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경남(네 자한당 지역입니다) **군에서 사시는 아버지가
서울아산병원 진료차 왔었어요.저는 나가서 수행비서 하고 택시타고
가는데 아버지가 조국 얘기를 꺼냈습니다.
저희 아버지 한때 농민운동 리더였고 **군 농민회 회장으로 서울로 데모도 많이 가시고 한겨레신문 창간후에는 그 신문만 보시구요.70대 중반 나이가 드시니 총기 떨어집니다.
조국을 실랄하게 비판하시더군요.
노인들은 바뀐 입시제도를 전혀 모르니 신문,방송에서 논문1저자 운운하니 논문으로 대학간줄 알아요.
그냥 자소서 한줄일 뿐이고 전혀 합격의 당락에는 아무상관 없는거라 얘기해도 시험쳐서 딱 그 점수로 대학가는 방법만 아시니 뭘 아시겠어요.제가 계속 부연설명 드려도 못 알아 들어요.
본인이 밀리니 '아 기사양반 내말이 안맞소?'하고 도움을 청하셨는데
ㅋㅋㅋ
나이꽤 들어보이는(60대중반)기사님이 저도 신문,방송 듣고 그렇게 생각했는데 기자회견 보고 생각이 바꿨다고
차분히 조목 조목 성심 성의껏 겸손하게 진실되게 설명하는 태도...
조국 인터뷰 방송보니
그전에 신문 방송서 얘기하는거와 너무 다르더라고
방송에서 하는 얘기 들어보면 비리가 많은 의혹 투성이 사람으로 나오는데 실제 기자회견 보니 전혀 다른 진솔한 사람이라고
사람 참 된 사람이더라고......
음 오늘 자한당 청문회 끝나면 자한당 지지율 더 떨어질겁니다.
사람들 다 보는 눈 있고 생각 있어요.
그렇게 죄없는 사람 몰아치는거 사람들 모를거 같죠. 다 압니다
그건 지지율로 증명되고 내년에 총선에서 똑똑히 목격될겁니다
그저께 아버지와 택시를 타고 남부터미널로 가던중
조국 조회수 : 1,143
작성일 : 2019-09-06 13:34:17
IP : 223.33.xxx.4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맞아요
'19.9.6 1:35 PM (211.39.xxx.147)깨어 있는 우리 국민들이 훨씬 더 많아요.
2. ㅋ
'19.9.6 1:37 PM (210.99.xxx.244)나이들었다고 다그런게 아니죠 나이들면 고집이 쎄지고 보고싶은 것만 보고 듣고싶은것만 듣는다는걸 친정시어머니 두분보고 알게됨 ㅠ 난 그러지말아야지ㅠ
3. 개념
'19.9.6 2:00 PM (59.4.xxx.3)기사님이 개념 있으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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