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 잡을 수 없다...정도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지난 주 화사 일주일 스타일링 하는 거보니
의외로 센스랄까..
앞서 가는 감각이 있다 인정하게 되더라구요.
월화 점프슈트야 그냥 저냥 했는데
목요일 오프숄더 블라우스랑 하얀 치마는
나혼자 남자 호스트들도 다들 젤 이쁘다 감탄..
레오파드, 메탈도 잘 어울리게 매칭하고.
저러니
오랜 시간동안 전문가라고 인정 받는구나 싶은데
아쉬운 건
정작 본인은
큰 무늬 바탕의 매일 펑퍼짐한
같은 스타일만 원피스만 고집하는지...
결국 사이즈의 문제일까요?
화면에만 그렇지 ....66 정도는 소화할 거 같은데
본인 스타일링은 음...
하나도 이쁜 코디를 못봤네요
한지민 특히 망
무슨 ~ 본인도 다 유행템 걸친거에요
인스타보면 프랑스 이태리 컬렉션 갈때 엄청 빼입어요
코디도 저 그 옛날 잡지볼때부터보던 한혜연이라
당연히 일정수준이상이죠
그러나 한지민이랑 코디해주는거보면 신선함은 없어요
스타들도 많이 떨어지고 근데 정작 본인 인기는 올라갔으니
그것만으로도 먹고살고도 넘게 사업이 확장되더라구요
패션에 노출된 환경에서 사는데 그만큼도 못할까요
전문가들이 보면 코웃음 칠거예요
일반인들도 감각이뛰어나서
왠만한실력으론 스타일리스트 로. 먹고살기 힘들듯
자기코디는 결국은
말라야ㅜㅜ뭐든 스타일 나지;;;
그리고
화사는 기본. 옷스타을을 멋지게소화해내는 감각도있고..옷걸이가 좋다고할까 ㅜ그런타입인거 같아요 자신있고..당당한 포즈도. 한몫
연옌들 사이에서 엄청 유명한 코디인대
예전 화보 코디한거 보면 장난 아님
요즘은 너무 휘귀템이 많아져서
코디를 생업으로 하는 사람인 것 치고는 글쎄요.
일반인도 생업 제쳐두고 아니 그냥 몇시간만 짬내서 다가올 S/S 혹은 F/W 트렌드 미리 땡겨 보고,
백화점 돌고 훑으면
그리고 거기에 돈과 몸매만 보태지면 못할게 없지요.
그런데 소화해내는 능력도 필요한 것이,
전현무 코디할때 보니...
전현무는 그냥 노답이더구요.
그래도 한 세대를 이끈 스타일리스트인데, 별거 없다고 하니..
누구나 특히 저런 창작은 남들 하는거보면 쉬워요~~ 그 쉬운게 내 머리, 내 손에서 안나와서 문제죠~,
한지민은 워낙에 키가 작은 몸도 말랐잖아요..무슨코디를 해줘도 얼굴이 넘이뻐서 ,,,티가 안날듯..게다가 몸이 코디 잘받을만한스타일 아니잖아요..
한혜연 본인도 옷 잘입던대요?괜히 인기있겠어요?
명동 백화점서 직접 봤는데
몸은 생각보다 날씬하시고 얼굴형이 크시더라고요
티비서 그래서 살쪄보이는구나했어요
패션은 딱히 모르겠더라고요
근데 얼굴예쁘고 몸매좋은 연예인들이야
뭘걸쳐도 예쁘지않나요
스타일리스트가 그냥 최고로 이쁘게 꾸미는 직업인 줄 아는데
아닙니다.
콘티나 스토리 컨셉맞게 세팅하는거예요.
우리가 보는건 일부일뿐
옷 잘입는다고 스탈리스트 되는거 아니구요
그들 능력 그런 상황에 맞는옷을 기획하거 제작
아니면 브랜드 렌탈그게 능력이예요
단순히 옷 잘입고 안입고 의미없어요. 잘 알아야하는거고
한씨는 그걸 기반으로 일반인 상대 컨텐츠가 나온거고
본인이 거지같이 입어도 상관없어요.
자기옷 주변대충 골라주는거랑 완전달라요.
전 제가 고용자 입장이라 서술해보네요
스타일리스트가 그냥 최고로 이쁘게 꾸미는 직업인 줄 아는데
아닙니다.
콘티나 스토리 컨셉맞게 세팅하는거예요.
우리가 보는건 일부일 뿐. 옷 잘 입는다고 스타일리스트 되는거 아니구요. 그들 능력 그런 상황에 맞는옷을 기획하거 제작
아니면 브랜드 렌탈 잘하고 그게 능력이예요
단순히 옷 잘입고 안입고 의미없어요. 잘 알아야하는거고
한씨는 그걸 기반으로 일반인 상대 컨텐츠가 나온거고
본인이 거지같이 입어도 상관없어요.
아님 패션니스타나 패션피플이죠
자기옷이랑 주변사람 옷 대충 골라주는거랑 완전 달라요.
전 제가 고용자 입장이라 서술해보네요
한혜현 정도 옷 잘 입는 사람이 서울에 얼마나 있다고...요 (그 나이대) 얼굴이나 몸이 단점이 엄청 많잖아요.
스타일리스트는 그냥 옷을 잘 예쁘게 입혀주는 사람은 아니잖아요
원가 스타일링 해주는 주체의 개성을 살리지만 유행도 만들어야하고 제작하고 판매하는 주체들의 패션도 팔아줘야하고,
만드는 사람들의 니즈와 그걸 선보이는 스타들 사이에서 조절과 스타일링을 하고 개성을 살려주고 대중에게 소개하는 역할을 하는거죠. 단순히 옷 잘입는거면, 솔직히 그게 뭐 얼마나 어려워요....
모든게 일이 되면 어려운거죠. 실적내야하고 직원들 월급줘야하고 사무실 고정비용 나가고 품위유지하고 후배들 치고 올라오는데 계속 살아남는 그런거요. 직업이 되면 똑같죠. 직업인으로 그 나이에 여자가 살아남아서 방송 한다는것 자체가 저는 놀랍다 생각되는데요. 패션계가 얼마나 무서운데.
한혜연 유투브도 자주 보고 하는데 대리만족으로는 좋아요. 구두나 가방 잘 맞춰 들면 평소에 그지 같다고 생각했던 옷도 참 괜찮아진다는 것도 배웠네요. 다만, 일반 서민이 접근하기 어렵죠. 하나하나가 다 비싼게 대부분이고 저렴하다고 해도 일반사람이 천 벌씩, 구두 수십, 수백 켤레, 가방 수십, 수백 개 가지고 있지는 않을테니.
윗 분 말씀대로 내가 남 평가하기는 쉽죠. 아무리 트렌디 잘 안다고 해도 그걸 사람마다 맞춰서 잘 해내는건 어렵죠. 사실 화사가 몸매가 좀 희한한 편이라서 코디하기 쉬운 편은 아니었다고 보거든요.
제가 보기에는 한혜연 씨 코디보다 화사가 옷 소화를 잘 하는 것 같네요.
뭘 입어도 본인것으로 만드는 것 같아요.
키가 크지 않아도 멋지구나 하며 봅니다.
스타일리스트가 그냥 최고로 이쁘게 꾸미는 직업인 줄 아는데
아닙니다.
콘티나 스토리 컨셉맞게 세팅하는거예요.
우리가 보는건 일부일 뿐. 옷 잘 입는다고 스타일리스트 되는거 아니구요. 그들 능력 그런 상황에 맞는옷을 기획하거 제작
아니면 브랜드 적절히 협찬,렌탈 잘하고 알아야하지요
그게 능력이예요
단순히 옷 잘입고 안입고 의미없어요. 잘 알아야하는거고
한씨는 그걸 기반으로 일반인 상대 컨텐츠가 나온거고
본인이 거지같이 입어도 상관 없어요.
상당한 노하우없이 이 업계 박터져요.
개인기준을 커리어로 환산이 에러
아님 패션스타나 패션피플이죠.
자기옷이랑 주변사람 옷 대충 골라주는거랑 완전 달라요.
제가 고용입장이라 서술해보네요.
전 저 프로는 안봤지만, 저런거 찍으면 빌려오는 협찬사, 그리고 옷 입히는 소속사들이랑 다 계약 들어가는거고 협찬사랑 이익관계를 구두로만 한다고 해도, 아무튼 빌려와서 붐업시켜주고 팔아주고, 그냥 홈쇼핑같은 거랑 비슷한거잖아요. 말하자면, 중간에서 약팔아줘야 하는거에요. 홍보대행사, 광고, 디자인, 음악, 뭐 생각 할수 없이 많은것들이 비슷할거라 보는데, 아무튼 스타일리스트는 개인 이름 걸고 하는거고, 일반인들이 더 관심을 가지긴 하겠죠. 근데 스타일리스트가 그냥 옷 예쁘게 입혀주는거란 생각 하시는 분들은 일을 안해보셨나;;;; 저는 패션쪽이 아니라도 당연히 ... 음 얼마나 어려운 일일지 상상이 가는데.
그리고 젊을때부터 지금까지 쌓은 브랜드이미지, 인맥, 노하우, 윈윈해주는 그런 노하우 등 때문에 아직 살아남는거겠죠.
옷이야 아주 어리고 예쁘고 돈 많아 신상사고, 세상걱정 없어서 옷에만 관심있는 10대 20대 애들이 제일 잘업어요.
근데 그런 애들 스타일리스트 시키면요? 다 말아먹어요 ㅋㅋ
저만 해도 어릴때 잡지나 인터넷 매체 보면서 봐온
패션으로 20대때 유명해진 몇 명, 아이돌 등 전담 스타일리스트로 발탁되서 일하는거 보면,
일로 스타일링 하는건 말아먹고 사라지더라구요.
그림 잘그린다고 광고이미지 잘 만드는거 아닌거랑 같죠.
일은 일이라 어려운겁니다.
내가 하고싶은걸 하는게 아니라
모두를 만족시키고, 돈을 벌어다주게 해야하고, 내 식구들 먹여살리고, 파토 안내고 계속 계속 일이 들어오게 해야하니까.
그냥 자영업도 그게 힘든데, 저런건 얼마나 그게 힘들지 상상이 안가세요?
집에서 아무리 내가 음식 잘해도
종업원 엄청 거느리고 음식점 대박나고 유명해지고
백종원 되는건 다른 문제잖아요.
음식이야 집에서 하는 종갓집 할머니가 백종원보다 훨 낫겠죠.
근데 이걸 정말 수익이 되는 일로 하는게, 일반인이 못하는거죠.
돈이 되는 직업인거!!!!
돈 안되면서 뭐든, 모든 일은 잘하는건 아주 쉬워요.
돈을 벌고 유명해지고, 이게 20대 반짝이 아니라 저 나이되서 성적 매력이 아닌 자기 직업으로
저러는게 어려운거지. 저 나이 된 여자가 저정도 자기 커리어로 유명해지고 사람들이 알아주고
그게 얼마나 어려운건데요.
금융으로 치면 애널리스트 같은거잖아요.
다루는게 금융이 아니라 패션인것만 다른거지.
버는것도 한혜현이 훨씬 많이 벌겠죠
전 엄청 실력자로 보이는데요...얼마전 유큐브에 H&M 편이 있었는데 눈 돌아가게 이뻐서 바로 매장 가 봤는데.....한혜연이 한 코디 말고는 할 수가 없었다는거....다른건 눈에 안 들어오더라구요
제스타일은 아니에요. 그래서 몇 번 보다가 말았네요. 가방이나 지갑 소개하는 거 봤는데 제 눈엔 예쁜 게 하나도 없어서... 취향차이라고 생각합니다.
취향은 돈 쓰는거고, 취향으로 돈 벌어보세요. 차이 이해 아주 간단해요
취향은 자기돈 쓰는거고, 취향으로 돈 벌어보세요.
잘 입는데, 한혜진도 잘 입혔고.
근데 한지민에서 망.