합디다만
29. 당장에
'19.9.8 1:25 AM (49.161.xxx.193)아이가 몇학년 몇반이냐 물어보세요.
몇 반인지 아는 아빠가 몇이나 되는지...ㅋ30. 엄마나 당사자도
'19.9.8 2:13 AM (50.65.xxx.18)잘 몰라요.
10년 전 일을 본인 일이라 할지라도 세세한 부분까지 기억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