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친구에게 크나큰 배신감을 느낍니다. 이 친구는 왜 그랬을까요...

.... 조회수 : 1,895
작성일 : 2019-09-06 19:15:47
친구랑 저랑 알게된 어떤 사람이 있어요. (여자예요)
그 사람은 저희에게 잘해주지만 물질적으로 공세를 한다던가
조금은 미심쩍은 면이 있어요.
그래서 친구에게 제가 진지하게 조언을 했죠.
그 사람 너무 믿지 말라고...
무언가 목적이 있을수도 있고 안지 얼마나 됐다고 물질적인 선물에 혹하지 말자고...
그리고 친구는 알았다고 했죠.
그렇지만 그 후에도 친구는 저보다 그 사람을 더 잘 만나고 그러더라구요.
그러다 어느날 그 둘이 틀어지게 되는 계기가 생겼어요.
그런데 아니나다를까 그 사람 이상한 사람이더라구요.
친구랑 막판을 보고나니 저에게 와서 제가 했던 말을 친구가 다 전해줬다네요.
저는 친구를 믿고 진심어린 충고를 해준다고 그 사람 믿지 말라한건데
그 말을 쪼르르 자기한테 와서 했대요.
그리곤 자기는 그 사람과 엄청 가깝게 지낸거죠.
제가 했던 이야기 그대로 전하며 은근 이간질도 하면서요
그 이야기를 들은 순간 참 배신감에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정말 이럴수가 있는건지
참 오래 알았고 잘 지냈는데...
너무 속상하네요
IP : 49.166.xxx.17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러게요.
    '19.9.6 7:25 PM (220.72.xxx.135) - 삭제된댓글

    사람들이 왜들 그럴까요? 왜 그렇게 유치하고 당장 눈 앞에 좋은 것만 따르면서 의리 지킬 줄 모르는지...

    나이들수록 사람 때문에 고맙다 생각드는 순간보다
    사람 때문에 실망하고 상처받는 일이 많아지는 것 같아요.

    그냥 원래 인간이란 저리 나약하고 어리석고 이기적인 존재려니...
    겉으론 성숙한척 올바른척 친한척 가면 쓰고 살지만
    대부분 지 감정대로 지 멋대로 하는 존재려니...

    기대를 자꾸 내려놓는 수 밖에요.
    그래서 나이들수록 외로운거 같아요.

  • 2. 오래 안다고
    '19.9.6 7:28 PM (175.223.xxx.124)

    다 아는 건 아니었네요 그런 면이 있다는 걸 어찌하든 알게 된거잖아요
    친구는 한심하고 그 지인은 끝까지 교활하네요
    속상해도 어쩌나요...결국 어떤 일이 터져야 비로소 파악하게 되는 사람의 이면이 있는거죠...관계유지는 님의 선택이지만 예전처럼 되긴 어렵겠죠 여러모로..

  • 3. 사람 속은
    '19.9.6 8:28 PM (124.53.xxx.131)

    사이 좋을땐 모르겠던데요.
    안타깝지만 지금이라도 그사람의 깊이를 알았으니...
    씁쓸하지만 다행이라면 다행 아닌가요?
    너무 상심마세요.
    내겐 쓴소리 잘하고 다정하지 않아도 결정적일땐
    내편이 되어주는 사람도 있고요.
    나와 친하다고 그사람이 다 내사람인건 아니더라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74328 검찰이.도장파는사람 구하는중일지도 9 ㄱㄴ 2019/09/08 995
974327 박지원은 최소 여기 신도들 보다는 머리가 좋은듯 10 .... 2019/09/08 2,473
974326 전 왜 윤석열을 임명했는지 알것 같아요 19 .... 2019/09/08 6,387
974325 아래 실제활동이 상장보다 중요하다고요? 9 자신감 2019/09/08 738
974324 흙침대 구입하려는데 보료와 일반프레임으로 구입하신분계신가요 2 도움좀 2019/09/08 1,251
974323 속보)조국 임명 찬성 여론 50%돌파 31 .. 2019/09/08 4,055
974322 정치는 모르겠고 인품 비교 느낀점 16 ㅁㄴㅇ 2019/09/08 2,797
974321 무리하게 기소하던 짓 또해서 개망신당하겠네.ㅋㅋ 5 검사놈들 2019/09/08 1,575
974320 고졸로 대학교 총장 25년 최성해는 신학대 졸업 전부터 부목사가.. 7 ... 2019/09/08 1,881
974319 뚱뚱한 히틀러같이 생겻어요 21 .... 2019/09/08 2,833
974318 펌- 검찰, 알아야 바꾼다 --유투브 2 ... 2019/09/08 662
974317 임신 준비 중인데 흉몽을 꿨어요. 4 ... 2019/09/08 1,720
974316 20년경력교가 보는 조국사태 3 ㄱㄴ 2019/09/08 1,312
974315 표창장은 입시비리가 되어야만 해 18 ㅇㅇ 2019/09/08 1,049
974314 정경심 "연구실 PC서 총장 직인파일 발견? 정확한 경.. 6 ㅋㅋㅋ 2019/09/08 1,904
974313 이마트는 왜 노재팬 운동을 반대하죠? 9 ㅇㅇㅇ 2019/09/08 2,094
974312 조국후보 트위터 새 글 올라왔어요. 66 법대로조국임.. 2019/09/08 15,095
974311 19금 너무 아픈데 성욕이 생기는데 성욕을 누를 방법은 없을까요.. 7 지나가리라 2019/09/08 11,051
974310 조국! 머리 숙이지 마시라! 19 우리 2019/09/08 2,112
974309 얼마전 밥달라는 남편때문에 하소연했던 애기엄마입니다 6 어처구니 2019/09/08 3,030
974308 장용준 알콜 0.12 14 장제원아들 2019/09/08 3,533
974307 북미 에누리닷컴같은 사이트 1 진주 2019/09/08 532
974306 금수저 고위공직자의 입시 비리건 논두렁 운운하는 웃긴 사람들 22 .. 2019/09/08 1,075
974305 부동산중개인이 월세를 45만원받을수있다고 거짓말하네요 3 지나가리라 2019/09/08 2,138
974304 논두렁시계보다 못한 저급한 논리에 비상식.. 표창장.. 14 .... 2019/09/08 1,4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