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출산휴가인데 백수생활 참 적응 안되네요
한번도 백수생활 해본적 없는데 아기 낳기 한달전부터 쉬고있는데
한가해지고 시간이 많아지니....
이 남은 시간에 발전적인 뭔가를 하고싶은데
할게 없으니 초조하고 답답하고 그러네요
그동안 너무 안쉬어서 그런가.... ㅠㅠ
1. ㅡㅡㅡ
'19.9.5 2:12 AM (222.109.xxx.38)곧 회사셍활과 비교할 수 없는 육체적 힘듦이 찾아옵니다. 지금을 만끽하세요
2. ㅇㅇ
'19.9.5 2:14 AM (125.132.xxx.156)그냥 잠을 자두세요 체력을 최대한 비축해야됨
곧 지옥의 나날이 찾아오니까요3. Mmm
'19.9.5 2:17 AM (108.44.xxx.151)뻥 아니고 지금 이 한달이 님 인생 마지막 휴식인줄만 아세요. 무조건 먹고 자고 쉬세요. 애 나오는 순간 실미도 올드보이 3년 찍게 됨요. 애가 좀 커도 단 하루도 편히 맘놓고 쉴날은 최소 18년 후나 가능해요.
4. ㅎㅎ
'19.9.5 2:24 AM (125.185.xxx.53) - 삭제된댓글댓글이 넘 리얼해서 웃고갑니다 ㅎㅎ
설마 저정도일까 생각하지 마세요
진짜에요ㅎㅎ5. 저는
'19.9.5 2:27 AM (223.62.xxx.158)출산휴가내고 학원 다녔어요.
프로그래밍 배우러 다녔어요.
아이 낳고도 한동안은 아이 맡기고 다녔구요.6. ..
'19.9.5 2:28 AM (223.62.xxx.155)배가 남산만해서 돌아다니는데
다들 뱃속에 애넣어놓고다닐때가 젤로 편하다고...
애가 바깥에 나오고나니 어른들말씀 바로 이해감7. //
'19.9.5 2:29 AM (39.121.xxx.31)저는 동성친구랑 호캉스로 먹고 자고 놀고 했던게 너무 좋은 기억이었습니다.
8. ㅇㅇ
'19.9.5 2:29 AM (125.132.xxx.156)댓글들 넘 웃겨요ㅋㅋ 다 사실이라 더웃기고ㅋㅋ
이 한달은 방해안받고 세시간 이상 잘수있고 화장실 문닫고 볼일볼수있고 식탁에 앉아서 밥먹을수있고 소리팍팍내며 설거지할수있는 마지막 기회죠 적어도 몇년간은.. 원글 홧팅요9. ..
'19.9.5 2:47 AM (218.146.xxx.119)그래서 출산 준비 핑계로 쇼핑도 하고, 베이비페어도 다니고, 조리원 투어도 다니고 하는 거죠. 할게 없으니까..
전 막달부터 위험해서 집에서 숨쉬기만 하면서 침대에 누워있었는데 하루라도 빨리 낳고 싶은 생각 뿐이었어요. 몸이 너무 힘들어서 ㅠㅠ10. 경험
'19.9.5 3:54 AM (61.110.xxx.199)걷기운동
개인적으로 도움 많이 됐어요
참고하세요11. ㅎㅎ
'19.9.5 4:35 AM (50.193.xxx.241) - 삭제된댓글무료함의 천국을 지금 맘껏 즐기시길.
곧 폭풍 닥쳐옵니다.
먹고 싶을 때 먹을 수 없고
자고 싶을 때 잘 수 없고
싸고 싶을 때 잘 수 없고
쉬고 싶을 때 쉴 수 없고
앉고 싶을 때 앉을 수 없고
나가고 싶을 때 나갈 수 없고
들어가고 싶을 때 들어갈 수 없는 삶이 시작됩니다.12. ㅎㅎ
'19.9.5 4:36 AM (50.193.xxx.241)무료함의 천국을 지금 맘껏 즐기시길.
곧 폭풍 닥쳐옵니다.
먹고 싶을 때 먹을 수 없고
자고 싶을 때 잘 수 없고
싸고 싶을 때 쌀 수 없고
쉬고 싶을 때 쉴 수 없고
앉고 싶을 때 앉을 수 없고
나가고 싶을 때 나갈 수 없고
들어가고 싶을 때 들어갈 수 없는 삶이 시작됩니다.13. ㆍㆍ
'19.9.5 5:07 AM (172.98.xxx.117)그게 편안함이고 휴가죠..
다시 안올ㅡ이시간을14. ㅋㅎㅎ
'19.9.5 5:28 AM (211.46.xxx.42)댓글들 그냥 웃어넘기지 말기를 ㅎㅎ
15. ᆢ
'19.9.5 5:42 AM (58.140.xxx.204)5분이라도. 혼자있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할 그날이 온다 ㅋ
16. ..
'19.9.5 6:02 AM (175.113.xxx.252)댓글들이 다 현실적인거 같아요.. 진짜 다 맞는 말씀인것 같아요.. 체력을 최대한 비축해 놓으시라는 위에 댓글 완전 공감요..
17. 미적미적
'19.9.5 8:39 AM (203.90.xxx.47)이 글을 읽으니
아이 낳기 직전까지 일했던게 후회되요18. 앜저두요
'19.9.5 9:03 AM (211.220.xxx.26) - 삭제된댓글첫날엔 진짜 적응 안되더라구요..
빈둥대는것고 그렇다쳐도 하루종일 말을 안하고 사니 답답..
다음날부터 문센등록하고 지역에 원데이 클래스 찾아서 다니고
오래못만난 사람들이랑 약속도 잡고 그러고 있어요~~
오늘은 아침음악회 잡아놨네요.. 임산부라 할인도되네요 ㅎ19. ㅇㅇㅇ
'19.9.5 10:21 AM (58.141.xxx.182) - 삭제된댓글저게 다 리얼이라니...
임신은 축하드리는데 이세상 엄마들 대단하시네요.
미혼이라...
머리로만 이해하는데도 ㅎㄷㄷ20. 흠
'19.9.5 5:47 PM (1.232.xxx.220)님 꼭 임산부 요가 등록하셔서 하세요~ 저도 애낳기 한달 전에 휴직했고 한달동안 주 3회 요가해서 그거 출산할때 도움 많이 되었어요~ 학원꺼지 버스 두정거장 정도였는데 운동삼아 걸어서 왕복하고 하루에 한번씩 나갈 곳이 있으니 지루하지도 않구요 ㅎㅎ
21. 아아
'19.11.3 4:44 AM (125.187.xxx.3)모성의 위대함이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