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랑스러운 사람, 사랑스러운 여자

꾸여기 조회수 : 13,372
작성일 : 2019-08-29 17:05:40
제가 요즘 관심있게 지켜보는 분이 계신데요. 

사랑스러운 사람, 사랑스러운 여자가 좋다고 하셨데요

사랑스럽다는게 뭘까요 ㅠ 

IP : 221.150.xxx.211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8.29 5:11 PM (221.158.xxx.252) - 삭제된댓글

    최소 그사람 눈에는 예뻐보여야겠구요
    객관적으로 잘 웃으면 눈길도 한번이라도 더 가고 좋아보이겠죠.
    여기까지가 1차 전형
    2차부터는 대화도 하고 개인적으로 보내게 되는데요
    내용이야 본인이 가진거를 벗어날수 없으니 제외하구요.
    긍정적으로 말하면 좋게보여요.

  • 2. 그건
    '19.8.29 5:11 PM (116.45.xxx.45)

    딱 보면 그런 느낌이 드는 사람이 있어요.
    제 주변에 딱 한 명 있는데 타고나야 해요.
    그냥 딱 사랑스럽다 이런 느낌이 들어요.

  • 3. 꾸여기
    '19.8.29 5:12 PM (221.150.xxx.211)

    사랑스럽다는 느낌이 어떤 느낌인가요?
    원피스 입어줘야 하나요?

  • 4. ...
    '19.8.29 5:15 PM (175.113.xxx.252) - 삭제된댓글

    일단 날씬하고 이뼈야겠죠.. 좀 뽀샤시 하고..일단 그래야 눈에는 확 들어올테니까요...

  • 5. 그건
    '19.8.29 5:15 PM (116.45.xxx.45)

    눈빛, 표정, 말투, 행동에서 나오는 거라
    옷과는 관계 없을 듯 하지만
    남자들은 치마를 좋아하니 원피스는 찬성이요.

  • 6. ...
    '19.8.29 5:16 PM (175.113.xxx.252)

    일단 날씬하고 이뼈야겠죠.. 좀 뽀샤시 하고..일단 그래야 눈에는 확 들어올테니까요... 샤랄라 원피스가 잘 어울리는 여자..그냥 그런 이미지들이 사랑스러워 보이는것 같아요.

  • 7. 첫댓글
    '19.8.29 5:20 PM (221.158.xxx.252) - 삭제된댓글

    긍정적인 말이라는게 아부떨고 앵앵거리는 목소리로 소위 애교라는걸 말하는건 아닙니다.
    솔직 담백하게 말해도 긍즹적인 멘트가 있어요.
    예를 들어볼께요.
    출근길에 지하철도 놓치고 엘레베이터도 놓쳤다?
    어떤사람은 오늘 운없는 날인가봐 조심해라 말하는가하면 어떤사람은 아침에 나쁜운 다 썼으니 로또라도 사봐라고 말하는 사람 겪어봤구 후자는 항상 말을 예쁘게 하더군요

  • 8. ...
    '19.8.29 5:27 PM (175.113.xxx.252)

    윗님처럼 말을 이쁘게 하는 사람들 봐도 진짜 호감가기는 하더라구요... 긍정적으로 밝게 이야기 하는 여자들 보면 같은 여자가봐두요.. 같은 동성이 봐도 말 이쁘게 하면 호감가는데 이성이면 당연히 호감 가는데 플러스 되겠죠...

  • 9. 첫댓글
    '19.8.29 5:28 PM (221.158.xxx.252) - 삭제된댓글

    지금 님이 상대방 좋아하고 있는건데 전혀 맥을 못 잡고 있네요.
    좋아하면 더 예뻐보이고 뭘해도 더 더 좋아보여요.
    옷차림이야 평소에 잘 어울리는거중 입으시면 되구 갑자기 안입던 원피스?오호하면서 좋게볼수도 있구 어색하게 볼수도 있구 최악은 스타일 바뀐거도 모를수 있죠.
    우선 상대방 관심사 안으로 들어가세요.
    장점이 있을거 아니에요.
    착하든 똑똑하든 이쁘든 돈이많던.

  • 10. ..
    '19.8.29 5:35 PM (183.98.xxx.186)

    여성스러움이 있고 웃는 모습이 예쁜 사람.

  • 11. ㅡ.ㅡ
    '19.8.29 5:36 PM (49.196.xxx.174)

    잔소리 많지 않고 나는 나 그대로 인정해주는 사람이죠

  • 12. 사람이
    '19.8.29 5:42 PM (221.141.xxx.186)

    백인백색인데
    어떻게 그게 딱 이렇다 말할수
    있겠어요?
    어떤이는 여리여리 하면 사랑스럽다 하고
    어떤이는 섹시해 보이면 사랑스럽다 하고
    어떤이는 재치있고 똑똑하면 사랑스럽다하고
    다 다릅니다
    그 남자가 어떤 여자를 사랑스럽게 보는지를
    파악하세요
    그러나
    닮으려고 아무리 노력해도
    그사람이 되진 않습니다
    원글님만의 매력을 발산해보세요

  • 13. 너무 주관적인
    '19.8.29 5:57 PM (119.198.xxx.59)

    기준인거라
    알기 어려워요.

    콕 집어서
    여자연옌중
    누가 가장 그 사랑스런 이미지랑 비슷하냐고 여쭤보세요.

  • 14. 첫댓글
    '19.8.29 5:57 PM (221.158.xxx.252) - 삭제된댓글

    그 사람 눈에 예뻐보여야 한다는게 객관적 미모가 아님은 아실겁니다.
    제눈에 안경.그 사람 눈에만 좋아보이면 됩니다.
    좋아하면 곰보도 보조개로 보인다는 말 들어보셨을까요?
    일단 그 사람한테 눈에 띄는게 중요해요

  • 15. 지극히
    '19.8.29 6:00 PM (121.155.xxx.165) - 삭제된댓글

    주관적인거라 아무도 모릅니다.
    심지어 본인조차 ㅎ

  • 16. ....
    '19.8.29 6:56 PM (223.62.xxx.250) - 삭제된댓글

    기본적으로 말을 예쁘게 하면서 눈치 빠르고 싹싹하게 굴면 사랑스럽죠
    애교는 싫어하는 남자는 싫어해요

  • 17. 꿀피부에
    '19.8.29 7:26 PM (112.165.xxx.97) - 삭제된댓글

    샤랄라 원피스요

  • 18. ㄹㄹㄹㄹㄹ
    '19.8.29 7:56 PM (118.32.xxx.215)

    사랑스럽다는
    이미 내 눈에 들어 귀엽고 예쁘다고 생각한 후에 붙는 말이죠.

  • 19. 해안로
    '19.8.29 10:28 PM (14.48.xxx.56)

    바그다드카페의
    야스민같은 여자

  • 20. 나비야
    '19.8.30 7:51 PM (122.37.xxx.75)

    사랑스러운 여자?마다할 여자가 있을까요?^^

    일단 외모는 여성스런스탈
    (똑떨어지는 정장보다는 여성미가 드러나는,
    저는특히 목이 적당히 파인 디쟌을 추천.얼굴작고
    여성스러워보여요)
    머리도 똑떨어지는 단발이나 숏컷보다는
    중단발이상 생머리 혹은 셋팅머리.

    그리고 젤 중요한건
    귀염성있고,잘 웃는성격?

    한마디로 쉬크한 워크홀릭스탈과는 상반되는
    샤랄라한 스탈의 귀엽고 잘웃는 여자?정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82572 지난번 막말 들었던 며느리인데요. 조언 부탁드려요. 16 ... 2019/09/16 5,879
982571 저는 왜이리 결정장애인지 모르겠어요 7 한심 2019/09/16 1,206
982570 정치에 관심없다 갑자기 극우가 된 3-40대 여자들.. 20 ㅜㅜ 2019/09/16 3,201
982569 그냥 나베아들국적 2 ㄱㅂ 2019/09/16 502
982568 검색어 나경원아들국적 올리면 안 될까요? 7 ㅇㅇ 2019/09/16 731
982567 완벽한 타인 이거 뭐죠? 영화인가요? 16 흠.. 2019/09/16 6,199
982566 나씨 아들이 왜 있는줄도 몰랐을까 이상했는데.. 25 원정출산 2019/09/16 4,542
982565 학교에 cctv 설치했으면 좋겠어요 3 .. 2019/09/16 1,025
982564 법무부 ‘피의사실 비공개’ 방안 추진 한다는데 .. 29 ㅁㅁㅁㅁㅁㅁ.. 2019/09/16 1,750
982563 노후 어떻게 계획해야 할까요 7 노후 2019/09/16 3,713
982562 민간 교류 물꼬 틀기 위해 2019년 8월 방북한 보스턴 이금주.. light7.. 2019/09/16 424
982561 이런경우 어떡해야할까요? 6 2019/09/16 1,092
982560 추석때 119 응급차 탔습니다. 38 119 2019/09/16 14,203
982559 강아지도 뭐라도 한장깔린데앉아요? 11 ........ 2019/09/16 2,944
982558 윤석렬이 살인자네요 그럼. 14 아랫글 읽고.. 2019/09/16 3,403
982557 해지면 쌀쌀합니다. 노란 창신담요로 환절기 준비 어떠세요~ 21 201404.. 2019/09/15 3,149
982556 홍준표가 패스트 트랙 5 **** 2019/09/15 1,330
982555 "조국 5촌 조카, 부인 계좌로 코링크 설립자금.. 31 ... 2019/09/15 3,573
982554 카트추천이요 트니트니 2019/09/15 392
982553 아이가 알바했는데 부당한것같아요 24 ... 2019/09/15 4,859
982552 눈 똥그랗게 뜨고 되도 않는 말하는 여자가 아직도 대답을 안 해.. 12 ..... 2019/09/15 3,821
982551 메이크업 학원 어디가 좋은가요? 1 ........ 2019/09/15 846
982550 탄자니아의 독도는 한국땅 기념주화 발행에 일본인들 무시당했다 1 기레기아웃 2019/09/15 989
982549 우울감이 너무 오래가네요 어떻게할까요? 9 2019/09/15 3,025
982548 여행 계획 짜다가 다 때려치우고 싶네요 20 여행 2019/09/15 12,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