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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임명 '文대통령의 마음' 어디에…靑은 '신중론'
청와대는 7일 검찰이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를 사문서 위조 혐의로 불구속 기소한 데 대해 "입장을 내지 않겠다"고 밝혔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머니투데이 더300(the300)에 조 후보자 임명 여부와 정 교수 기소 등에 "현재로서는 입장에 변화가 없다"고 말했다. 이날 새벽 조 후보자 인사청문회 이후로 청와대는 "전적으로 임명권자(대통령)의 결단에 달렸다"는 원론적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청와대 관계자는 "대통령께 시간을 좀 드려야 하지 않겠느냐"고도 말했다.
청와대는 일단 7일은 한반도를 강타한 제13호 태풍 '링링'의 피해가 확산되지 않도록 하는 데 집중하겠다는 방침이다. 문 대통령은 전날 오후 동남아시아 순방에서 귀국한 후 첫 일정으로 위기관리센터를 찾아 태풍 대응 상황 점검을 강조했다.
문 대통령의 임명 결단은 이르면 8일쯤 이뤄질 것이라는 전망에 무게가 실린다. 전날 자정을 기해 국회의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재송부 기간이 끝나 법적으로 이날부터 '문 대통령의 시간'이다.
다만 정 교수의 기소가 문 대통령의 고심을 깊게 하고 있다. 문 대통령은 전날 귀국해 청와대로 돌아온 후 조 후보자 관련 보고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
특히 전날 조 후보자 청문회 종료와 동시에 정 교수 기소가 결정되면서 청와대의 셈이 길어질 수 있다. 배우자가 기소된 인물을 법무부장관에 기용하는 것에 후폭풍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이날도 야당 인사들은 정 교수에 대한 검찰 수사가 조 후보자 임명 결격 사유라고 주장했다. 나경원 자유한국당 대표는 페이스북에 "기소된 아내의 남편이 검찰 인사권을 쥔 법무부의 수장이 된다는 것은 한마디로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조 후보자의 자진 사퇴를 촉구했다.
다만 청와대가 조 후보자를 임명 못할 정도의 스모킹건(결정적 증거)가 없다고 판단한다면 월요일인 9일쯤 임명장 수여식이 진행될 가능성이 있다. 이 경우 조 후보자는 10일 국무회의에 '법무부 장관'으로 참석하게 된다.
조 후보자의 거취 결정도 문 대통령에게 달렸다. 조 후보자는 전날 정 교수의 기소 사실이 전해지기 전 청문회 답변에서 "임명권자의 뜻에 따라 움직이겠다"고 했다. 기소를 확인한 뒤엔 "피의자 소환 없이 기소가 이뤄진 점에 있어서는 조금 아쉬운 마음"이라며 "헌법상 무죄 추정의 원칙이 있는 것이고 (아내가) 형법상 방어권을 행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1. ㅇㅇ
'19.9.7 6:28 PM (223.33.xxx.89)무조건 임명
2. ...
'19.9.7 6:30 PM (59.6.xxx.30)무조건 임명해야죠
저들의 수에 넘어가면 안됨3. 대통령님의
'19.9.7 6:30 PM (1.230.xxx.106)마음 = 내 마음
빨랑 임명4. =*=
'19.9.7 6:30 PM (58.234.xxx.192)임명.임명.임명.
5. 신중하게
'19.9.7 6:31 PM (223.62.xxx.114)조국 임명하십니다
6. .....
'19.9.7 6:32 PM (211.226.xxx.65)제목 여전히 지들 맘대로 뽑네
7. O1O
'19.9.7 6:32 PM (211.106.xxx.81)고민할 것도 없습니다.
후보자와 상관없는 가족의 모든 정보 유출
자정전 11시 50분에 후보자 부인 기소사건만 봐도
검찰의 행태는 개혁의 당위성을 더욱 굳건히 보여주었습니다.8. 기레기야
'19.9.7 6:33 PM (69.243.xxx.152)청와대 관계자 누구?
문대통령이 정교수의 기소로 고심한다고 너한테 말해준 사람이 누군데?
아님 네가 대통령을 인터뷰했니?
나머지는 하나마나한 소리네?
자 이제 누가 말해줬는지 말해주렴.
트럼프가 그러는데 신문기사에 어디어디 관계자란 건 nobody라더라.
그래서 물어보는 거야.9. ㅋㅋ
'19.9.7 6:34 PM (182.209.xxx.210)적극 지지층 의중은 이미 고려의 대상이 아니실듯.
더 중요한게 지지했다 떨어져 나간 계층일테니...ㅎㅎ
나 역시 이번에 어찌 하시는지로 문대통령을 다시 보느냐 믿어보느냐 기로에 있으니10. ...
'19.9.7 6:34 PM (211.215.xxx.56) - 삭제된댓글알고보면 무서운 분이예요.
몇 수를 앞에 놓고 보세요.
끝까지 지지합니다.11. ...
'19.9.7 6:35 PM (61.253.xxx.225)무조건 임명
12. 문프에게는
'19.9.7 6:35 PM (69.243.xxx.152)흔들리지 않는 다이아몬드 지지층이 있어서
애초부터 지지를 했다 말았다 하는 숫자가 위협이 되지않음.13. 정치검찰이야말로
'19.9.7 6:36 PM (69.243.xxx.152)문프에게 가장 위험한 하이에나. 지금 치우지 않으면 문프 은퇴 후 조국처럼 물어뜯길 가능성 높음.
14. 지들이
'19.9.7 6:36 PM (122.38.xxx.224)소설을 쓰네...아무 말도 안했구만..
드라마 작가들이 기사쓰나봐..15. ㅇㅇ
'19.9.7 6:38 PM (1.211.xxx.211)국민들이 원합니다
당연히 임명해야죠.16. ㄴㄷ
'19.9.7 6:38 PM (118.223.xxx.136) - 삭제된댓글기레기들 기사 누가 읽나요
이제 뉴스 못 봄
기레기들 토쏠려서 못 봄17. 즉시
'19.9.7 6:38 PM (218.154.xxx.188)임명하여 대망의 검찰개혁을 완수해 주세요.
18. 임명
'19.9.7 6:38 PM (76.14.xxx.168)빠르게 임명가야죠.
19. 아줌마
'19.9.7 6:40 PM (211.114.xxx.27)조국 임명외에 다른 방법은 없어요
20. ...
'19.9.7 6:43 PM (175.223.xxx.170)문대통령 퇴임 후를 생각해보세요.
지금 저 짓거리 더 심하게 할텐데요.21. 기레기 쉐퀴
'19.9.7 6:46 PM (106.102.xxx.79) - 삭제된댓글또 소설 쓰고 자빠졌네
22. 기레기 세끼
'19.9.7 6:49 PM (111.118.xxx.241)밥은 먹고 다니냐 기레기야?
뭐가 신중이야?
확실하다. 임명한다. 국민은 이미 임명했다.
니들 희망 니들 맘이다만 쓰레기이니 내 놓지 마라.
신중 좋아하네.23. 임명해야죠
'19.9.7 6:50 PM (211.36.xxx.137)반드시 임명하셔서 대통령과 조국후보의 권위를 지키시고
한달가량 일상생활도 못할 정도로 정신적ㆍ육체적 피해를 입은
국민을 다독이시고 법무부장관으로서 공수처설치ㆍ검찰개혁을
이루어주시길!!24. ㅎㅎㅎ
'19.9.7 6:53 PM (173.180.xxx.72)기레기 또 뇌피셜로 소설쓰네~
관계자가 누구니? 가상의 인물? ㅎㅎㅎ25. ...
'19.9.7 6:56 PM (175.223.xxx.205)청와대가 입장의 변화 없다는데 뭘 믿고 싶은 거냐?
입장의 변화가 없으면 당연히 임명이지, 그 사실을 그렇게 외면하고 싶더냐...26. 저도
'19.9.7 6:57 PM (89.241.xxx.38)조국임명 지지합니다. 하지만 대통령님이 어떠한 결정을 하시더라도 흔들림없이 지지 할 것입니다.
27. 또또
'19.9.7 7:01 PM (211.220.xxx.118) - 삭제된댓글기레기가 뭘 고민이깊어지고
후폭풍이 어떻고 마구 갈겨썼네
무조건 임명이죠28. 무조건
'19.9.7 7:13 PM (61.73.xxx.218)임명!!
29. ..
'19.9.7 7:22 PM (114.203.xxx.37)무조건 임명!!
문대통령님과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뒤에는 무한 지지하는 국민이 있습니다.30. 마니또
'19.9.7 7:37 PM (122.37.xxx.124)후폭풍 그런거 없음
기소란말을 몰라서 당황했을뿐 시간지나면 흐지부지될것임
조국말고는 적임자없음31. 나옹
'19.9.8 12:15 AM (39.117.xxx.86)다이아몬드 지지.
대통령님 하고 싶은 대로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