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2015년에 실손통합보험에 암진단금이 5000 만원 있는데요,
문제가 그당시 가입시 역류성 위식도염으로 약을 좀 많이 먹은거때메 위,십이지장,식도에
전기간 부담보가 내려져 있는 상태입니다.5년간 치료력이 없으면 부담보가 풀려진다는 말에
덜컥 가입을 하고 지금껏 유지중인데요.
문제는요,위식도염 때문에 병원간 이력은 없는데,장염으로 한번 병원가고 약처방을 3일치를
받았는데요,이게 부담보를 풀때 걸림돌이 될거 같으네요.
그냥 마음편히 전기간 잡힌건 어쩔수없다 생각하며 이보험을 유지를 할생각도 있는데요...
근데 만약 내가 진짜 위암이나 식도암같은거 걸리면 암진단금은 당연 한푼도 못받을뿐아니라
실비역시도 보장이 안되고,전부 내돈으로 치료해야된다 생각하니 늘쌍 마음이 허한데요...
너무 고민되네요.
최근 자꾸 생각하니 암보험이라도 따로 가입할까 어쩔까 싶어서 설계안을 받았는데요
제가 실비 청구력이 좀 되다보니 일반암보험은 부담보도 너무 많이 내려져서
담당 설계사님이 차라리 이걸 가입하느니 간편암보험으로 드는게 낫겠다 그러더군요.
그런데 간편암은 역시나 진단금 3000만원인데도 기존거 5000만원보다 더 비싼듯 싶고요,
제가 병력이 많으니 이건 어쩔수 없다 싶긴한데요.
기존에 있던 암진단금 담보 5000만원을 모두 삭제를 해버리고, 그냥 최소의 금액으로 부담보는 없이
간편암보험으로 마음편히 갈아타는게 나을것도 같고요.간편암은 일반암 진단금은 3000만 정도 생각중입니다.
어떤방법이 최선일지 도무지 모르겠어요...
그냥 기존보험으로 쭉 가고 간편암보험 가입은 하지 말까요?
이렇게되면 전기간 부담보 잡힌 위,식도,십이지장은 전혀 보장이 안되니
정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할 형편이거든요.너무나도 답답하네요.
선택은 제몫이지만요,누가좀 의견좀 주실분 계시면 참고좀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