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기푸들인데 비피더스를 터서 반이나 먹었네요

푸들 조회수 : 1,537
작성일 : 2019-09-01 20:58:01
이제 2개월 갓 지난 미니 아기푸들이에요.
비피더스를 터서 반이나 먹었는데 괜찮을까요?
어찌나 먹성이 좋은지
안고 있는채 사료를 주면 높은곳에서 마구 뛰어내리려해요.
IP : 175.207.xxx.238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9.1 9:19 PM (114.129.xxx.194)

    아기 때 안먹여서 그렇습니다
    미니 푸들로 비싸게 팔아먹으려면 작을수록 유리하니까요
    시동생이 주먹만한 미니 푸들을 시어머니에게 사드렸는데 걔가 그렇게 잘 먹더래요
    그래서 원하는만큼 마음껏 먹였더니 지금은 기골장대 성견입니다
    다리가 얼마나 긴지 몰라요
    어릴 때는 그렇게 허겁지겁 먹더니 요즘은 많이 먹지를 않아서 자기보다 작은 잘먹는 말티즈와 몸무게가 비슷하다고 합니다

  • 2. 아..
    '19.9.1 9:33 PM (175.207.xxx.238)

    제가 좀 비싸게 주고 데려 왔는데 손바닥만한 미니푸들이라고 했어요.
    그런데 손바닥이 너무 심한 과장이고 컵사이즈 그런게 아니었거든요.
    어쨌은 제가 비피더스를 먹고 새것 몇개를 쟁반에 올려놓았는데 그걸 하나 터서 반은 먹었네요.
    괜찮을지 걱정되요.
    처음 와서 애가 체했는지 설사 해대고 제가 한참 아기때문에 몹시 겁먹고 힘들었거든요.
    지금은 심하게 먹어대려 해서 걱정인 아인데 처음 아픈걸 경험한적이 있어서요.

  • 3. ㅠㅠ
    '19.9.1 9:45 PM (110.70.xxx.37)

    미니...티컵...
    그런종은 없어요.
    안먹이고 굶겨서 못크게 만든
    학대받은 강아지에요.
    잘먹여서 키워주세요.
    작은 강아지일수록
    약하고 병치레도 많더라고요.
    .
    비피더스 반 먹은건
    아침까지 지켜보셔서
    변을 확인해 보셔야 할 듯 합니다.

  • 4.
    '19.9.1 9:50 PM (175.127.xxx.153)

    티컵아지들이 변종?이라 선천적으로 약하게 태어나 잔병치레 많다네요
    2개월 사람으로 치면 유아기인데 작게 키울 욕심에 배고프게 하지 말고 잘 먹이세요

  • 5. 아메리카노
    '19.9.1 10:05 PM (211.109.xxx.163)

    종을 개량할수록 강아지는 약하고 수명이 짧아요
    혹시라도 샵에서 하라는대로 적게 주지 마시고
    배부르게 주세요
    지금 2개월이면 한참 먹을때인데
    전에 세나개에서 미니 말티와 요키 키우는집에
    강형욱 갔는데 사료 주는 양 보고 놀라서 더 줘야한다더군요
    종이컵으로 반은 줘야한대요

  • 6. 그럼
    '19.9.1 10:21 PM (175.207.xxx.238) - 삭제된댓글

    지금 3개월 아기인뎌 종이컵 반 줘야하나요?

  • 7. 3개월
    '19.9.1 10:23 PM (175.207.xxx.238)

    종이컵 반 줘야 하나요?

  • 8. ..
    '19.9.1 10:26 PM (59.6.xxx.219) - 삭제된댓글

    이눔시키 설사하겠네..
    근데 댓글보니 맞네요. 아기때 너무 못먹어서 식탐 강해질수도 있겠네요.

  • 9. ??
    '19.9.1 10:27 PM (211.202.xxx.106) - 삭제된댓글

    푸들이어도 종이 다달라요
    토이푸들 미니어쳐푸들 스탠다드푸들
    무슨 밥을 조금줘서 작다고요???
    저희강아지 토이푸들인데 정말 안먹어요
    온갖거 맛있는거 먹이려해도 입이 짧아서
    그래서 2. 5킬로
    4킬로정도 됐으면했는데

  • 10. ~~
    '19.9.2 12:11 AM (1.254.xxx.23) - 삭제된댓글

    지금 낑낑거리거나 숨 힘들지 않으면 놔둬 보시구요.
    아침에 변상태가 무르거나 설사 아니면 괘안아요.
    강아지용 유산균도 팝니다.
    그리고 사료는 충분히 먹이시되 변상태가 딱 누었을때 휴지로 집어서 바로 집히면 정량으로 먹이는겁니다.
    많이먹음 무르고 작게먹음 딱딱해요.
    강아지 건강상태 체크는 일단 잘먹는지 봐야하구요.
    감기ㆍ배탈ㆍ질병 등 알수있는 첫째가 식욕이에요.
    그리고 똑바로 잘 걸어다니고 활발한지도 살펴보구요.
    아파트에 키우려다보니 자꾸 작은사이즈 푸들이라 속이고 파는 애견가게주인들이, 무슨 사료알갱이 로얄캐닌 작은알 40개씩 주라고 막 그러는데 그렇게먹이다가 강아지 안×못0커서 만날 감기걸리고 아프고 그러는거예요.
    크기 안중요하고 건강하면 되요.

  • 11. 괜찮아요
    '19.9.2 12:15 AM (49.196.xxx.111)

    일부러 유산균도 먹이는 데요 뭐.

    넉넉히 먹고 남길 만큼 주다가 자율급식 하시면 되요.
    전 뽀메 키우는 데 많이 먹어도 살로 안가더라구요

    전문브리더 집에서 다 큰 걸 데려왔는 데 사료 젤 싼 것, 저녁은 우유/(요거트 가끔)로 해서 작게 키우신다 했어요. 지금은 자율급식 해요, 고양이 사료 알갱이 작은 걸 선호해서 좋은 걸로 먹여요.

    아는 고양이 브리더는 생소고기 먹여 키우는 집도 봤구요, 절충하셔서 편한대로..

  • 12. ...
    '19.9.2 1:11 AM (45.64.xxx.168)

    미니푸들ㅋㅋ 키워보심 미니가 아닌 경우도 있어요. 잘 먹여 큰 경우, 원래 큰 종인데 작다고 모르는 경우.. 아기땐 잘 먹여야 잔병치레 안해요. 약해서 병원비 왕창 나갈 수도 있어요. 애기땐 초유도 먹이기도 하죠. 이쁘게 키우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00953 김용민 트윗...ㅋㅋㅋ 15 미쳐요. 2019/10/23 4,079
1000952 82가 두어달만에 옛모습 찾고있나봐요 ㅎㅎ 27 2019/10/23 2,141
1000951 IMF "한국 재정여력 있다..내수 지원해야".. 4 검찰개혁 2019/10/23 675
1000950 다른 직업 보다 검사가 왜 그러고 사는지 충격이어야 3 검찰개혁 2019/10/23 1,496
1000949 욕심이 너무 많아서 힘들어요. 14 나공 2019/10/23 4,045
1000948 공수처 설치 3 그때는 맞고.. 2019/10/23 433
1000947 손진욱 검사jpg 6 노콘무죄 2019/10/23 3,096
1000946 대법 "혼인중 출산 자녀, 유전자 달라도 법적으로 친자.. 8 뉴스 2019/10/23 2,028
1000945 인터넷 가입 질문 드려요. 2 .... 2019/10/23 343
1000944 장제원 표창장 받음..ㅋㅋjpg 18 윽이게뭐야 2019/10/23 4,989
1000943 한국인을 처음 본 서양인이 66 ㅇㅇ 2019/10/23 23,806
1000942 잠시후 5시에 피디수첩 재방송한대요 14 재방사수 2019/10/23 1,328
1000941 무슨 스펙이 영화 주인공 같냐.jpg 14 이탄희판사 2019/10/23 3,425
1000940 맥주 집에서 만들어 먹는거 할만 할까요? 8 ........ 2019/10/23 790
1000939 스페인 국왕 국빈방한 뉴스 8 ㅇㅇㅇ 2019/10/23 1,403
1000938 정치검사 윤갑근 자유당행 5 역시 2019/10/23 1,190
1000937 암환자인데 강아지 구충제를 예방차원에서 먹어도 될까요(구입처조언.. 24 암환자에요 2019/10/23 5,786
1000936 유튜브 노란 딱지에 대해 설명 좀 해주세요 5 .. 2019/10/23 942
1000935 법무장관설 전해철 "대안 없으면 마다하지 않겠다&quo.. 28 .. 2019/10/23 2,725
1000934 온유,,라는 이름이 좀 있더군요, 9 이름이 2019/10/23 3,240
1000933 부부 합의 하에 정자 기증 받아 낳은 자식은 친자 23 ㅇㅇ 2019/10/23 3,250
1000932 40대 중반이고 연대 졸업하고 대기업 다니는데 연봉 8천 좀 넘.. 12 글쎄 2019/10/23 6,834
1000931 정말 진한 생강청 없을까요? 9 .. 2019/10/23 2,554
1000930 김진태 지역구 춘천 근황. Jpg 8 2019/10/23 3,437
1000929 초등생, 신축 살다 구축 적응 잘 하나요? 4 삶의 질 2019/10/23 1,3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