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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호 '강공 수사'..마냥 반길 수만은 없는 한국당?
ㅡ 조회수 : 1,071
작성일 : 2019-08-29 01:48:41
https://news.v.daum.net/v/20190828205416611
앵커
자유한국당은 검찰의 강도 높은 수사를 조 후보자에 대한 공세에 활용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조만간 한국당 현역 의원 수십 명이 검찰 수사를 받아야 하기 때문에 이번 수사가 남의 일 같지만은 않은 상황이죠. 패스트트랙 농성과 관련해서 고소고발된 한국당의 현역 의원은 59명입니다.
강희연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검찰의 강제수사가 시작되자 한국당은 조국 후보자에 대한 공세 수위를 한껏 높였습니다.
[나경원/자유한국당 원내대표 : (조국 후보자는) 사퇴하고 검찰 수사를 당당하게 받는 것이 맞다… 대통령께는 지명 철회를, 조국 후보자에게는 사퇴를 요구합니다.]
그러면서 검찰에 더욱 강도 높은 수사를 요구하기도 했습니다.
검찰 수사로 대여 공세를 펴고 있지만 한편으로 마음이 편치 않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조 후보자 수사로 여권 유력 인사에도 거침없는 윤석열 수사 스타일이 야당에도 똑같이 적용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패스트트랙 사건으로 고소고발된 한국당 의원 59명은 경찰에 이어 조만간 검찰의 수사 대상이 됩니다.
한 한국당 관계자는 "조 후보자에 대해 강도 높은 수사로 패스트트랙 사건도 강하게 할 수 있는 명분이 마련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 패스트트랙 정국에서 고소고발된 여야 의원은 민주당 40명, 한국당 59명 등 모두 109명입니다.
전체 국회의원의 3분의 1이 걸려있습니다.
내년 총선에 출마할 수 있는지 여부가 검찰 수사에 달려있는 상황입니다.
패스트트랙 수사는 경찰이 1차로 맡고 있는데, 현재까지 한국당 의원들은 출석에 응하지 않고 있습니다.
(영상디자인 : 배장근·강아람)
IP : 175.223.xxx.10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ㅡ
'19.8.29 1:49 AM (175.223.xxx.109)전 큰 그림 있다 생각되네요
2. 자한당은
'19.8.29 1:50 AM (116.125.xxx.203)자한당은 대한민국 신이에요
신을 누가 건드려요?
정치검찰 종착지가 자한당인데3. 니들도
'19.8.29 1:50 AM (175.116.xxx.93)준비해..
4. 제발
'19.8.29 1:50 AM (182.227.xxx.212)제발...제발 이번건으로 자한당놈들 줄줄이 죄수옥 입히는게 소원입니다 제발 윤청장님 ㅠㅠㅠㅠ
5. 묘수네
'19.8.29 1:50 AM (221.150.xxx.56)그들이 반길 수 없음이
묘수의 증거죠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니
머리터지겠네6. ㅇㅇ
'19.8.29 2:03 AM (110.35.xxx.63) - 삭제된댓글바로 이게 한국당 딜레마
7. 음
'19.8.29 2:14 AM (110.35.xxx.63) - 삭제된댓글한국당 엄청 당황중
이유는 다 아실터
이게 야심 갑자기 윤총장 까기 돌입 이유8. 딜레마에
'19.8.29 2:14 AM (221.150.xxx.56)빠지게 만들었으니
묘수인거죠9. 윤석열
'19.8.29 3:13 AM (76.14.xxx.168)지금처럼 수사내용 조선에 계속 흘리는지
문건 흘린검새에 대해 어떻게 처리하는지 보고 판단할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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