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된 복도식 아파트 맨 끝집이고 중간층인데요
복도와 맞닿아있는 방에 양쪽 귀퉁이 모서리 부분이 연한 커피색으로 길게 누렇더라구요
집 한가운데 중간에도 그런 부분이 있는데요
살고있는 세입자한테 물어보니 2년 전 집 들어올때 도배한거래요
다른데는 너무 깨끗한데..누수 아니냐니깐 아니래요
같이 방 봤던 중개업자가 합지벽지라 도배풀때문에 그럴 수 있다는데
그 말이 이해가 안가요
약간 누런거면 몰라도 도배풀이 커피색 일 리도 없고 연한 커피색으로 물 흐르다 만 것처럼
양 귀퉁이가 길게 흐른 자국이거든요
두달 후 이사인데 이거 어쩌나요?
집주인은 근처 사는데 오늘 계약하면서 그 부분 물어보니 세입자가 말한 적 없다고 모르고 있더라구요
제가 이거 누수면 수리해주셨음 한다고 하니 그건 무조건 윗집 문제니 해결해주겠다고는 하는데요
저 어떻게 할까요?
저 누수랑 곰팡이때문에 이사가는 곳마다 너무너무 속 썩는 사람이라 정말 누수, 곰팡이 진절머리 나는 사람이에요ㅠㅠ
그냥 이사가기엔 도저히 찝찝하네요
님들이라면 이런 상황 어찌 하시겠는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