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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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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준하 아들이 조국 딸에게 편지

ㅇㅇㅇ 조회수 : 2,941
작성일 : 2019-09-01 17:07:04

장준하 아들이 조국 딸에게 편지 "지금은 아버지 안아드려야 할 때"

https://news.v.daum.net/v/20190901123804102


아버지의 이름은 떼어낼 수 없는 시치미…더 크게 조국 딸이라 외쳐라


IP : 116.121.xxx.18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휴
    '19.9.1 5:09 PM (223.62.xxx.253)

    이거 게시판에 몇개나 올라왔나 확인하고
    올리세요

  • 2. ......
    '19.9.1 5:11 PM (106.246.xxx.212) - 삭제된댓글

    못봤는데
    잘 올려 주셨어요

  • 3. 주접도
    '19.9.1 5:12 PM (58.127.xxx.156)

    왼갖 정치하겠다는 것들 자식들 다 나서네

  • 4. ㅇㅇ
    '19.9.1 5:12 PM (116.121.xxx.18)

    82게시판에 장준하 검색해도 없던데요??

    음, 안 보신 분들 다시 보세요.^^

    여론이 점점 조국 찬성 분위기로 돌아간다네요. 눈치 빠른 박지원 의원이 한 말이니 사실일 거예요. ^^

  • 5. 223.62.xxx.253)
    '19.9.1 5:13 PM (211.36.xxx.202)

    검색해봤더니 처음 올라온건데요?
    님먼저 검색하고 그딴 댓글 달아요.
    알바들 같은거 계속 파오는거에 같은댓글 달아봤어요???

    에휴
    '19.9.1 5:09 PM (223.62.xxx.253)
    이거 게시판에 몇개나 올라왔나 확인하고
    올리세요

  • 6. 58.127.xxx.156
    '19.9.1 5:13 PM (175.214.xxx.200)

    58.127.xxx.156님, 나쁘다

  • 7. .......
    '19.9.1 5:14 PM (112.140.xxx.11)

    어머 이런 글이 있었나요?

    처음봤어요.

    감사합니다....

  • 8. ㅇㅇ
    '19.9.1 5:14 PM (116.121.xxx.18)

    여론이 조국 지지 분위기로 넘어가니 알바들이 배아픈 듯. ㅋㅋㅋㅋ

  • 9. ..
    '19.9.1 5:15 PM (106.102.xxx.254)

    조국 딸 입장에서는 당연한 말이죠.
    다 아버지가 딸 위해서 그랬지,
    자기 좋자고 그랬겠습니까?
    덕분에 의전원까지 갔으면 아버지를 안아드리는 정도가 아니라 업어라도 드려야죠.
    밖에 대고 , 내가 조국 딸이라고 외치던지 말던지는 마음대로 하시고.

  • 10. ..,
    '19.9.1 5:17 PM (14.55.xxx.56)

    올려주셔서 감사해요..몰랐어요 이런글있었는지도...

  • 11.
    '19.9.1 5:17 PM (223.62.xxx.200)

    제 목 : 조국 딸에게 편지 “지금은 아버지 안아드려야 할 때”

    장준하 아들 | 조회수 : 2,398

    작성일 : 2019-09-01 13:48:40

    대한 독립과 민주화에 투신했던 고 장준하 선생의 아들이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딸에게 공개 편지를 보냈다. 그는 운동가의 아들로 겪어야만 했던 일들을 언급하면서 “아버지를 안아 드려야 할 때”, “‘내 아버지가 조국’이라고 더 크게 외치라”고 조언했다.

    http://www.hankookilbo.com/News/Read/201909011284077809?did=NS&dtype=2&dtypec...

  • 12. ......
    '19.9.1 5:18 PM (112.140.xxx.11)

    내 아버지가 조국이다...
    지금은 아버지를 안아드려야할 때.....

    요 근래에 본 글중 최고의 감동적인 글이군요.
    요 아래 대법원 게시판에 올라온 섬세한양배추님의 네티즌 글과 함께요..


    원글님 최고의 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13. 저도
    '19.9.1 5:20 PM (219.241.xxx.76)

    지금 봤어요..원글님 감사해요^^ 진짜 말씀 한마디 한마디가 감동적...눈물이 나네요..조국님과 가족분들께 큰 힘이 되실듯

  • 14. ㅇㅇ
    '19.9.1 5:23 PM (110.12.xxx.167)

    이런 감동적인 따뜻한 글에도
    짜증내고 폄하하는 사람들은 얼마나 인생이 각박하길래...

    진심이 느껴져서
    참 좋네요
    나쁜 어른들한테 상처받은 마음이 위로받기를...

  • 15. 175.214.xxx.200
    '19.9.1 5:24 PM (58.127.xxx.156)

    당신이 더 나빠요

    자식들 이야기 지 애비들 이야기 엮어서 나오는..

  • 16. 그리고
    '19.9.1 5:25 PM (58.127.xxx.156)

    여론은 더 조씨한테서 돌아섰어요
    이젠 조씨 쳐내지 않으면 문통과 민주당도 팽당할거구요
    어디서 말같지도 않은 여론 이야기하네요 ㅋ

  • 17. ....
    '19.9.1 5:25 PM (112.140.xxx.11)

    많이들 보시라고 댓글 답니다.

    이런 좋은 글 널리 퍼지길 바랍니다

  • 18. 역시
    '19.9.1 5:26 PM (1.238.xxx.192)

    힘들 때 이렇게 좋은 글은 모두에게 힘이되죠
    역시 부모님의 삶의 태도가 큰 가르침이네요

  • 19. 목소리내자
    '19.9.1 5:26 PM (210.113.xxx.115)

    그나마 개념있으신 분들이 목소리 내주시니
    고마울따름이군요
    조국후보딸ㆍ장준하아들 고생많으셨어요...

  • 20. 지금
    '19.9.1 5:27 PM (223.38.xxx.84)

    청문회 나와서
    자신의 영어 실력이 짱이라고
    온 국민에게 보여주어야
    아버지 장관 된다

    숨지 말고 아버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렴
    너의 아버지가 너에게 했던 것처럼

  • 21. (58.127.xxx.156
    '19.9.1 5:29 PM (175.214.xxx.200)

    저 안나빠요~~~

  • 22.
    '19.9.1 5:29 PM (220.79.xxx.102)

    몰랐네요.
    님의 생각과 같은 것만 여론이라 보시는지요?
    님이야말로 말같지도않은 여론 돌아섰다는 말을 하네요?

    지 애비들이라니.. 참 말 저질스럽기도하네요. 할머니라도 되시나요?

  • 23. 원글님 감사요
    '19.9.1 5:39 PM (121.132.xxx.49)

    내 아버지가 조국이다...
    지금은 아버지를 안아드려야할 때.....

    요 근래에 본 글중 최고의 감동적인 글이군요.
    요 아래 대법원 게시판에 올라온 섬세한양배추님의 네티즌 글과 함께요..


    원글님 최고의 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222

  • 24. 쓸개코
    '19.9.1 6:10 PM (39.7.xxx.4)

    저 지금 집에가는 길 차안인데 처음봅니다.
    방금 들어와서요.옹호하는 쪽 글만 반복되는건 아니던데요..
    원글님 잘 읽을게요.

  • 25. 기레기아웃
    '19.9.1 6:20 PM (183.96.xxx.241)

    잘 읽었습니다 부모된 자로 상처받은 자녀들 가족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크고 부끄럽네요 이런 글에도 딴지거는 못된 사람들ㅠ

  • 26. 역시
    '19.9.1 6:36 PM (175.198.xxx.96)

    역시 장준하 선생 아드님 이십니다.

    독립군 장교이셨고, 민주화 운동으로 국민들의 존경을 받던 그분을 왜놈 앞잡이 관동군 출신 다까끼 마사오가 두려워 암살한 ‘재야의 대통령’ 장준하 선생을 모르는건 그렇다쳐도 ‘왼갖 정치하겠다는 것들’ 이라는 말로 함부로 욕보이다니 무식한 알바인지, 일베인지들은 역사도 모르고 상식도 없으니 부끄러운줄도 모르는 개돼지로 살겠지

  • 27. 옳은 일에는
    '19.9.1 6:48 PM (116.37.xxx.69)

    이렇게 존경받는 지식인들이 연대해서 적폐들에게 나서주는 모습들이 참 감동스럽습니다

  • 28. ㅇㅈㅇ
    '19.9.1 6:57 PM (14.40.xxx.115)

    귤 먹으며 읽다가 눈물 나고 목매서
    겨우 귤 삼켰네요
    조민씨 아버님 꼭 안아드리세요

    힘내라 조국
    조국은 조국의 편
    역사는 오늘은 기억할건이다

  • 29. T
    '19.9.1 7:27 PM (121.130.xxx.192) - 삭제된댓글

    열번을 봐도 좋은 글입니다.
    아침에 처음 읽고 울었어요.
    곧 끝납니다.
    후보자와 가족 모두 버텨주세요.
    국민들이 있습니다.

  • 30. 쓸개코
    '19.9.1 7:53 PM (175.194.xxx.139) - 삭제된댓글

    장준하 선생 아드니에게도 주접떤다는 희한한 소리를 하는 사람이 있구나..

  • 31. 쓸개코
    '19.9.1 7:53 PM (175.194.xxx.139)

    장준하 선생 아드님게도 주접떤다는 희한한 소리를 하는 사람이 있구나.. 대단.

  • 32. 고마워요~
    '19.9.1 8:28 PM (118.216.xxx.93) - 삭제된댓글

    잘 읽었습니다
    이런 얘기를 자연스럽게 서로 주고 받는
    격려하는 사회가 되길 희망합니다!

    서로 헐뜯고 모함하며 질시하는 거지같은 지금의 이 사회가
    너무나 혐오스럽네요

  • 33. dhki
    '19.9.1 8:42 PM (116.48.xxx.252)

    뭘 아버지가 딸 위해서 그래요?
    그냥 그당시 전형에 맞춰 그 딸이 할수 있는것 한거예요. 그 전형에서 220명인가 그렇게 뽑았어요

  • 34. 쌍둥맘
    '19.9.1 9:19 PM (180.69.xxx.34)

    글을 읽고 눈물이 나네요ᆞ자랑스런 대한의 아드님과 따님이십니다 서로 보듬을 수 있는 지금 이 세상이 그래도 살 만한 것은 다 누군가의 희생이 있었음을ᆢ다시 한 번 그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35. 뭉클
    '19.9.2 10:30 AM (121.130.xxx.198)

    그 마음이 조금이나마 전해져서 눈물이 나요. 훌륭한 아버지들과 그 자식들이 겪는 아픔이 느껴져요 덕분에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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