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머리가 늦게 터지는 아이들도 있다던데 거의 어릴적 그대로 가지 않던가요?
그 조카는 당시 4살이었는데
4살때 한번 가르쳐준 숫자를 정확히 알고
기억력이 놀라울만큼 좋았어요
그 나이때 이미 퍼즐 50피스 이상은 식은죽 먹기로 했고
한번 갔던 장소는 1년 지난 후에도 기억하더라구요
저랑 나이 차이나는 조카였는데 그 조카가
지금 과학고를 다녀요.
지금도 공부는 별로 안한대요. 그래도 하루에 한두시간은 꾸준히 한다고...
1. 거기
'19.9.5 7:14 AM (124.5.xxx.148)늦게 터지는 경우 없다더니 우리 집에 있네요.
너무 안하고 놀길래
전문대나 가겠나 했더니 고2부터 급공부해서
중경외시 중 하나 정시로 들어갔어요.
자기 집에 출몰할 수 있으니 너무 빠른 포기는...
근데 애가 지각, 결석은 평생 안했어요.
공부는 안해도 적당한 선은 있었던 것 같네요.2. ..
'19.9.5 7:16 AM (175.123.xxx.211)늦게 터지는 경우 많고요
어릴때 영특했는데 ㅋ크면서 평범해 지는 것도 많아요3. 중요한것은
'19.9.5 7:19 AM (118.42.xxx.65) - 삭제된댓글수학머리는 타고 나야 그나마 가능하다는 것
4. 그게
'19.9.5 7:24 AM (211.243.xxx.11) - 삭제된댓글내자식 이야기는 아니더라구요.
5. 거기
'19.9.5 7:41 AM (124.5.xxx.148)맞아요. 늦게 공부 시작한 큰애 문과요.
수학학원 엄청 보내는데 무엇보다 재능이 제일 큰 게 수학.6. 늦게 터진다는건
'19.9.5 8:35 AM (114.205.xxx.104)해도 모르는것과 달라요.
할 수 있는 머리가 있는데 안한 아이들이 태도 변화로 하기 시작하면 그게 늦게 터지는걸로 보이는거죠.
열심히 한다고 하는데 이해력없는 아이가 터지는 경우는 드물어요.
안하다가 했을때 그렇게 보이는거죠.
공부머리는 타고 나요.7. 제 아들
'19.9.5 8:38 AM (71.81.xxx.223) - 삭제된댓글세살때 퍼즐 100개짜리 맞췄어요.
그때 유치원 선생님이 저런 애 첨 봤다고...
아이 자동차 제 남편이 300개까지 세고 말았는데(한 500개정도로 추측하더군요)
그거 모델 다 맞췄어요.
길거리에서 지나가던 차 모델 다 맞추고(그 당시 독일살던 시절) 그랬는데
고등학교 다니는 지금은...음...
중간만 해도 좋겠어요....ㅠ.ㅠ8. 저희 딸
'19.9.5 9:22 AM (1.235.xxx.5)초등때 유난히 시간 단위 숫자에 이해가 느리고 더뎠어요
그래서 영어나 국어 지문에도 그런 내용이 나오면 많이 틀리더라구요
그러니 수학도 느리고
선행은 커녕 제 학년 내용 이해하고 넘어가기 바빴어요
중학교 가서는 내신 시험때 아예 문제를 외우더라구요ㅠ
이런 유형 문제는 이렇게 풀고
이건 아니다 싶어 제대로 알아야 넘어가는
수학학원 보냈는데 그 당시는 엄격했거든요
진도는 느렸지만 아이가 성실해서 열심히 했고
지금 공대 다녀요 재수해서 들어갔구요
공학수학 학점 a구요
제 딸이지만 저렇게 머리 늦게 트이는 애도 있구나 싶어요9. 늦머리
'19.9.5 10:05 AM (14.55.xxx.230) - 삭제된댓글터진다는 말 믿고, 언젠가는 한번은 하드캐리 할거라 , 한번은 하지 않겠나 했지만 꾸준히 변함없이 큰 고3아들 엄마입니다ㅎ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