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 덕질이라는걸 첨 해보는데요
그전엔 진짜 의욕상실에 무기력하고
왜 살아야 하나.. 그러면서 죽지못해 지냈다면
지금은 그가나온 영화 모조리 찾아보고
보고 또 보고
사진 글 찾아보고..
과거연인까지 찾아보고 질투하고..
꿈에 나타나라고 자기전에 또 영상보고
가끔씩 혼자 히죽거리고 있어요
단언컨데 무기력하게 무표정하게 쳐져서
걸어다니는 시체처럼 지내는것보다는 낫네요
그리고 그 영화배우가 운동 좋아한대서
저도 운동도 하고 있고요
또 능력있는 여자가 좋다는데
이제 어째야 하나 고민하고 있어요
그정도 에너지까진 아직 안생겼는데..;;
분명 전보다 나아진것 같긴 한거 맞죠?
자나깨나 보고 싶어서
그 이름으로 검색하고 또 하고
82에서도 포탈에서도
하루에도 수도없이 검색해요
이런게 덕질 맞는거죠? ㅎㅎ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처음 덕질중인데 우울 무기력한것보다 낫네요
광팬 조회수 : 2,323
작성일 : 2019-08-29 18:30:29
IP : 175.223.xxx.46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9.8.29 6:31 PM (180.224.xxx.155)혹시 대상이 하정우??
2. ㅇㅇ
'19.8.29 6:32 PM (124.50.xxx.130)그럼요 활기차게 사는게 낫죠.
실컷 덕질하다 탈덕하시고 또 갈아타고 ^^3. ..
'19.8.29 6:32 PM (183.98.xxx.186)저도 한때 그런적이 ㅎㅎ
4. ᆢ
'19.8.29 6:34 PM (211.204.xxx.195)좋죠
그것도 에너지잖아요5. 당연하죠
'19.8.29 6:38 PM (221.158.xxx.252) - 삭제된댓글아주 좋은 취미생활입니다
6. 당근
'19.8.29 6:44 PM (211.36.xxx.239)권장할일. 연예인의 존재이유죠. 누군지 궁금해요.
7. 원글
'19.8.29 6:58 PM (175.223.xxx.46)첫댓글님 딩동댕~~
그 분 맞아요
감춘다고 감췄는데 어찌 아셨는지..ㅎㅎ
정말 대단하시네요 !8. ??
'19.8.29 7:06 PM (180.224.xxx.155)ㅋㅋ맞췄다!!!
이쁜 사랑 하세요~♥9. 어머나
'19.8.29 7:13 PM (175.223.xxx.46)이쁜 사랑 하세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윗님의 요 댓글 보고 심쿵 했어요
아.. 제가 사랑을 하고 있었군요...!
말씀해주셔서 갑자기 깨달았네요
응원받으니 기분 너무너무 좋구요
감사합니다 ~~10. ...
'19.8.29 7:59 PM (211.177.xxx.222)그럼요 덕질이 에너지 팍팍 주죠~
이참에 능력있는 여성이 될수 있도록 노력도 하면 일석이조죠11. ,,,
'19.8.29 9:25 PM (175.121.xxx.62)맞아요. 저도 요즘 덕질중인데
척박한 삶에 조금은 단비같아요.
왜 덕질을 하는 지 알겠더라고요.
원글님 행복하길 바랍니다.12. 소확행
'19.8.29 10:55 PM (1.231.xxx.117)저도 난생 처음 덕질중인데 남편이랑 애들이 오히려 좋아해요 엄마가 행복해한다구~^^
재밌는 일이 별로 없었는데 요즘 얼굴에도 생기가 돌고 콘서트 다니는 즐거움이 쏠쏠합니다13. 저두 덕질중
'19.8.29 11:39 PM (1.246.xxx.209) - 삭제된댓글저는 솔로가수덕질중인데 진짜 하루하루가 즐겁네요 일할맛도나고 생각만해도 웃음이나요^^
14. ㅋㅋ
'19.8.30 10:35 AM (222.239.xxx.51)저도 가수 덕질중인데 즐거움을 준다고
당당히 말해요. 갱년기를 덕분에 잘 넘기고
있어요.15. ..
'19.8.30 3:28 PM (121.88.xxx.236)좋은 현상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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