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 아이 결혼 예정인데 아이 친가쪽으로 할머니네 큰아빠네 고모네집 있고
외가쪽으로 외삼촌네 있어요.
저 결혼할 때 기억으로 동서나 시누이남편 결혼전에 미리 만난적 없는데
아이들 다 전국구로 인사 다니라고 해야 하나요?아님 저희집으로 다 모이시라고 해야 하는지?
어떻게 해 야 하는지 좀 알려주세요.
딸 아이 결혼 예정인데 아이 친가쪽으로 할머니네 큰아빠네 고모네집 있고
외가쪽으로 외삼촌네 있어요.
저 결혼할 때 기억으로 동서나 시누이남편 결혼전에 미리 만난적 없는데
아이들 다 전국구로 인사 다니라고 해야 하나요?아님 저희집으로 다 모이시라고 해야 하는지?
어떻게 해 야 하는지 좀 알려주세요.
안오더라구요.
할머니야 모르겠지만,
외삼촌이나,작은집 이런데요
직계어른들 친가외가 조부모만 뵙습니다.
바쁜 세상. 결혼 준비도 바쁜데
결혼식장에서 만나면 될 것 같습니다.
조부모도 안보러 오던데요
우리 시누이 사위 결혼식장서 보고
한번도 못봤어요
그냥 결혼식장에서 인사하고 결혼 후 첫 명절에 제대로 인사 드리면 되죠. 어차피 그 때 외에는 볼 일도 없는 사람들 굳이 결혼 전에 볼 필요가 뭐 있어요 서로 뻘쭘하고 어색하게.
안가던데요.
명절에도 인사 안가요.. 명절에 시댁친인척 인사가느라 친정도 못가면 이혼한다고 난리날걸요?? 명절에 여행도 많이 가요. 세상이 많이 바뀌었어요
인사는 무슨
집안과 집안의 결합이던 조선시대에나 하던 짓을 왜 합니까?
양가부모와 본인들의 형제자매 정도나 인사하면 됩니다
나머지 친척들이야 결혼식장에서 보면 그만이죠
인사 다니기 시작하면 안그래도 시끄러울 일이 넘치는 결혼준비에 친척들도 간섭을 시작할텐데 구태여 그걸 왜 합니까?
친척들이 그 결혼 반대하면 안시킬 겁니까?
사윗감 별로라고 헐뜯기 시작하면 마음 편하게 그 결혼 시킬 수 있으시겠어요?
누가봐도 자랑스러운 사윗감이라서 자랑하고 싶다면 친척집 순회공연 시키시든지요
잘난 사윗감도 질투 때문에라도 헐뜯는 인간들이 반드시 나옵니다만....
이 바쁜 세상에 무슨 인사까지...
저희 집이 큰 집인데 작은 집 자녀 결혼시키면서 결혼식 일주일전까지 청첩장도 안 보내던걸요.
그러면서 오라고...
날짜만 알려주고 오라고 예식장 동네만 알려주고
뭘 보내야 알지...
그 흔한 모바일 청첩장도 없고...전화도 없고 문자도 없고
어처구니가 없어서
작년엔 열 받아서 안 가고 축의금만 보냈더니 왜 안 왔냐고...
올해도 그러길래 문자나 모바일 청첩장 없으면 안 간다고 했더니 결혼 3일 전에 보내더군요.
이런 집도 있다구요.
누가 인사오는거 서로 부담이에요
결혼 준비도 바쁜데 친척 인사 다닐 시간이 어디있어요
결혼식날 인사해도되요
결혼후에도 서로 별로 만날일도 없는데요 뭐
혹시 부모님 생신이나 가족들 행사 있으면 겸사로
인사드리러 가면 좋지만
일부러 모일거까진ㅈ없지요
댓글들 저랑 같은 생각이라 반갑...
바쁜거도 있고
서로 번거로울 수 도 있으니
식장에서 인사하면 되죠^^
다 이해할거에요
저 12년 전에 결혼했는데, 양가 중에 제 외할머니만 살아계셨어요. 결혼 확정되던 시기가 외할머니 입원 중이셨는데, 병원으로 같이 가서 인사드렸구요. 친가쪽으로는 집안어른이셨던 고모님(성직자) 찾아뵙고 인사드렸습니다. (아빠께는 어머니와도 같은..) 다 찾아뵐수는 없어도 조부모가 살아계시면 인사드리는 것이 좋지 않을까요?
그런거 없어요
같은 지역이고(한 두시갼 거리) 형제간에 우애 있으면
밖의 식당에서 외식하고 소개 시키고 헤어 지거나 원글님 집과 가까운 식당이면 집에 가서 과일하고 차 대접 했어요
조부모는 연세가 많아서 직접 가서 인사 드렸어요
친척간 인사는 생략해도 돼요
앞으로 결혼하게 되면 집안 경조사로 만날일 있고 명절때도
보니까요
조카 결혼하는데 그소리 했다가 요즘은 안그런다고 ㅋ
한소리 들었네요
여기 댓글들 보니 정말 그렇군요
결혼식장에서 처음 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