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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대원분들 너무 감사합니다.

슈퍼써니 조회수 : 912
작성일 : 2019-09-07 20:30:25
이곳은 경기도 분당인데
태풍의 영향으로 저희집 딱 맞은편 아파트의 베란다 창문이 와장창 깨졌어요.
보기만 해도 무서운데, 창문 중간 부분은 뻥 뚫려 버렸고 양쪽 모서리에 나머지 날카로운 유리들이 너덜너덜 매달려있어서 바람붙때마다 아슬아슬 하더군요.
16층 높이라 혹여 밑으로 떨어지면 큰일이고, 아직도 강한 바람이 불어서
유리파편들이 어디로 날라가서 떨어질까봐서도 걱정스러웠어요.
지금 이시각 소방차 와있고 소방대원분들이 바닥에 깨진 유리를 다 정리해주시고, 매달려있는 위험한 유리들도 난간에 올라 제거해주시네요.
이 늦은 시각이라도 위험한일이라면 두팔걷고 달려오셔서 안전을 위해 도와주시는 모습 보니 갑자기 울컥 했습니다. ㅜㅜ
소방대원님들 너무 감사합니다!!
IP : 183.100.xxx.11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9.7 8:34 PM (121.160.xxx.2)

    세금낸 보람을 느끼네요!!!!
    위험천만했는데 어디 다치신데는 없나요.
    그만하시길 다행입니다.

  • 2. 저도요
    '19.9.7 8:37 PM (116.39.xxx.29)

    신호등이 부러져서 덜렁거리고 묶어놓은 배가 바람에 떠밀려가면, 후속 사고 예방을 위해서라도 누군가는 그 비바람 속에 달려가 바로 처리를 해야하잖아요. 위험을 무릅쓰고 현장에서 복구하시는 소방대원들, 해경들 너무 고맙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기상특보 있어도 기어코 산행하고 야영하다 구조대원들 위험에 빠뜨리는 분들 너무 미워요. 이번엔 미리 산행을 막았다니 제발 그런 일 없기를..

  • 3. 슈퍼써니
    '19.9.7 8:39 PM (183.100.xxx.116)

    다행이도 입주민과 아파트주민들 아무 사고 없었어요.
    소방대원분들 유리파편 치우실때 혹여 다치실까봐 조마조마 했어요.
    감사합니다.

  • 4. 그쵸?
    '19.9.7 9:04 PM (39.118.xxx.26)

    저는 월욜 새벽에 심근경색으로 몇년 전에 스탠트시술한 남편이 재발돼서 시각을 다투는 참에 119에서 10분이내 도착하셔서 병원으로 데려다주셨어요. 어찌나 감사한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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