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수화물은 고구마 정도만 먹고 달걀, 닭가슴살 토마토를 주식으로 먹고 머리빠질까봐 하루에 두유도 꼬박꼬박 두개 마시면서 하루 1200칼로리 정도로 식사를 하고 있어요.
일이 워낙 바빠서 운동은 많이 못하고 하루에 30분 걷기(산책)정도만 합니다.
이렇게 한달 했더니 2킬로그램 빠지더라고요. 사실 5킬로는 빠질줄 알았는데 2킬로만 빠져서 좌절했지만 옷이 예전보다 편하게 잘 맞아서 만족하면서 다이어트 했어요.
그런데 중요한 회식, 가족 행사, 오랜 친구와의 만남이 있어서 3일 연속 저녁을 밖에서 먹었고 다이어트 한다고 양해 구하며 최대한 곤드레밥 같은 메뉴로 골라서 그것도 반만 먹고, 고기와 채소만 먹고, 그렇게 했는데 3일만에 2킬로가 원상복구 되어있네요.
옷은 여전히 헐렁합니다. 너무 화가나네요...일시적으로 2킬로그램이 는걸까요? ㅠㅠ
다이어트의 길은 왜이렇게 험난할까요? 포기하지 말고 그래도 계속 하면 다시 2킬로그램은 빠지겠죠?
급찐급빠
다이어트 식으로 다시돌아가면 며칠 내로 빠져요. 걱정마세요.그렇게 서서히 정착되는 거예요.
두유 칼로리 높고 살쪄요
운동 걷기 30분으로 택도없어요
빠르걸음으로 2시간은 해야함.
뭐가 죄송하단 건지요. 죄송하다는 말이 더 이상하네요 ㅎㅎ
옷이 헐렁하다면서요.. 그 2키로는 몸에 붙은 살이 아니고, 위와 내장에 소화되고있는 음식물이고 단기저장되어있는 칼로리입니다.
다시 소식하면서 약간이 운동을 하면 가장 먼저 소모될 칼로리에요.
급하게 찐살은 조심하면 또 쉽게 빠져요.
좌절하지 말고 하시던대로 계속 하세요.
그리고 많이 먹었다 싶은다음날은 음식을 바짝 줄이세요.
그럼 돌아와요.
정치 이야기 가득인데 일상글쓰기 죄송한 마음이었어요.
잘 새겨듣겠습니다.
일시적으로 찌는건 바로 빠진데요. 무시하고 쭉 가세요.
하나도 안 죄송 ㅎㅎㅎ
정치도 생활이고 다이어트도 생활이에요.
두유는 무첨가로 드시는지요? 다이어트와 무관하게 일반 두유는 첨가물이 너무 많아서 일반두유 마실거면 한끼 제대로 챙겨 먹겠습니다. 두유 두 팩에 단백질 있어봤자에요. 식단도 시원찮아 근육손실만 있고 일반식 조금하니 금방 체중 오르니 의욕 안나잖아요. 평생할 방법 아니면 지금 방법 재고해보세요. 저지방, 저염 등의 극단의 식단으로 다이어트 방식은 올드해요. 당장 2,3개월 안에 연예인 데뷔를 하거나 미인대회 출전이나 결혼식 앞뒀다면 모를까.
운동은 설렁설렁 2시간 하는거 소용도 없고 땀나게 뛰던 걷던 해야해요. 유트브 보고 유산소 운동 따라하면 그게 더 땀나고 운동되어요~
급찐건 다시 원래되로 하면 며칠후면 빠지니까 계속 하세요~
바로 찐건 금방 정리 되니까 얼른 다시 고고~ ㅎㅎㅎ
이렇게 말하는 저도 50kg까지 뺐던 살 지난 일주일간 마구 먹어서...
아마 체중계에 올라가보진 않았지만 최대 3키로까지도 늘지 않았을까 싶어요.
감이 옵니다.
오늘부터 다시 바짝 해야죠.
타고나길 마르지 않은 이상 다이어트는 평생 해야하는 것 같아요.
이제 미용적인것도 중요하지만 건강을 위해서라도요.
살찌니까 무릎 아프더군요.
예전엔 살쪄도 무릎 안아팠거든요 ㅡ.ㅡ;;
옷이 아직 헐렁하다면 수분이 늘어난 거니까
바로 다시 뺄 수 있어요.
평소보다 좀더 드신 날은 저녁 운동 강도를 조금만 더 높이면 바로 빠져요.
몸의 부피, 허리 치수가 유지된다면
몸무게 조금씩 왔다갔다 하는건 크게 신경 안쓰는게 좋아요.
계신네요. 무게 보다는 부피를 보시는게 더 도움이 되요. 무게는 그대로인데 허리가 낭낭하다면 잘하고 계신거에요. 홧팅하세요.
화장실 갔다오면 1kg는 그냥 빠질듯싶어요~~
저녁을 과식했다싶으면 그다음날은 간헐적단식을 해줘야한대요.어제 저녁을 8시에 배불리먹었다싶으면 적어도 그다음날 2시까지는 아무것도 안먹는걸로... 그래야 몸무게가 늘지않는대요.
저도 오늘 회식이 있는데 오늘 고기를 먹을거에요. 배가부를만큼.. 그리고 내일 17시까지 아무것도 안먹을예정입니다. 이 방법이 맞는지 확인해볼거에요~~`^^
하루에도 2키로..넘나들어요
그러니ㅜ목표체중되려면 평균 -2는 되야 ㅜㅜ 그나마 안정권~;?
걷기로. 살은 안빠져요ㅜ경험상
힘들지않은 걷기나 운동은 운동이아니다 라는 모 트레이너의 말이 정답
만보 목표로 좀 가열차게 매일
저녁은 안먹어야 ㅜ 빠지긴합디다
거기다
젤중요한게 식단;;;
2키로..넘나드는것 앞으로도 자주그럴겁니다 게다가
회식 추석 각종.집안행사 약속~;;;
다이어터의 길은 험난하기만~;;;
원래 식이로 뺀 살은 원래 먹던대로 돌아가는 순간 돌아옵니다 ㅠㅠ
차라리 30분간 하는 운동을 홈트 말고 고강도로 집중적으로 해 보세요. 식이로 감량하고 운동으로 유지하는게 개인적으론 이상적이더라고요.
두부나 고기 구운 것만 드세요
저도 천천히 빼는 중이라 그냥 기대 안하고 덜 먹는 중이지만 먹고 싶은 건 먹어요 아쉽지 않게끔
남 일 같지 않아서 답글 써요
두유 말고 콩물을 먹든가 하시고
전 주 단백질 공급원으로 달걀 먹어요
오쿠나 전기압력솥으로 구운 달걀 만들어 하루에 2-3개 드시고요
양배추 쪄서 배부르게 드시면 배변도 가볍게 성공.
토마토 많이 드시고 견과류 드셔요
저도 요즘 그렇게 해서 조금 가벼워져 기쁘게 생활 중입니다
중요하지 않아요
천천히 오래 해야죠 평생... ㅠ
님아 두유 그거 탄수화물 많구요 콩으로 만든거 드시지마셔요..여성 호르몬 에스트로겐 비슷한 성분 들어있어서 하체 비만 원인이여요 염증도 생기고요....그리고 단백질로 가슴살 달걀 다 좋은데 질좋은 지방이 없어요 님 다이어트 실패(?)원인은 질좋은 지방의 부재입니다....
그리고 곤드레밥 그런거보다 샤브샤브나 훠궈집 가셔서 채소랑 고기 배부르게 포만감있게 드세요.. 몸안에서 에너지원으로 지방을 연소시키면 살 잘 빠져요 지방 배터리 켜려면 인슐린이 안나와야 하구요 인슐린이 안나오려면 탄수화물 제한하고 좋은 지방과 단백질 섭취해야해요 운동 안해도 식단으로도 요요없이 지방 빠져요 살이 빠지는게 아니고 지방이 빠져요...저 그렇게해서 체지방률 4퍼센트 가까이 줄였고 내장지방도 2단계 줄었어요
저는 배고프면 달갈 서너개씩 버터에 지져서 올리브오일 듬뿍 두른 토마토랑 먹어요.. 소고기 구워서 호박잎에 크게 싸서 강된장 올려서 배부르게 먹구요..... 아메리카노에 버터랑 mct오일 넣고 아몬드브리즈도 살짝 넣아 휘핑해서 마시네요...
당과의 싸움..이게 다여트의 관건이라고 봐요... 쌀밥 한그릇에 각설탕 23개인가 분량에 해당하는 당이 들어있다죠..현미도 마찬가지고요..귀리나 보리 밀 같은 잡곡이 더 염증을 일으키는 요소가 될수도 있어요....우유에도 당이 많이 들어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