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위원 후보의 아이의 입시에서 부정이 의심되었다면,
당연히 국민의 알권리 차원에서 정유라의 내신이 공개된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조국의 딸 내신공개와는 차원이 다릅니다. 조국은 전혀 상관없는데, 왜 뜬금없이 공개가 되어야 하는지 도데체 이해가 안갑니다.
사실 국어 9등급이란 사실을 밝히는 건 모욕죄애 해당됩니다. 전교 꼴지수준의 성적이란건 누가봐도 창피한 일이고, 이를 공개하는건 망신을 주는 것이지요. 수십과목중에서 쉬운걸로 3과목 골라서, A 를(5점) 받은 것으로 3과목 만점받았다고 떠드는 것으로는 카바가 불가능한 망신입니다.
영어과목별 점수도 대부분 7등급이라는 것도 같이 밝혔던데, 이는 그 아버지닝 조국에 대한 사실적시에 의한 명예훼손에도 해당됩니다. 또 업무방해죄에도 해당되고요. 지금 장관을 넘어 더 높은곳까지 설계되어있던 작업을 방해하는 심각한 범죄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