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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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펑 예정

.... 조회수 : 1,413
작성일 : 2019-08-31 05:36:33

아이가 받아쓰기를 봤어요 처음 시험이라 열심히 시켰는데 왠걸 엉뚱한 부분을 틀린거에요
쉬운건데 틀려서 속상했는데 친구엄마가 백점받은 애가 예상외로 더있다고 제가 있는 단톡방에 올린거에요
이런걸로 속상해하는 저도 웃기지만 그 친구 엄마도 제가 굉징히 아쉬워하는거 아는데 굳이
자기 애한테물어봐서 백점이 더 있다더라 톡방에 올리는게 넘 속상해요
참 우스운게.. 제가 어릴 때 공부땜에 사교육도 많이 받고 해서 저희 애는 절대 그렇게 시키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했는데
ㄱ( 그래서 사교육은 안시키긴해요..)
이게 뭐라고 마음에 남는거죠 ㅠ
그래도 저희 애 다른 친구들 보다도 한글 늦게 깨우쳤는데 하나틀린거고 어려운거 틀린거 아니니 잘했다고 아이에게는 계속 잘했다고 칭찬하는데
이러는 제가 참 ㅠㅠ
IP : 14.34.xxx.14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8.31 5:39 AM (175.223.xxx.92)

    아이고.
    받아쓰기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실수로 틀릴수도 있죠
    그엄마도 웃기고 님도 웃겨요
    받아쓰기가 뭐라고
    절대 애 혼내지 마세요

  • 2. ...
    '19.8.31 5:40 AM (14.34.xxx.142)

    애 혼내지 않았어요 잘했다고 계속 칭찬해주는데 저 혼자서 마음이 안좋아요 ㅠㅠ

  • 3. 하하하
    '19.8.31 5:41 AM (68.129.xxx.177)

    애 대학 보낸 제 입장에선
    귀여우신데요.

    인생 엄청 긴데.
    그리고 아이들 학교 12년 가르치면서 받아쓰기 나이에 벌써부터 이렇게 속상하면 어쩝니까?

  • 4. ㅎㅎㅎ
    '19.8.31 5:49 AM (61.32.xxx.77)

    아이구 어머니 이제 시작이에요. 뭘 그런걸로. 엄마들과 어울리려면 멘탈강해지셔야 해요.

  • 5. ..
    '19.8.31 6:18 AM (119.67.xxx.194)

    시험 올백도 별 거 아닐 때인데 받아쓰기 갖고 ㅎㅎㅎ
    나중에 기억도 안 납니다.

  • 6. 크게~
    '19.8.31 6:33 AM (223.38.xxx.245)

    울아들 초1 받아쓰기 40점60점 늘~~
    초등 학교시험 평균 80점대
    독서량만 넘사벽이었고요..

    중학교 고등학교 올라가면서 치고 나갔고
    지금은 s대 다닙니다.

    크게 보세요
    전 시험점수에 신경 안썼습니다.

  • 7. ..
    '19.8.31 7:25 AM (49.170.xxx.24)

    큰일나셨네요. 초1 받아쓰기에 이렇게 마음을 쓰시다니.
    일이라도 시작하세요.
    원글님은 사교육에 몰빵할 타입 같아요. 일이라도 시작해서 다른 일에 몰입하셔야해요.

  • 8. ㅇㅇ
    '19.8.31 7:29 AM (223.62.xxx.155) - 삭제된댓글

    지나고 보니 초등 중등 아무것도 아니더라 라는 분들
    받아쓰기 올백 아무것도 아닌거 아니에요
    내가 지금 그 시기의 아이를 키우고 있으면 그게 내겐 전부인거죠
    지금 중2 키우지만 중간 기말 다 중요하고 점수 등락에 애가 탑니다
    다 지나면 별거 아니겠지만 지금은 그렇다구요

  • 9. ㅋㅋㅋ
    '19.8.31 7:58 AM (111.118.xxx.150)

    애 잡을 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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