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오늘 폐차를 했습니다~!

허전 조회수 : 1,031
작성일 : 2019-09-06 10:12:54

안녕하십니까 82쿡분들 모두 건강하시죠..

아내가 이곳을 자주 방문하는데,오늘은 제가 이곳에 글을 남겨보네요.

오늘 2004년식 매그너스 차량을 폐차할려고 견인차에 매달려 보냈습니다. 새로운 차를 사면서 폐차를 하게 되었는데... 뭐랄까요..매달려가는 그 모양에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결혼해서부터 오랜기간 ...제가 힘들고,어려울때도 묵묵히 저의 발이 되어주고,아내 도로연수와,애들 어렸을적부터 놀러도 같이가고 했던 모든일들이 생각나네요. 아무 생명력도 없는 것에 이런 감정을 느끼네요... 좀 더 고쳐서 운행할걸..하는 아쉬움도 남고요. 사람도 시간이 지나면 병들고 늙고,죽고...어찌보면 비슷한것 같습니다. 맘이 공허한 며칠이 될 것 같네요. 건강하세요~~~!

IP : 14.45.xxx.10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19.9.6 10:16 AM (211.36.xxx.198)

    매그너스 오랜만에 들어보네요
    헤어짐은 항상 아쉽죠
    새차와함께 안전운전 하신길..

  • 2. 그 마음
    '19.9.6 10:16 AM (110.8.xxx.211)

    압니다...물건도 정이 들어서 서운하더군요...

  • 3. 굿잡
    '19.9.6 10:19 AM (125.177.xxx.148)

    저도 보름전에 차를 바꾸었는데요. 타던차 보내는게 힘들었어요. 주차장에 제가 타던차 같은 종류만있어도 반갑고요.
    새차 받은시고 기분좋게 안전운전 하시고. 좋은추억 많이 만드셔요^^

  • 4. 저두요
    '19.9.6 10:21 AM (125.177.xxx.105)

    작은아이 태어날때 산 차를 아이가 고등학생일때 폐차시켰어요
    그때 마음은 마치 살아있는 생물과 이별하는 느낌이었어요
    미안하고 고맙고 그렇더라구요

  • 5. 저도
    '19.9.6 10:21 AM (39.122.xxx.192)

    얼마전 차가 주행중 멈춰서 견인차에 끌려가는데
    불쌍하고 안타까워서 잘하고 와.
    연식보다 애정이 더커서 아직도 타고 있어요.

  • 6. 저도 그랬어요
    '19.9.6 10:22 AM (1.244.xxx.152)

    14년쯤 타던 차 폐차하고 보니
    큰 사고 없이 지내준것도
    많이 고마웠어요.
    이렇게 인생이 흘러갑니다.
    조국수호.

  • 7. ㅇㅇ
    '19.9.6 10:22 AM (211.179.xxx.129)

    그렇게 또 시간은 가고
    모든 건 결국 이별 하게 되죠.
    나이가 들어서 이런 게 더 잘 느껴지는 거겠죠.?
    원글님 그래도 새차 타시면 좋을거예요.^^

  • 8. @@
    '19.9.6 10:27 AM (183.96.xxx.202)

    저도 15년된 소형차랑 헤어질때 그랬어요
    연식 오래되고 단종모델이라 부품구하기도 애매해서 중고로도 못판다고 폐차했어요
    어쩌다가 같은 모델의 차를 보게되면 엄청 반갑더라구요

  • 9. 감사
    '19.9.6 10:57 AM (14.41.xxx.158) - 삭제된댓글

    16년 현대차 폐차하고 지금 생각해보니 큰사고없이 얼마나 감사했는지

    도로에서 가다서다 하고 언덕에서 쭉 내리밀리고 아찔했던 순간들이 있었으나 수리하고 수리하고

    잘 있어줘서 고맙다고 마지막에 막걸리라도 함 뿌려줄껄 그점이 아쉽네요 뭐 막걸리가 뭐겠냐만은 왠지 오랜친구와 마지막 같이 술한잔한다는 느낌이랄까 지금도 생각나네요 내차야~~~

  • 10. 내일은희망
    '19.9.6 11:06 AM (39.7.xxx.210)

    폐차비 얼마 나오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73461 광더가 1 고만좀 2019/09/06 618
973460 이제 해명 타임인가 2 해명 타임 2019/09/06 680
973459 주광덕이 이제 겁나나보네 21 .. 2019/09/06 4,500
973458 학교 이전하면서 24프로 이자가 고리대금이라는데 고리대금 아닙니.. 5 24프로 2019/09/06 933
973457 김종민 22 청문회 증인.. 2019/09/06 3,431
973456 장제원, 나경원 사학 가계도 - 어디서 감히 사학 운운!! 4 ... 2019/09/06 1,741
973455 바꿔 생각해보면.. 그래도 2019/09/06 313
973454 한 패거리 맞았나베~ 6 NO 자팬 .. 2019/09/06 1,305
973453 장제원 천적 나오셨네요 ㅎㅎㅎ 12 Pianis.. 2019/09/06 5,451
973452 증인 할아버님이 너무 정정하시고 당당하신듯~ 7 아우라 2019/09/06 3,509
973451 이재명 지지자들이 11 ㅋㅋㅋ 2019/09/06 1,260
973450 와! 장제원이 우리가 할말을 대신 조목조목 해주네요!!! 7 쌩유 2019/09/06 2,655
973449 래퍼 애비 2 자제? 2019/09/06 669
973448 82님들이 싫어하지만 아침에 기도하고 하루 시작했어요 14 조국수호 2019/09/06 1,087
973447 깽판치러왔냐네 ㅋㅋ 6 2019/09/06 1,622
973446 한겨레 평기자들 "자사 조국 보도 참사... 30 눈치빠르네 2019/09/06 2,147
973445 네이버 댓글들도 4 ㅇㅇ 2019/09/06 1,126
973444 표창원의원 사자 명예훼손이라고 잘 지적 11 2019/09/06 3,055
973443 김도읍...파렴치범으로 몰고 갈려고 애쓴다ㅉㅉ 2 애잔타 2019/09/06 969
973442 증인, 뭐라고 하는거야? 하는 표정 4 .... 2019/09/06 1,417
973441 빈수레가 요란하다더니 청문회 내용도 2 오늘~ 2019/09/06 612
973440 명절 부침개 한종류당 무게를 얼만큼 사나요? ㅇㅇㅇ 2019/09/06 953
973439 대통령님 돌아오신 듯합니다. 42 .. 2019/09/06 3,217
973438 아이 주민등록 만들라는 등기가 왔어요. 1 .. 2019/09/06 742
973437 웅동 이사장님 발음 못알아듣고 있어요 ㅠㅠ 10 아니 2019/09/06 2,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