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있는 곳 학원은 수학샘이 물론 고등부 이과까지
다 가르치는 곳인데
제가 영어를 하는데요
제 나이가 흑 중년..근데 보기에는 엄청 동안이라
학생들은 저를 30대 초중반으로 알고 있습니다
스타일도 완전 젊은(?)고시생? 백수언니 스타일..
근데 제가 고시영어를 오래해서 뭐 고등부영어 수능영어 다 커버칩니다만
요즘 초등이나 중등 새로운 학생들이 잘 안오네요
문득 이게 내가 늙어서 그런가
젊고 이쁘고 생기넘치는 여샘이 오면
좀 어린 학생들이 올까 그런생각이 들어서요
물론 이런 보습학원에 스펙 좋은 사람
영어가 뛰어난 사람이 올리 없고
뭐 주로 보니 임용준비하는 사람들이 알바로 오긴하더라구요
문제는 그런 젊고 영어 발음 좋고 실력있는 샘이
고등부 수업(프린트물 어마어마, ebs변형문제등등)까지 다 커버해줄까
그럼 내가 받는 이월급(파트라 주3일나가고 100만원가냥)에
초등부터 고등까지 다 커버쳐 줄까..
아님 이게 샘의 문제가 아니라
저출산의 여파로 학생들이 안오는건지
다른 이유가 있는지 모르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