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청문회 앞두고 걱정되는 분 없으세요?

조국 조회수 : 738
작성일 : 2019-08-29 22:59:48
조국 후보자는 모든 의혹을 청문회에서 해명하겠다며
지금이라도 언론과 대화를 하라는 민주당의 권고도 받아들이지 않고 있죠.
많은 사람들은 청문회를 통해 모든 게 해소되고 장관에 임명될 거라고 기대하고 있기도 하고요.
그런데 전 이게 아무래도 양날의 검 같아요.
해명이 잘 되어서 기레기들과 자한당을 일거에 날릴 수 있다면 그보다 더 통쾌할 수도 없겠지만
만약 해명도 잘 안 되고 오히려 의혹기 커지는 최악의 상황이 온다면?
그렇게 되면 그냥 장관 자리 하나 날리는 것으로 끝나지 않을 수도 있죠.
무엇보다 많은 사람들과 지지자들이 결과에 따라 공황 상태가 올까봐 걱정이 돼요.
이렇게 매일 검색어 올리는 활동도 하고 정말 열심히 싸웠는데
결과가 나쁘면 그 충격과 허탈감이란...
전 그래서 좀 거리를 두면서 바라보려고 노력합니다..

IP : 59.17.xxx.18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9.8.29 11:03 PM (119.82.xxx.228) - 삭제된댓글

    그간 양쪽의 말을 모두 봤을때
    청문회가 걱정되진 않아요
    그간의 모든 의혹에 대해 조국 후보는 해명을 했고
    다들 보고 납득이 됬으니 그렇게 조국 후보를 지지한거죠

  • 2. ...
    '19.8.29 11:05 PM (116.110.xxx.207) - 삭제된댓글

    벌써 팩트체크 다 됐잖아요. 사람들이 안 믿어서 그렇지

  • 3. ㅇㅇㅇ
    '19.8.29 11:06 PM (119.82.xxx.228) - 삭제된댓글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이 조국을 지지하기보다는
    문프의 픽이라 응원하는 정도였을거예요
    저도 그랬구요
    지켜보는데 청문회는 안하면서 의혹은 던져대고
    언론은 미친듯이 기사를 뱉어내고
    검찰까지 저 난리니 적극적으로 나서 지지한거 같구요..
    청문회가 걱정되진 않아요
    그간의 모든 의혹에 대해 조국 후보는 해명을 했고
    다들 보고 납득이 됬으니 그렇게 조국 후보를 지지한거죠

  • 4. 걱정마세요
    '19.8.29 11:06 PM (211.205.xxx.157)

    조국 후보 입장에서 언론이 기사를 실어준 경우가 거의 없어요. 그 해명을 들어 보면 되지 않을까요?
    그리고 민주당도 바보는 아닙니다. 자유당 국회의원으로 말하자면, 조국 후보 걸면 자기들은 백배 천배 더 걸릴게 많은 자들입니다. 막상 청문회장에서는 엉터리로 걸고 넘어 지는 소리를 겁나서 못 떠들 수도 있어요. 자기들에 대한 검증을 시민들이 할 거니까요.

  • 5. 걱정1도안해요
    '19.8.29 11:08 PM (210.179.xxx.94)

    https://m.ruliweb.com/community/board/300148/read/33267942
    언론이 내보내지 않는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 검증 내용

  • 6. ㅇㅇㅇ
    '19.8.29 11:08 PM (119.82.xxx.228)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이 조국 지지자라기 보다는
    문프의 픽이라 응원하는 정도였을거예요
    저도 그랬구요
    지켜보는데 청문회는 안하면서 의혹은 던져대고
    언론은 미친듯이 기사를 뱉어내고
    검찰까지 저 난리니 적극적으로 나선거 같구요..
    청문회가 걱정되진 않아요
    그간의 모든 의혹에 대해 조국 후보는 해명을 했고
    다들 보고 납득이 됬으니 그렇게 조국 후보를 지지한거죠

  • 7. ,,
    '19.8.29 11:11 PM (210.179.xxx.94)

    문프 지지자들이 문대통령님 검증 안한 줄 아세요? 들여다 볼 만큼 오래 들여다 보고 신뢰를 쌓아간 거에요.
    조국 후보자는 언론과 검찰 덕분에 좀 더 단기간에 그 과정이 이루어 진 것 같구요.
    심한 루머 이간질 가짜뉴스에 대한 내성이 생긴 건 문대통령님 오래 봐 와서 인 것 같아요.

  • 8. 조국
    '19.8.29 11:26 PM (59.17.xxx.184)

    며칠 전 100분 토론에서 자한당이 그냥 밀리는 걸 보면
    청문회에서도 민주당이 잘 해 줄거라고 생각되지만
    전 언론을 전혀 믿지 않기 때문에 그 놈들이 제대로 보도를 할 리가 없어요.
    생방송으로 보는데 뭐가 문제냐고요?
    다들 보는 방송인데도 결과를 엉뚱하게 왜곡해내는 기술이 탁월한 게 언론 기레기들이에요.
    분명 부정적인 타이틀로 기사를 쏟아낼 거라 확신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83333 어릴때 엄마가 잘해준거 기억 나시나요? 21 2019/09/17 4,501
983332 블루*크 자동차 2019/09/17 358
983331 조국 펀드 규모가 어마어마 하네요... 400억!!심각하네!!!.. 58 .. 2019/09/17 3,483
983330 실검대책을. . 1 ㄱㄴ 2019/09/17 438
983329 14 이제 2019/09/17 1,438
983328 줌바끝나고 정리운동할때 나오는 팝송인데 제목이? 6 ㅇㅇㅇ 2019/09/17 1,548
983327 표창장 위조 증거나왔다는데 궁금한점요.. 39 ... 2019/09/17 2,974
983326 노산 기준이여.. 4 aaaaaa.. 2019/09/17 1,525
983325 관리자님.힘드시겠지만 노래가사나 의미없는 긴 댓글 35 2019/09/17 1,053
983324 태극기도 모자라 촛불까지 더럽히네요 15 누구냐 2019/09/17 825
983323 현대사: 간첩조작사건 목록 6 나무 2019/09/17 355
983322 검찰은 나경원 아들에 대해 조국 딸 수사 수준으로 수사하라 8 MB는지금감.. 2019/09/17 918
983321 법무부 '검찰개혁 조직' 출범.. 조국 견제와 균형의 원리 강조.. 19 응원합니다 2019/09/17 960
983320 검찰개혁 촛불집회 2일차 다녀왔어요 33 피카소피카소.. 2019/09/17 1,915
983319 버닝썬 연루 윤 총경, '조국 펀드' 연결고리였나 37 됐구요 2019/09/17 1,895
983318 중학생 남자아이 속옷은 어느 브랜드가 있나요? 7 ㅇㅇ 2019/09/17 1,652
983317 검찰이 노무현 대통령께 어떻게 했는지 봐 온 우리가 검찰을 12 ... 2019/09/17 1,106
983316 동생이 정신병자가 되었습니다. 67 질문 2019/09/17 29,512
983315 정경심을 법무장관에~~ 19 .. 2019/09/17 1,293
983314 좌파 폭력 시민 가로세로 테러시도 7 좌파의 폭력.. 2019/09/17 621
983313 암환자분들. 이 영상 꼭 보세 9 ㅇㅇㅇ 2019/09/17 2,815
983312 정경심 24 거짓말쟁이 2019/09/17 1,911
983311 증거 나왔답니다 30 증거 2019/09/17 4,644
983310 강효상 “김영란법에서 언론인 빼자” (2016.07.07) 4 음....... 2019/09/17 1,315
983309 나경원, 도우미 술접대 유흥주점에서 월세 챙겼다 13 ... 2019/09/17 2,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