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민주당 맘카페에서 장난치지 마세요

...... 조회수 : 1,356
작성일 : 2019-09-02 10:36:14


수행이 70프로인데



공부 잘~~하면 좋은대학을 간다구요



전제 조건이 있죠

선생이 성추행을 하든 오류가 있는 시험문제를 내든 깨진 독에 물채우라는 수행늘 내든



선생님 눈밖에 절대 나면 안된다는 거





초등때야

우리애 영어 알바뿔인데 전사고는 씹어 먹어

우리애 w12야 켐오 쯤이야

우리애 전인격적으로 놀렸지만 읽은 책은 몇만권이야~



라고 자신하겠지만

고등가면 다 소용 없습니다~



공부 잘하면 좋은 대학이요

왜 떨어졌는지 이유나 알려주면 좋겠네요 ㅎㅎㅎ



수시는 꺼지시는게 맞습니다

초등부모 데리고 약팔지 마세요


IP : 110.70.xxx.107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9.2 10:45 AM (220.120.xxx.158)

    일부 맞는말도 있지만 이렇게 오바해서야...
    원글님이 약파는거 같아요

  • 2. 맞아요.
    '19.9.2 10:45 AM (223.62.xxx.111) - 삭제된댓글

    그래서 교사들이 수시를 더 선호한대요. 이러니 객관적인 평가가 나오겠어요? 그리고 대학 입학처도 지들 구미에 맞는 사람을 뽑으려 하구요. 누가 어떤 멍청이가 수시 비율 이렇게 올려 놓았나요? 정시 비율 너무 낮아요.

  • 3. 옳소!
    '19.9.2 10:45 AM (180.65.xxx.26)

    수능문제는 출제자 가둬놓고 철저히 감독하여 시행하지만 겨과 내신은 교사 맘대로 출제 미리 언급 가능하고 채점도 깜깜 무럿보다 수업태도도 평가함 ㅠㅠ

  • 4. 옳소!
    '19.9.2 10:46 AM (180.65.xxx.26)

    에구 겨과- 교과 무럿- 무엇
    흥분죄송해요

  • 5. ㅇㅇ
    '19.9.2 10:48 AM (119.193.xxx.57) - 삭제된댓글

    수시 꺼지는게 답이에요. 교사 주관이 개입될 확률이 커요. 아무리 평가 기준 있어도 영어 말하기도 그렇고 증거 남는 쓰기 이런거 아니면 주관이 개입될 가능성이 높아요. 그리고 초등? 피식 웃지요. 아이들 사기 진작 때문에 1점 ~5점 중 3점 이하는 거의 안줍니다. 그리고 지필평가 없애는 추세라 실질적으로 객관적으로 증거가 안남아요. 하다못해 듣기도 관찰로 하니.. 선생님이 관찰하고 점수 줍니다.

  • 6.
    '19.9.2 10:49 AM (14.33.xxx.52)

    그렇지만은 않더이다.
    울아이는 수시에 적합하지 않다고 판단하고 30%도 안되는 정시로 올인해서 가긴하더라구요...
    활동이런거 싫어해서 초중고 공부만 했어요... 수시 부적합이죠

  • 7. 수시도
    '19.9.2 10:55 AM (221.141.xxx.186)

    수시도꺼지고
    면접점수도 낮추고
    그냥 예전처럼
    전체다 시험봐서 가는게
    그나마 가장 공정한것 같아요
    우리나라에선 절대 안되는 일인것 같아요
    자식을 위해서 모든 헌신을 하는 나라에
    가당키나 한짓인가 싶네요

  • 8. 학부모들도
    '19.9.2 10:56 AM (223.62.xxx.48) - 삭제된댓글

    수시 좋아하니 이렇게 문제 있는데 들고 안일어 나잖아요. 공부 좀만잘하면 수시로 업그레이드 할 수 있거든요. 공부 말고 해야하는것도 더 많고 학교안에서 무슨일이 어떻게 일어나는지 알아요. 얘들 혹사시키고 사회적으로 위화감 조성시키고 고딩때부터 좌절을 경험시키면 안된다고 봅니다. 근데 공부 못해도 좋은대학 갈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고 과연 포기할까요.

  • 9. 저부터도
    '19.9.2 10:58 AM (221.141.xxx.186)

    돈도 있고 인맥도 빵빵하면
    선생님 에게 잘보이려고 기쓰고
    가고싶은대학 교수님들 미리 친목 다져놓고
    사방팔방 인맥 동원해서 다 만들어 놓겠어요
    그래서 좋은 대학 보내면
    그게
    내 입학이지 자식입학인가요?

  • 10. ㅣㅣ
    '19.9.2 10:58 AM (49.166.xxx.20)

    수시 꺼지세요. 맞아요.
    초중등 학부형들. 학교 교사들이 아이의 잠재력 이런거 살필거
    같아요? 천만해요. 자신들의 감정이 섞이지 않은 공정한 평가할거 같아요?
    수시 꺼지고 예체능이나 수시 받고
    나머지는 정시로 가는게 맞아요.
    수백만원 짜리 과외 붙여도 안되는 아이는
    안됩니다. 젤 공평한게 정시에요.

  • 11. ..
    '19.9.2 11:02 AM (49.170.xxx.117) - 삭제된댓글

    이 참에 수시 없애 볼려고 난리도 아닌가봐요. 초등 부모들.
    정시는 쉬울 거 같죠?

  • 12. .....
    '19.9.2 11:10 AM (110.70.xxx.107)

    민주당은 수시를.참~좋아해요^^

  • 13. ㅡㅡㅡ
    '19.9.2 11:11 AM (211.243.xxx.11) - 삭제된댓글

    학종개판 만든건 mb랑 닭이에요.
    뭘 알고나 까시던가.

  • 14.
    '19.9.2 11:34 AM (182.221.xxx.99)

    지금 교사들 권력 최고치죠.
    70프로나 되는 수시전형에다가 수행평가 비중 높아서 자기들 입맛대로 점수주고 교사들끼리 품앗이로 자녀 크로스로 봐주고.
    수행만 봐주나요? 시험지도 빼돌리는데.
    같은 과목이라도 앞반 뒷반 쌤이 다른 경우 앞반쌤만 찍어줘서 억울한 일 비일비재하죠.
    그러다보니 내신 전문 학원 과목별로 다녀야해요.
    학원 가면 앞반 뒷반 프린트 한꺼번에 취합해서 분석한 뒤 학원 나름대로 찍어주거든요.
    무엇보다 고1 중간고사부터 매 시험이 대입에 직결되니 고입 전에 선행 끝내놔야 한다는 강박에 선행은 점점 더 빨라지고 있죠.
    예전엔 고3이 돼야 승부를 가렸지만 지금은 고1부터 바로 실전.
    예전처럼 공부만 하면 되는 시절이 아니라 동아리 봉사 수행 챙기느라 공부할 시간이 부족하니 중학교 졸업 전에 고등선행 미리 빼놔야 하는게 관행이 돼 버렸어요.

  • 15. ...
    '19.9.2 11:45 AM (175.117.xxx.134)

    요새애들 뭘로보고... 열심히했는데 안한애 주면 가만 안있죠. 그리고 선생님들 물론 안좋은사람도 있지만 대부분 아이들 가르치고 성적내고 그냥 우리가 아는 평범한 분들입니다.
    체벌도 없어지고 개중엔 아이들한테 좋은분글도 계시고..
    너무 나갔네여. 원글님

  • 16. 그리고
    '19.9.2 11:51 AM (175.117.xxx.134)

    정시 힘듭니다. 한번 겪어보시고 말씀하세요. 수시제도 공부 못하건 잘하건 대학교 자기에 맞는 걸로 찾아서 6번쓰고(공부잘하고 학생부열심히 쓰면 전형좀 더찾아야죠)합격기다리고..
    그과정이 복잡하고 자신에 맞는 대학 열심히 찾는 수고로움이 있지만, 단점만 보완하면 괜찮은 제도라 생각됩니다.

  • 17. 굴리
    '19.9.2 12:45 PM (223.39.xxx.10)

    아뇨 정시 힘들다는 분 틀렸어요. 정시 힘들고 원서질 눈치게임 있지만 현재로서는 그게 우리나라에 맞아요.
    수시는 학생에게 다양하게 빛나는 스펙을 학창시절부터 쌓아 왔기를 요구하는데, 한국은 공교육의 스펙트럼이 좁고 획일화되어 있기 때문에 기타 스펙을 쌓을 기회가 매우매우 한정되어 있고요. 수시 스펙 욕심이 있다면 공교육이 아닌 외부로 눈을 돌려야하는데 이게 다 비용이 드니 좋은 대학 보내고 싶은 욕심이 있을수록 학생 개인에게 고비용이 들 수 밖에 없죠. 합격자 조회 전까지 불확실성으로 가득한 대입 준비기간동안 얼마를 써야 하는지 모르는 상황이고 대입은 경쟁이니 쟤보다 더 스펙을 쌓아야(=돈을 써야) 조금이라도 불안을 지울 수 있지 않겠어요? 그러니 과열되고 미쳐가는 거죠. 수시 평가기준 자체도 대학마다 너무 다양한데다 어느 하나 맞춰 준비해도 붙으라는 보장이 없는 현실이니 공교육의 제대로 된 지각변동이 있기 전까지는 수시입학제도는 많은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원성을 살 겁니다. 정리하자면 정시 비율의 증가를 원하는 건 보편적으로 대입을 준비할만한 공교육의 변화가 일어나는 게 너무나도 소원해 보이니 공정성을 원하는 대다수의 학생과 학부모에게는 숏컷 대안으로 대두되는 거죠.

  • 18. ...
    '19.9.2 1:42 PM (117.123.xxx.155) - 삭제된댓글

    수행은 대부분 기본 점수가 있어요.
    최고 잘한 아이들이 만점 받아도 그 밑에 -1,-2,-3이 대부분이예요.
    결국 지필고사로 결정되네요.지필은 수행 만점인 애들의 점수가 다양해서 수행 잘본다고 절대 방심하면 안돼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01069 정경심교수님 힘내세요 6 서초촛불 2019/10/23 891
1001068 패스/// 단독] WFM 주식 어쩌고 저쩌고 4 안산다 가라.. 2019/10/23 376
1001067 학원 아이들이 우르르 퇴원했는데 스트레스네요 6 .... 2019/10/23 2,614
1001066 현재 서초동 23:00 15 촛불집회 2019/10/23 2,345
1001065 동백이 캣맘 16 ... 2019/10/23 11,365
1001064 동백이 얘기합시다.ㅠㅠ 33 ㅡㅡ 2019/10/23 13,179
1001063 이직후 월급이 반이되었어요.. 5 월급이.. 2019/10/23 2,941
1001062 더라이브 지금 박지훈 변호사 나와서 공수처 설명 5 꿀잼 2019/10/23 1,664
1001061 서초동 시민 필리버스터.... 6 앤쵸비 2019/10/23 981
1001060 임은정 "선수끼리 다 아는 처지..'대검 발끈'에 실소.. 6 뉴스 2019/10/23 2,646
1001059 서초집회 자원외교 비자금 쫒는 여자분 ㅡ익성따라가면 12 2019/10/23 1,601
1001058 키크고 날씬하고 인상좋으면 남자한테 호감도 높나요? 12 ........ 2019/10/23 4,302
1001057 아직도 1970년대 사고 방식으로 행동하는 듯 5 검찰개혁 2019/10/23 833
1001056 kbs곧 사과하게될듯 1 Kbs 2019/10/23 2,738
1001055 캐시미어니트 4 ........ 2019/10/23 1,509
1001054 올 겨울 날씨 어떨거 같나요? 4 살까말까 2019/10/23 1,661
1001053 동백이 너무 꿀잼 ㅠㅠㅠㅠ 8 ㅇㅇ 2019/10/23 4,568
1001052 입생로랑틴트215 1 틴트 2019/10/23 961
1001051 최경영 기자 페북글. 13 아이고 2019/10/23 2,755
1001050 박근혜, 구치소서 41차례 한의원 왕진 받아..특혜 논란 2 ㅇㅇ 2019/10/23 1,155
1001049 文대통령, 한-스페인 정상회담.."새로운 70년 여는 .. 3 ㅇㅇㅇ 2019/10/23 563
1001048 혹시 지금 야구보시는분~~~~~~ 11 지금 2019/10/23 1,118
1001047 전해철이 문재인 뒤통수를 치네요 51 ..... 2019/10/23 12,857
1001046 진미채 미국 보내기 질문이요~ 5 2019/10/23 1,043
1001045 논란의 구글 양자컴퓨터 칩 드디어 공개.."양자우월성 .. 3 뉴스 2019/10/23 5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